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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글로쉬 맥주 처음 마셔 봤네요ㅎ

작성자보배아빠in캐나다|작성시간13.12.26|조회수407 목록 댓글 10
회사에서 클수마스라고 $25짜리 주류 상품권을 주길래 이번에는 평소에 즐겨 마시던 맥주 대신에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맥주를 시음해 보기로 했습니다. ㅎ

평소엔 눈길도 안주던 맥주들을 집어 들다가 스윙탑에 들어있는 맥주를 발견! 이름하여 글로쉬! 예전엔 이게 스윙탑 인지도 몰랐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제 이런게 보이네요. ㅎ

병도 이쁘고 마시면 재활용 가능하고 이 맥주 잘나간다는 사장님 말씀에 다른 맥주들 모두 원상복귀 시키고 요넘으로 일곱병 업어왔네요.

집에와서 보니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에이어 이등이라는데 저 네덜란드 맥주 싫어함 ㅋ 씁쓸한 끝맛이 싫어서여... ㅠ

제주제에 맥주를 품평 한다는게 쫌 그렇지만
글로쉬도 거품 좋고 색도 좋고 라거답게 목 넘김도 좋았지만 한 모금 마시고나면 쓴맛이 너무 오랫동안 남아서리 ㅠ 다음 잔을 자꾸 부르네요 ㅋㅋ

암튼 한국에 비해 착한가격(병당 $3.5)과 맥주 마시면 남는 병은 보너스 인지라 그래도 만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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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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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보배아빠in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7 ㅎㅎ 그러게요 오천원이 비싸긴 한데 또 병 값 생각하믄 맥주까지 딸려오니까 ㅎ 그닥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하구요 ㅎ
  • 작성자핑크하마 | 작성시간 13.12.26 병을 사면 맥주를 끼어주는~~^^ 하핫. 사실 맥주도 나쁘지않아요!!^^
  • 답댓글 작성자보배아빠in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7 ㅎㅎ 그러게요 자꾸 마시다보니 괜찮네요 ㅎㅎ
  • 작성자Lino | 작성시간 13.12.26 득템하셨군요~ 전 글로쉬 끝맛이 달던데.. 역시 개인차가 큰가봐요.. 아님 한국향과 케나다향이 맛이 다를지도?
  • 답댓글 작성자보배아빠in캐나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27 끝맛이 달다구요? 흐미~ 진짜 개인차가 큰가 봅니다. 저는 한잔 마시면 쓴 끝맛이 한 이삼분은 가던데요 ㅠ 담달에 한국가면 먹어보고 비교해서 말씀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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