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끄덕이면 예술이 된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것 같아
일단 서 보자
예술인 척, 일단 진지한 표정
아는만큼 안 보인다
작품 설명부터 찾는 사람들
말 없이 서 있는 기술
이해는 못했지만 감동했어
예술을 감상하러 온 사람들은 작품 앞에 멈춰 서고, 바라보고, 읽고, 생각하는 듯한 몸짓을 반복한다.
그렇게 미술관 안에서 관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또 하나의 전시물이 된다.
어쩌면 오늘날 가장 흥미로운 작품은 벽에 걸린 그림이 아니라 그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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