와~ 청량한 숲, 시원한 공기, 맑은
옥수가 흐르는 계곡속에 갇힌
이 기분을 어디에 비교할까?
"반정"서 시작된 "대관령 옛길"
2시간여는 꿈길같은 별유천지다.
예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이
서린 곳으로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은 길이요, 송강 정철도
이 길에서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대관령의 경치에 반해
화폭에 담았던 유서깊은 옛길이다.
오늘은 그 길에서 험난했던 고개에
주막을 설치해준 "이병화"님의
공덕비도 찾는 뜻깊은 여정의 길,,
청정계곡속에 정갈하게 보존되는
주막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옛길이 끝날즈음 좌틀해 오르면
백년을 관리하며 지켜온
명품 숲길에서 금강소나무의
기상을 온몸에 받으며 즐겨본다.
삼포암 폭포의 풍부한 수량만큼
감탄했던 8km 숲길속에
옛 정취에 빠진 뿌듯한 하루였다.
🔸️대관령 옛길 "반정" 출발
* 이병화님 유혜불망비
🔸️깔끔한 주막터
🔸️맑은 계곡이 이어지고
🔸️좌틀해 오르면 대관령 소나무숲
🔸️숲가마터와 물레방아
🔸️솔숲교 지나
🔸️삼포암 폭포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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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송도아재 작성시간 26.06.12 형님 혼자서 심심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저도 언제 그길로 조용히 내려와봐야겠네요. ㅎ -
작성자산정무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옛길 내내 전세낸듯 홀로 걷다보니 고요함이 환상이였읍니다.
소나무숲과 연계도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진원 작성시간 26.06.16 저 계곡물이 그립습니다,,,ㅎㅎㅎ
더운날 수고하셧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정무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생각보다 계곡수가 제법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