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Q.T) 2021년 04월 18일 (주일)
[ 출애굽기 8:1 - 8:15 ]. <개구리 재앙>
(찬송 358장) 주의 진리위해 십자가 군기
개구리의 재앙 8:1-15
본 장에서 바로는 먼저 경고를 받은 후 개구리의 재앙을 당하고 다음에는 이와 파리의 재앙을 당한다.
이 동물들은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들이었으나 그들이 막대한 수가 되자 애굽인들에게 심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권능이 코끼리를 만드는 데서 나타난 것만큼 개미를 만드는 데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심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 또한 그러하니,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가장 약한 피조물들을 들어 가장 강한 것들처럼 사용하심으로써 바로의 교만을 꺾고 그의 무례함을 벌하셨던 것이다.
이 교만한 군주가 그러한 비천한 미물들 때문에 무릎을 꿇게 되고 굴복하지 않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야말로 그에게 얼마나 치욕이 되겠는가!
개구리 재앙에 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볼 수 있다.
(1) 이 재앙이 어떻게 경고되었는가?(1-4절)
모세는 여기에서 바로가 계속 완고하게 고집을 부릴 경우 그에게 또 다른 심판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하도록 지시를 받는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계속 고집하지 않는다면 그 죄 때문에 그들을 징벌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바로가 여전히 거부할 경우 닥칠 재앙은 굉장히 광범위한 것이었다.
(2) 이 바로는 그 경고에 전혀 항복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3-6절).
그러자 아론에게 선전 포고를 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개구리 떼가 애굽 땅을 침범했고 애굽인들은 그 침입을 저지할 수 없었다. 요엘서 2장에서 언급된 메뚜기와 황충의 떼에 대한 예언과 이 개구리 재앙을 비교해보라.
그리고 이사야서 34:16,17을 보라.
(3) 애굽 술객들도 역시 개구리들을 불러올 수 있었다(7절).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셨던 개구리를 제거할 수가 없었다. 술객들은 속이려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속임당하는 사람들을 파멸시키려고 작정하셨다.
(4) 바로가 누그러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는 모세에게 개구리의 제거를 위해 중재 기도를 해줄 것을 간청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보낼 것을 약속한다.
(5) 모세는 바로와 시간 약속을 하고 개구리를 떠나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다. 바로는 그 시간을 이튿날로 정한다(10절). 모세가 기도하자 그 응답으로 땅에 올라왔던 모든 개구리들이 그 다음날 죽었다.
(6)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15절) 그는 자신이 얼마 전까지도 느꼈던 것이나 두려움을 갖게 되었던 이유 같은 것은 아랑곳 없이 다시 걍팍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다음의 사실을 주목하자.
1)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지지 않는다면 고통 때문에 생겨난 감정 따위는 지속되지 않는다. 뉘우침은 사라지고 억지로 맺은 언약은 잊혀지게 된다.
2)하나님의 인내하심이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에 의해 파렴치하게도 악용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은혜롭게도 휴식을 베풀어 주신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좌절되었던 불신앙의 교만한 세력을 다시 규합할 기회로 삼는다(참조, 전 8:11;시 78:34).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은 무엇인가?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출 8:15)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개구리 재앙 ( 8:1-15 )
여호와께서 애굽에 내린 두번째 재앙은 개구리 재앙입니다.
개구리가 바로의 궁과 침실과 침상과 신하와 백성들의 집과 화덕과 떡반죽 그릇 등 애굽인들의 삶 전역에 파고들어 애굽인들을 괴롭혔습니다. 재앙이 애굽인들의 삶 전역에까지 미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재앙을 인간의 얄팍한 재주로는 피할 수 없습니다. 개구리 재앙을 만난 후 바로의 태도는 잠시 바뀌어 여호와의 능력을 인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가는 것을 허용했다가 다시 완악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마음이 강퍅한 사람은 마음을 돌이키는 것 같다가도 다시 완악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강한 마음
죄의 속성을 지닌 마음은 완강합니다. 이는 씨뿌리는 비유에서 자갈밭과 길바닥과 같은 마음이라 어떤 씨앗도 뿌리를 내릴 수 없이 딱딱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은 빛이 스며들 수 없는 어둠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않는 굳은 마음입니다.
성령이 내주하지않는 마음은 완강합니다. 이러한 사람의 완강한 마음은 인간의 교육이나 훈련으로 변화되지않습니다. 주님의 은혜의 빛이 비춰져야하고 말씀의 능력이 그 마음을 기경을 해주셔야 합니다.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면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순종의 마음을 만들어 주십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완강한 굳은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불순종의 죄를 범하지 않게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아멘 아멘!
(주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