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파는 하이트맥주(캔)

[이준호]

일본에서 회사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맥주 좋아하다 보니 맥주 마시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발포주 맥주를 마시는데.... 보통이 125엔정도 이고 좀 싸다 싶으면 115엔정도... 뭐 이정도선에서 마실수 있습니다. 물론 350ml 캔맥주구요.

근데 한 6개월전쯤 어디서 맥주를 발견했는데... 유통회사라베를 붙여 파는 캔맥주로 내용물은 한국에서 수입한 맥주더라구요.

가격이 90엔정도였는데... 그후 발견해서 지금까지 마시고 있는게 바로 하이트 프라임드래프트 맥주(발포주)입니다.

86엔인가 하구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엔화약세였을때로 계산하면 680원정도 하는 가격이였습니다.

맛은 싼입맛인 제 입엔 딱~ 근데 일본 아사히나 삿포로, 기린등과 같은 회사의 발포성 맥주와도 별차이없습니다. 솔찍히 산토리 발포성맥주보단 훨씬 맛있습니다.

[김인]

그렇군요.처음 보았습니다~~

[seiko73]

세상에 너무싸다, 완전 콜라가격이네... 역시 맥주나 자동차나 자국사람만 봉인가? ㅜ.ㅜ

[만다꼬]

정말 가격이 싸군요..제가 일본에서 맥주를 마셔본지가 한 7년 정도 전 이었던거 같은데 .. 일본 맥주 축제를 하더라구요^^ 그때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일본 맥주(정확힌 모르겠는데 지역별로 생산되는 맥주를 나눠서 팔았던거 같아요)를 마셨었는데 일반 콜라잔 보다 조금 작은 크기정도의 잔에 400엔 그당시엔 한국돈으로 4000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캔맥주는 가격이 많이 싸네요^^ 아님 그때 비싸게 판거였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