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Q.T) 2021년 04월 08일 (목)
[ 출애굽기 2:1 - 2:10 ] <물에서 구원받은 모세 >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모세의 출생 2:1-4
모세의 부모는 둘 다 레위인이었다. 야곱은 레위가 수치스러움에 처하리라고 예언했었다(창 49:5). 그러나 얼마 있지 않아서 모세가 그의 자손으로 태어났는데 이는 죄스런 육신의 모양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해 저주받으시려고 오셨던 그리스도를 예표하기 위함이었다. 이 지파는 모세의 출생으로 인해 다른 나머지 지파들과 구별되기 시작했다. 즉 나중에 이 부족은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두드러지게 되었다.
(1) 모세는 어떻게 숨기워졌는가. 모세의 부모에게는 바로의 포고령이 내려지기 이전에 낳은 자녀인 미리암과 아론이 있었다. 아마 모세의 어머니는 이 포고령의 시행되고 있었으므로 모세의 출산을 앞두고 걱정으로 가득차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는 그 아비의 집에 영광을 나타내게 된다.
바로의 잔학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바로 그때에 구원자가 태어난 것이다. 사람들이 교회의 파멸을 계획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교회의 구원을 예비하시고 계심을 기억하자.
1)모세의 부모는 그가 보통 아름다운 것 이상으로 '준수한 아이'인 것을 보았다. 모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다'(행 7:20).
2)그러므로 모세의 부모는 그를 보호하려고 애썼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준수함을 모세에 대한 하나님의 어떤 인자하신 경륜과 어떤 위대한 일의 상서로운 조짐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모세를 자기들의 집의 어떤 은밀한 방에 석달을 숨겼다. 이점에 있어서 모세는 그리스도의 한 예형이었다. 그리스도께서도 유아 시절에 부득이 애굽으로 피하여 숨어 계셔야 했고 많은 무고한 유아들이 살해되었을 때 이적적으로 보존되셨던 것이다(마 2:13). 의무는 우리들의 몫이며 그 결과는 하나님의 몫이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인간을 옭아매는 두려움을 이기게 해줄 것이다.
(2) 모세는 어떻게 버려졌는가. 부모들은 석달만에 모세를 갈대로 만든 상자 속에 넣어 하숫가에 놓아두었다(3절). 그리고 그들은 모세의 어린 누나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게 하여 그가 어떻게 되는가. 누구의 손에 넘겨지는가를 살펴보게 했다(4절).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즉 모세가 바로의 딸을 손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넣어주셨다. 모세는 그의 친지들에 의해 아주 버림을 당하는 것 같았다. 그 자신의 어머니도 모세를 감히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 그를 붙드사 보호해주셨다(시 27:10).
모세의 구출 ( 2:5-10 )
(1) 모세는 멸망으로부터 구원받았다. 모세는 갈대상자 속에 담겨 강가에 띄워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바로 그 중요한 때에 다름아닌 바로의 딸을 이 가련하게 버림받은 아이가 놓여있는 그곳으로 인도하여 그녀에게 그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불러 일으켰다. 그래서 바로의 딸이 감히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행할 수 있게 하셨다.
(2) 모세는 아름다운 그 자신의 사랑하는 친어머니를 유모로 삼아 잘 양육을 받았다(7-9절). 바로의 딸은 모세에게 히브리인 유모를 두는 것이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모세의 누이는 기지와 적절한 수완을 발휘하여 그 어린이에게 매우 유익하게끔 유모의 자리에 친어머니를 소개했다. 이는 어머니야말로 가장 훌륭한 유모이기 때문이다.
(3) 모세는 바로의 딸의 아들로 발탁되었다(10절). 유대인의 전승에 따르면 바로의 딸에게는 친자식이 없었으며, 그녀 또한 바로의 무남독녀였으므로 모세가 그녀의 아들로 입양되었다는 것은 그가 왕위를 당연히 계승할 수 있게 되었음을 뜻하였다고 전한다.
(4) 그는 모세라고 이름지어졌다. 바로의 딸은 그를 모세라고 명명했는데 그 뜻은 '물에서 건져냈다'는 것이다.
이 이름은 애굽어로도 그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유대인 율법 전수자가 애굽 이름으로 불리웠다는 것은 이방 세계에 좋은 징조이다.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은 무엇인가?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출 2:10)
세상에서 건져낼 자 모세
성장기의 모세 ( 2:2-15 )
모세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석 달 간 숨겨 있다가 상자에 넣어 강으로 보내졌습니다. 이런 모세의 출생시의 수난은 예수님이 출생하신 후 애굽으로 피신했던 상황을 예표해 줍니다.
모세는 다행히도 구출되어 공주의 자식으로 성장하며 애굽의 선진 학문과 아울러 친어머니로부터 신앙과 민족 의식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세는 바로의 궁정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지만 종살이하는 히브리인들을 멸시하지 않고 그들을 자기 동족으로 여기고 그들의 편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세상의 호화로운 연락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합당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
나의 모든 순간을 계획하시고 섭리하심을 믿게하시고 늘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주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