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아리아나 브라우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호텔 나이트 자리에 만들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좋더군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맥주맛이 영 ~~~ 실망 스러웠습니다.
바이젠과 스타우드 두종류 였는데..., 만드신분에게는 죄송 하지만, 두종류다 이름이 무색할정도의 맛이더군요.
잠시 매장관리인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처음 제조를 하던 독일인은 독일로 돌아가고 지금은 한국인 기술자가 제조를 한다 하더군요.
아마도 어깨 넘어로 배운기술이 아닐까 하는데.....,
그래도 안주는 맛과 가격에서 좋았습니다.
하여간 앞으로 모든 브라우펍의 맥주맛이 점점 떨어질까 걱정 입니다.
호텔 나이트 자리에 만들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좋더군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맥주맛이 영 ~~~ 실망 스러웠습니다.
바이젠과 스타우드 두종류 였는데..., 만드신분에게는 죄송 하지만, 두종류다 이름이 무색할정도의 맛이더군요.
잠시 매장관리인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처음 제조를 하던 독일인은 독일로 돌아가고 지금은 한국인 기술자가 제조를 한다 하더군요.
아마도 어깨 넘어로 배운기술이 아닐까 하는데.....,
그래도 안주는 맛과 가격에서 좋았습니다.
하여간 앞으로 모든 브라우펍의 맥주맛이 점점 떨어질까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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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DaeyoungShin 작성시간 03.09.26 사실 현재 블루마스터님이 그 문제로 고민을 좀 하시는것 같더군요. 뭐 차차 개선책을 찾아가시리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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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MKE 작성시간 03.09.26 대구 뿐 아니라 많은 브루펍에서 왜 기술적인 문제에는 투자를 안하는것이지 참 의아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더군요.일본의 길을 따라가는 것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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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맥주사랑 작성시간 03.09.26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코멘트를 안 할 수가 없군요. 우선 맥주의 참맛을 잘 모르는 손님들이 너무 호의적이어서 무조건 맛있다 이런 평으로 만족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고... 일단 일반 맥주와의 차별화로 장사가 되니 기술에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초기 시작과정에서 도입된 기술을 비용으로만 생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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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맥주사랑 작성시간 03.09.26 사실 저도 아리아나에 3번 정도 갔었는데 오픈 한 직후엔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맛이 훌륭해 저 보고 best pub을 말하라고 그러면 이곳을 지명한 적이 있는데... 그후엔 QC가 안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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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난 작성시간 03.09.27 제 생각이지만 지금 장사가 잘되는 이유는 마시는분 전부 초보입장이라 잘 몰라서 좋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들의 입도 맛을 느낄텐데 술이 못 따라 가면 손님들의 발걸음도 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