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제 소원 중 하나가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가보는 건데
우연히 런던에도 옥토버페스트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밀월파크!
인터넷 검색해도 나오는 것도 없고,
뭐 그냥 동네 축제려니 하고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옥토버페스트랑 비슷하게 거대한 천막을 쳐놨는데, 원조랑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입장권을 사면 1.5파인트 맥주를 주고, 추가로 시키려면 1잔에 12파운드씩...
시간이 좀 지나고 한 사람 한 사람 의자에 올라가 춤을 추더니 개판이.... 아니 흥겨운 축제장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훌리건 싸움 하듯이 한바탕 하는데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더블린에 기네스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준비해서 가니 입장이 빨랐구요
맥주 박물관이다 보니 하나하나 구경한다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맥주 하나로 이렇게 많은 관광객을 모을 수 있다는 게 대단했고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념품 매장이 엄청 나더라구요
맥주잔, 오프너는 기본이고 옷부터 골프용품까지...
맛있게 따르는 법도 배우고 수료증도 받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기네스 맥주는 여기서 마시는 거라던데...
기분 탓 이겠지요ㅎㅎㅎ
기네스 하우스만큼 유명한 템블바에서 또 한잔하고 짧은 1박 2일 더블린 방문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멋진 펍이 가득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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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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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거군(Tigger) 작성시간 19.10.14 영국맥주... 가고싶습니다ㅜㅜ 더블린도 그렇구요ㅜㅜㅜㅜ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아참 연수니까.. 공부하셔야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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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보맥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5 ㅋㅋㅋ 귀에 피나옵니다 잉글리쉬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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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몽트 작성시간 19.10.14 초보
멀리갔군요
부.럽.다. -
답댓글 작성자소디쨩 작성시간 19.10.15 저두 부러워 쥭게떠요 ㅠ.ㅠ 더블린 흑생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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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보맥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5 잘 놀다가 가겠습니다 몽트님 보고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