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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화양연화 2 》

작성자산정무한|작성시간26.06.21|조회수111 목록 댓글 2

< 둘째날 : 6.16 >
상큼한 공기속 이른 새벽 새소리에
아침을 맞이하고
두타산의 정기를 받아서 인지
유난히 머리까지 맑고 상쾌하다.

생일인 오늘은 산과 절, 바다를
돌아보고 일찍 귀가해 편하게 쉬자,

🔸️두타산 베틀바위 전망대

자칭 한국의 장가계라 불리는 거대
암석 군락이 장관인 베틀바위,
하늘을 찌를듯한 비경에
무릉계곡을 바라보며 걷는내내
붉은 노송군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왕복 3km에 해발 460m의 빡센
바위 오름길을 힘들게 오르지만
압도되는 풍광으로 보상을 받는다.

* 새벽 6시에 출발

* 역광이라 영상히 아쉽다


🔸️ 삼척 불각사

이번 길을 나서며 가장 궁금하고
상상이 않되는 오지속 사찰,
이만기의 "동네 한바퀴"에
나왔다며 지인이 추천한 곳이다.

신기역지나 환선굴 못미친 곳에
30년전 곤봉스님이 절을 짓고
기도정진 중 부처님의
가르침에 돌탑 쌓는 인연이 된다.

입구의 범상치 않은 돌탑 행렬은
끝이없고 종무소 앞서 절정을
이루는데 와~~ 뭐지?
상상을 뛰어넘는 불가사의한
모형과 숫자는 직접 보지않고
이해 어려운 별세계 풍경이였다.

홀로 수백기 넘는 돌탑을 아직도
쌓고 있으며 질병이 치유되고
기쁨과 평안이 찾아 왔다는
스님의 돌사랑은 어디까지 일지?


🔸️삼척 부남해변

근덕 맛집에서 참가자미 구이에
미역국으로 생일상을 받는다.

2년전 다녀오며 소개한적 있는곳,
어쩜 이렇게 예쁠수가 있을까?
여전히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한
프라이빗한 해변으로
작지만 독특한 바위와 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곳이다.

동해안의 조용한 곳을 추천하라면
주저없이 손 꼽을수 있는
해변으로 탕웨이 주연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촬영지다. 흠이라면 교통,
편의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가족단위로 한적하게 가볼만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다.

* 해수욕장 개장시 모습(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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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원 | 작성시간 26.06.23
    어느해 보다도 행복하신 참가자미에 미역국 생일 아침밥상이셧을것 같습니다.
    건각이십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의 산정님이시니까 건강이 유지되시는것 같습니다,
    두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산정무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언제 또 올라볼까 했던 베틀바위, 마침 무릉계에
    숙소를 잡아 새벽 올랐읍니다. 인적이 없어 20여분 쉬고 기다려 오르신분에 한장 건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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