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선교사 스토리

선교사 스토리

작성자손바울 Paul Sohn|작성시간20.11.16|조회수26 목록 댓글 0

깊은 고민에 빠지다.

요즘 저는 정말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질적 변화에 대한 목마름 때문 입니다.

모든 외적 조건들을 멈추고 오직 순수한 믿음과 복음만으로 나아 가리라 다짐하고 과감히 변화를 실행한 올해 그 결과는 참 아픈 것 이었습니다.

물론 뜻하지 않은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것이 제한 되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캄 선교 그 차가운 현실적 바닦을 보고 있기 때문 입니다.

가장큰 변화는 구재가 멈추자 마을의 사람들중 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직접적인 부정의 마음을 표출하기 시작 했다는 것 입니다.

스탭들 말로는 이젠 아무리 이야기 해도 교회에 올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 입니다.

특히 학교에서도 매일 예배와 성경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기 시작 하자 학생들이(사실은 부모들이) 떠나기 시작 했습니다.

그 동안은 가능한 유한 방법으로 지내 왔기에 그냥 그냥 다니던 학생들 이었는데 요즘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착찹해 집니다.

그래서 이젠 달라 져야 함을 더 간절히 느낍니다.

단순히 모으는 것에서 벗어나 이젠 한 사람이라도 바르게 믿음의 길로 인도 해야 하며 비록 떠남의 아픔이 있을 찌라도 당당히 복음으로 승부 해야만 한다는 분명한 마음 입니다.

마음 한편에선 어차피 10년 데리고 있어도 떠날 것 이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확실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선교적 판단도 서게 됩니다.

그래서 4년 만에 세례자 교육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스스로 세례를 받겠다 약속한 친구들 12월에 세례식을 하기 위하여 매주일 성경을 가르칩니다.

이젠 선명한 색깔이 필요한 시기에 접어든 덕신센터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뿌리부터 철저하게 복음의 선교로 나아가 보려 합니다.

이미 지역 사회에선 정착을 했고 지역 사람들도 교회가 뭔지 왜 예수님을 믿으라 하는것인지 다들 알게 된 지금 단순히 구재나 삶에 제공되는 뭔가를 통한 의미가 거의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덕신도 스스로 그 방향을 버린것이란 의미가 더 정확한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 진짜 승부를 해야 할 시기에 접어든 캄 덕신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스탭들 입니다.

저 아이들이 진정한 의미의 영적 군사가 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하 것은 이 싸움을 자신들의 싸움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뭔가가 있어 그 때문에 싸우는 척 한다면 저 아이들은 그저 용병이 되는 것 입니다.

용병은 대가 때문에 싸우는 사람 입니다. 더 나은 댓가가 있으면 언제든 그 쪽을 선택하기 때문에 진정한 주님의 군사로 설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 입니다.

2021년 아마도 덕신의 모든 선교 전략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성장을 위하여 달려가야 할 이 길은 어쩌면 그 동안의 모든 길보다 더 어렵고 힘든 길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길을 주님의 군사된 소중한 스탭들과 함께 싸우며 나아갈수 있도록 어떤 고난과 희생이 있을 지라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울며 나아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싸움을 준비하는 영적 전장터의 캄 선교사 입니다.(김수경)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