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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뉴질랜드] Montheith's Barrel Aged Porter (몬티스 배럴 에이지드 포터)

작성자브루어리|작성시간15.02.03|조회수203 목록 댓글 2

출처: http://blog.naver.com/lcw_id/220252814538


혹시 잘못 쓴 것이 있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의견 표출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 Montheith's Barrel Aged Porter (몬티스 배럴 에이지드 포터)

 

 - 종   류: American Porter (아메리칸 포터)

 - 원산지: New Zealand (뉴질랜드)

 - 제조사: MONTHEITH'S Brewing Co. (몬티스 브류잉 컴퍼니)

 - 알코올: 6.5%

 - I B U s: 31

 - 사이트: http://www.monteiths.co.nz/beer-and-cider/barrel-aged-porter

 





1. Aroma (향)

처음에 맡은 냄새는 구수한 냄새, 그리고 커피 볶은 냄새와 비슷했다.

후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느낀 게 맞다면

Fruity esters(에스테르)의 느낌이 조금 있었다.




2. Appearance (외형)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피 검정색에 가깝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양주보다 좀 더 진한 붉은색도 볼 수 있다.

따르고 나서 거품은 1분 정도 풍성하게 있다가 점점 사그라든다.

빛 때문에 사진 속 거품색이 실제와 좀 다르게 나왔지만 거품색은 황갈색에 가깝다.

한국맥주보다는 거품이 더 조밀한 편이다.

탁도 판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빛에 가까이 가져가도 많이 어두운 편이다.




3. Flavor (맛)

향에서 느낄 수 있다시피 Malty(몰티)함이 많이 강조된 맥주임에 틀림없다.

마시면서 커피 맛과 초콜릿 맛이 느껴졌다.

마신 후에는 쓴맛이 살짝 입안에서 맴돌았다.

Fruity esters(에스테르)의 산뜻함이 조금 느껴졌다.

살짝 화한(?) 이 느낌이 났는데 Spicy가 맞는지는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

홉을 느끼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4. Mouthfeel (구강질감)

Body(바디)는 중간인 것 같다.

라거를 마시면서 목에 따끔함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맥주는 부드럽게 넘어간다.

보통 맥주들보다 도수가 높은 편인데 알코올 느낌이 안 느껴진다.

마시고 난 후에 떫음이나 텁텁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5. Overall Impression (총평)

IBU(International Bittering Units) 수치 31인 Monteith's Barrel Aged Porter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시럽이나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즐겨 마시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orter(포터)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느꼈다.

다음에 또 마실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 "Yes"라고 답할 것이다.

그리고 한 병에 500ML라서 부족하지 않게, 적당하게 잘 마셨다.


2015년 1월 26일 뉴질랜드 PaknSave 가격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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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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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고자라드 | 작성시간 15.02.03 네이버에서 복붙하시면 사진 안나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브루어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2.04 복붙하면 구글에선 보이는데 모바일 버젼에서 안 보이는 걸 모르고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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