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만동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올해 6월에 전북 남원에 수제맥주하우스 (개인 말고 법인에서 운영)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맥주 종류는 정해져있고
다만 안주가 고민이네요~ 제시안은 있지만, 수제맥주가 희귀한 촌에서 수제펍 준비를 하다보니
서울 문화구경을 해야겠더라고요.
인터넷 서핑도 좀 해보고, 예전에 사놓은 '맥주 소담' 책도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여기 회원분들 생생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준비팀 3~4명이 1박 2일로, ktx 타고 서울 견학가려고 합니다. 멀리 전라도에서 올라가는 길 고생길 되지 않도록 도움 청합니다.
견학 때 중점적으로 보려 하는 건요~
1. 안주가 맛있는 집
: 민물새우튀김, 수제소세지, 치킨(조리법이 복잡하지 않은), 샐러드
--> 요렇게 추전해주심 좋겠어요
2. 카페랑 겸하고 있는 펍
---> 현재 공정무역 카페인데, 복합컨셉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3.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분위기 괜찮은.... (너무 물정 모르는 얘기인가요?)
---> 수제 맥주하면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중성을 추구하는 펍이 있으면 참고하려고요^^
기차 타고 올라가서, 지하철 타구 돌아댕길 예정이다보니, 서울 중심부 정도 탐방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고향이긴 한데, 이태원은 한번도 안 가봤는데 경리단길도 가야할 것 같고......(어헝 ㅜ.ㅜ)
암튼, 촌놈 견문을 넓힐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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