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음기]밀맥주 시음기

[허니맥주(이헌)]

마트편 밀맥주 시음기

사진과 같이 네가지 입니다.

호가든까지 준비했으나

집사람이 갈증 난다고 마시고 없네요. ㅠㅠ

5.0 밀맥주

나름 울나라에 없는 밀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점. 만족

웨팅어밀맥주

웨팅어는 제 입맛이 틀린지 몰라도

그 특유의 몰트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독일맥주시장 점유율 1위라는데

아무튼 풍부한 거품이 죽입니다.

에델바이스

오스트리아 맥주로

전통적인 밀맥주에 알프스의 허브를 가미하여

전혀 새로운 맛의 맥주로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허브와 글루코스가 함유되었으니 강한 향과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호가든과 약간 비슷할 것 같은데

아 집사람이 하고 많은 맥주중에

호가든을 둘러 마셔서 비교시음은 ㅠㅠ

파울라너

개인적으론 웨팅어보단 파울라넙니다.

소세지에 한 잔하면 좋다고 하네요.

진한 바디감과 그 뭐랄까 깔끔치 못한 구린 강렬함이

특징인데 이상하게 그게 끌리게 합니다.

그래도 이번 비교시음에선 에델바이스가 젤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마신다면 선호하는 맥주가 바뀔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 평가 입니다.

색은 파울라너 > 5.0 > 웨팅어 > 에델바이스 순이고요.

탁도는 다들 헤퍼바이젠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거품(Head)유지는 웨팅어 > 파울라너 > 5.0 > 에델바이스

바디감은 파울라너 > 에델바이스 > 5.0, 웨팅어

탄산은 에델바이스가 약하고 나머지는 비슷

알콜은 파울라너가 5.5, 에델바이스와 5.0 이 5.0, 웨팅어가 4.9

웨팅어는 몰트 풍미가 좀 강하게 느껴지고,

웨팅어 맥주의 특징적인 풍미 그거 있잖아요. 그거

당근 에델바이스가 허브가 첨가되어

조금은 독특한 향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들 밀맥주는 시음 온도에 따라 선호가 바뀔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들 밀맥주는 10도 넘어서 마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차가울 때보다 조금 지나고 부터 맛이 더 좋았던 걸 느꼈습니다.

총호감도는 에델바이스 > 파울라너  ....

[허니맥주(이헌)]

알겠습니다. 가격은 5.0이 젤 저렴하구 나머지는 글쎄 잊어버려 담부터 가격까지 꼼꼼히 체킹하겠습니다. 칭구

[임영욱]

아 ~~~ 맛나겠네요 !!
전 개인적으론 밀맥주가 보리맥주보다맛이 좋더라구요 !! ^^

[허니맥주(이헌)]

고급스러운 취향이십니다. 부드러운 밀맥주의 기쁨이 함께 하시길

[solnoon]

파울라너헤페바이즈와 살바토르를 처음 맛보고 수입맥주에 중독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번씩 2000원으로 세일 할 때 한짝씩 사다 놓으면 마음이 얼마나 부자인지 모를 정도로 뿌듯했죠..
허니님! 잘 계시죠..저는 전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허니맥주(이헌)]

안녕하세요. 저야 늘 변함없이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 원장님도 잘 지내시죠. 그나저나 가까운 곳으로 오셨네요.
병원일 잘 되시기 바라고 회우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