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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맥주 시음기

근래에 새로 본 맥주 3가지...

작성자DaeyoungShin|작성시간07.08.12|조회수652 목록 댓글 5

요즘 제가 이천 하이닉스라는 보안이 아주 그지같은데 들어가서 일하느라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머 그래두 할 일은 해야 겠기에...

 

오늘 마눌님과 함께 동네에 있는 할인 마트가 아니라, 동네에 할인마트 생기기 전에 다니던 할인마트를 장보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더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맥주가 3가지나 있더라눈... >.<

 

이태리, 아르헨티나, 케나다 맥주였습니다.

 

나중에 BBY에 추가하기 전에 이곳에 먼저 올려 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스헤드(Moosehead)
제조국: 케나다
제조사: Moosehead breweries
도수: 5.0
종류: 라거
케나디안 라거의 마시기 가벼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품의 지속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맥주. 특히 여자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맛, 극히 일반적인 아메리카 라거와 비슷하나 바디가 약간 더 무거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킬메스(Quilmes)
제조국: 아르헨티나
제조사: Quilmes S.A.I.C.A.yG
도수: 4.9
종류: 라거
전형적인 공장맥주이며, 맛도 라거의 상쾌함보다는 라거맥주에 어울리지 않는 단맛, 끝맛은 약간의 떫은 맛으로 다가온다. 효모의 않좋은 맛이 남아 있는 느낌. 두번다시 먹고 싶지는 않은 맛.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G.메나브리아 G.Menabrea 150°Anniversario Bionda
제조국 이태리
제조사 BIRRA Menabrea
도수: 4.8
종류: 유러피안 필스너
오랜만에 느끼게 하는 작품, 라거특유의 쌉쌀함과 오래 지속되는 흰색의 크리미한 거품. 적당한 몰트의 향과, 아주 약하게 느껴지는 과일향. 목넘김시 필스너 특유의 약간의 깔깔함. 필스너 특유의 바디도 느껴짐

 

언능 하이닉스 벗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카폐 쥔장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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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새싹=강민구 | 작성시간 07.08.13 ^^
  • 작성자@작은병@ | 작성시간 07.08.13 대영님 부산 한번 내려오세요~~~~~
  • 작성자빨간고양이 | 작성시간 07.08.19 세가지다 마시고 싶어지네요..저도 마트에가면한번 찾아봐에겠어요^^
  • 작성자jukinda | 작성시간 07.08.20 두번째 맥주 마셔보고 싶네요. ^^
  • 작성자울집냥이 아꾸 | 작성시간 07.10.01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것 먹어 봤네요... 무스헤드는 맛이 노멀하죠. 하지만 목넘김의 부드러움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전 바디가 좀 무거운 감을 느꼈는데... 확실히 맛은 노멀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설명하지 못할 요소들이 있는듯. 그리고 두번째 맥주는 확실히 멕시코 밑의 남미 맥주는 제 입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준 떨떠름한 맥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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