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RnB랑 발라드의 차이?

작성자돼지화랑| 작성시간07.08.13| 조회수91| 댓글 1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은빛돌고래 작성시간07.08.13 오,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니 설명해드리기 참 애매하네요. ㅋ 둘은 비슷하다고 하면 비슷한데.. R&B는 리듬엔블루스라는 말처럼 리듬쪽에 상당히 많이 사운드가 치중되어있구요 현란한 보컬기술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죠. 일명 꺾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하여간 그래요. 그에비해 발라드는 말그대로 서사시. 대부분 기승전결을 가지고 쭉 이야기하듯 풀어가는 노래들인데 그래서인지 빠르지는 않고 감성적이고.. 그외에는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좀 그러네요. ^^;; 특별히 악기구성이나 그런건 없기때문에 편곡가에 따라 짜임새나 악기구성은 상당히 다를 수 있어요.. ^^
  • 답댓글 작성자 돼지화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8.13 분별을 두는게 좀 에메한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
  • 작성자 미유넷 작성시간07.08.13 R&B와 Ballad를 저렇게 설명하시다니 ㅋ 모든 음악적 장르는 리듬으로 구분하는게 기본입니다. 우리나라 뽕 알앤비 때문에 발라드와의 구분이 없어졌는디 이건 우리나라 야매 음악의 전형이죠 발라드로 곡 만들고 가수가 소울음창법 으로 목소리만 꺽으면 무조건 발라드라고 하고 이승환 같은 비교적 평이한 곡을 발라드라고 하는 어이없는 기준ㅋ R&B는 Rhythm & Blues에서 온 건데 말 그대로 블루스에서 파생된 리듬이 좀 더 강조된 장르로 12비트 또는 트리플 리듬이 위주가 됩니다. 12비트란 우리나라에서 슬로우고고라는 리듬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 리듬과 베이스가 강조되고 블루스의 코드 진행을 빌려쓴 것에서 유래된거죠
  • 작성자 미유넷 작성시간07.08.13 블루스가 그렇다고 특별한 음악적 리듬적 특색이 있다기 보다는 왠만한 책 찾아보면 12마디를 블루스라고 통칭하는데 여기서 코드 진행과 리듬을 강조한 것이 리듬앤 블루스의 시초인거죠 또 블루스의 발생 자체가 재즈에서 파생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흑인 음악으로 알려져있는 R&B나 재즈가 일맥 상통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Jazz -> Blues-> R&B라고 볼수 있죠. 이렇게 놓고 본다면 R&B와 발라드의 구분이 어느정도 가능해 집니다. 보통 말하는 4,8비트의 전형적인 고고 리듬이 발라드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발라드는 어디서 파생된 것이냐 4,8비트의 전형인 Rock에서왔 다고 볼수 있습니다. 블루스라는 음악이 R7B뿐만
  • 작성자 미유넷 작성시간07.08.13 더 나아가 HipHop까지 파생 시켰다고 볼수 있죠. 때문에 미국에선 R&B와 HipHop을 구분 짓기가 애매한 곡들도 많아요 아시겠지만 HipHip은 거의 리듬을 강조시킨 음악이죠. 발라드는 록에서 왔다고 볼 수 있고 강한 록 비트를 약하게 하고 주로 리듬 보다는 멜로디(말 그대로 서사시)를 강조시킨 음악이라 볼수 있습니다. 발라드의 어원 자체도 중세 유럽의 음악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없는 오페라 형식에서 유래됐다고 볼수 있습니다
  • 작성자 Impact 작성시간07.08.13 미유넷님 블루스가 재즈에서 파생된게 아니라 블루스에서 재즈가 파생됐습니다. 또 알앤비의 시초는 원형적인 블루스가 아니라 척 베리쪽에서 시도한 락앤롤이죠.. 기존 블루스에 리듬을 얹은 형태이기 때문에 R&B라고도 불리웠습니다. 블루스가 모든 대중음악의 뿌리가 되는거지 재즈에서 블루스가 나오다니요 초기 흑인음악의 태동기때 중심 키워드가 자유와 신으로의 귀의인데요 자유로 대변되는게 블루스고 신으로의 귀의가 가스펠입니다. 이 두가지가 혼합된 것이 알앤비라고 하죠 전체적인 흑인음악 부류가 알앤비로 묶인다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Impact 작성시간07.08.13 우리가 말하는 알앤비는 소울에서 왔다고 보죠 보통.. 소울의 특징이 강하게 목소리를 강조하고 거기에 리듬을 얹힌건데 당시 그런 스타일을 소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찰스가 대표적이면서도 공헌도가 무지 높죠.. 알앤비와 힙합의 구분이 모호해진건 뉴잭스윙의 영향이겠죠.. 테디 라일리가 80년대 중반 무렵 알앤비와 힙합의 결합을 시도하면서 그 경계선이 모호해진 것이지 힙합은 그냥 흑인음악의 한 갈래로 봐야할 것 같네요.. 아니 그리고 블루스가 슬로우고고라니요 셔플이겠죠..
  • 작성자 Impact 작성시간07.08.13 락이나 펑키가 오히려 슬로우고고쪽일텐데.. 발라드는 미유넷님 말씀처럼 4비트, 8비트고요 우리가 알고있는 발라드는 제가 알기론 한국에만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니 발라드라는 장르자체가 없죠 비슷해도 그렇게 지칭하진 않습니다. 팝으로 묶어버리지.. 느린 팝의 영향이 한국에 건너오면서 한국적 정서, 멜로디 중시의 코드가 섞인 모습이 발라드라고 봅니다. 기승전결역시 미국쪽 팝의 영향이죠.. 팝 발라드라고 해야되나.. 팝이 워낙 광범위 하다보니.. 제가 아는 발라드는 이렇습니다.
  • 작성자 Impact 작성시간07.08.14 미유넷님 테클건건 아닙니다. 블루스가 재즈나 대중음악의 시초가 된다는건 대다수가 동의하는거니까 말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 은빛돌고래 작성시간07.08.14 제가 좀 이런부분에선 약합니다. ^^ 미유넷님과 Impact님의 좋은 답변에 감사드려요.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