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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theith's Barrel Aged Porter (몬티스 배럴 에이지드 포터)
- 종 류: American Porter (아메리칸 포터) - 원산지: New Zealand (뉴질랜드) - 제조사: MONTHEITH'S Brewing Co. (몬티스 브류잉 컴퍼니) - 알코올: 6.5% - I B U s: 31 - 사이트: http://www.monteiths.co.nz/beer-and-cider/barrel-aged-porter |
1. Aroma (향)
처음에 맡은 냄새는 구수한 냄새, 그리고 커피 볶은 냄새와 비슷했다.
후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내가 느낀 게 맞다면
Fruity esters(에스테르)의 느낌이 조금 있었다.
2. Appearance (외형)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피 검정색에 가깝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양주보다 좀 더 진한 붉은색도 볼 수 있다.
따르고 나서 거품은 1분 정도 풍성하게 있다가 점점 사그라든다.
빛 때문에 사진 속 거품색이 실제와 좀 다르게 나왔지만 거품색은 황갈색에 가깝다.
한국맥주보다는 거품이 더 조밀한 편이다.
탁도 판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빛에 가까이 가져가도 많이 어두운 편이다.
3. Flavor (맛)
향에서 느낄 수 있다시피 Malty(몰티)함이 많이 강조된 맥주임에 틀림없다.
마시면서 커피 맛과 초콜릿 맛이 느껴졌다.
마신 후에는 쓴맛이 살짝 입안에서 맴돌았다.
Fruity esters(에스테르)의 산뜻함이 조금 느껴졌다.
살짝 화한(?) 이 느낌이 났는데 Spicy가 맞는지는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
홉을 느끼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4. Mouthfeel (구강질감)
Body(바디)는 중간인 것 같다.
라거를 마시면서 목에 따끔함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맥주는 부드럽게 넘어간다.
보통 맥주들보다 도수가 높은 편인데 알코올 느낌이 안 느껴진다.
마시고 난 후에 떫음이나 텁텁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5. Overall Impression (총평)
IBU(International Bittering Units) 수치 31인 Monteith's Barrel Aged Porter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 시럽이나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즐겨 마시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orter(포터)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느꼈다.
다음에 또 마실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면 "Yes"라고 답할 것이다.
그리고 한 병에 500ML라서 부족하지 않게, 적당하게 잘 마셨다.
2015년 1월 26일 뉴질랜드 PaknSave 가격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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