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Q.T) 2021년 04월 11일 (주일)
[ 출애굽기 3:13 - 3:22 ]. < 당신은 어떤 분이십니까?>
(찬송 14장) 주 우리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 3:11-15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을 하시면서 그에게도 또한 자유롭게 말할 기회를 주신다.
(1) 모세는 자신이 부름받은 일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이의를 제기한다.
내가 누구관대(11절). 모세는 자신이 그런 명예로운 일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에게 용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기의 재능이 부족하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건져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무장도 하지 않았으며, 훈련도 받지 않았으며, 아주 의기 소침해 있었다.
1)모세는 그 당시에 살던 어느 누구보다도 이 일에 최고 적임자였다.
그는 학문, 지혜, 경험, 용기, 신앙, 경건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내가 누구관대'라고 말하고 있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대개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법이다(참조. 삿 9:8이하).
2)실제로 그 일의 어려움은 지대하였다. 그러나 모세는 종국에는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적임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이다.
(2) 하나님께서 모세의 이의에 답변하신다.
1)하나님은 그에게 자신의 임재를 약속하신다.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12절). 그러면 모세의 이의는 충분히 해결된다.
2)하나님은 모세에게 성공을 보장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임을 확증하신다.
(3) 모세는 그의 임무 수행을 위한 지시를 구한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이때 무슨 이름으로 자신을 알리실 것인지를 알고 싶어한다.
1)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을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은 이 모세를 당황하게 하려, 아니면 그들 자신의 알고자 해서 할 것이다.
2)모세는 그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구하고 있다.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나의 권위에 대한 증거로 내가 어떠한 이름을 그들에게 내세워야 합니까?"
(4) 하나님께서 지금 두 가지 이름을 자신을 알리는 수단으로 삼으신다.
1)그가 자존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의미하는 이름(14절)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이 말은 '여호와'라는 그의 이름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의미하고 있다.
①하나님이 자존자이심을 의미한다. 그는 그의 존재의 기원을 그 자신 속에 가지고 계시며 그 어떤 다른 존재에게도 의존하지 않으신다. 자존하시므로 그는 자족하시며 그렇기 때문에 그는 모든 것이 넉넉하시며 존재와 축복의 무한한 원천이 되신다.
②그가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③우리가 탐구를 통해 그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 사실을 알리도록 하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라(14절).
2)그가 그의 백성과 관계를 갖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하는 이름(15절) :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여호와라 하라. 이런 식으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알리셨었다(6절). 그러므로 모세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을 알려야만 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위해서였다.
①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그들의 조상의 종교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②모세로 하여금 그들의 조상에게 하셨던 약속들의 신속한 실행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고양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은 이 이름을 영원히 그의 이름으로 삼으실 것이다. 즉 그것은 과거에도 그의 이름이었고 현재도 그의 이름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의 이름일 것이다. 그를 경배하는 자들이 그의 이름을 통해 그를 알게 되며 그와 모든 거짓 신들을 구별하게 된다(참조. 왕상 18:36)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게 주시는 은혜와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 3: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하나님의 이름 ( 3:13, 14 )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묻자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먼저 이것은 이름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름이란 누군가가 붙여주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붙여줄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이 이름 속에는 종살이하며 부르짖는 히브리인들의 외침의 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오실 분입니다(계1:8).
하나님의 자존성(3:14)
하나님은 천하 만물의 창조주로서 피조물과 근본적으로 구분되신다. 하나님께는 시작이 없기에 선행하는 원인도 없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언제나 계셨고 지금도 계신다.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기초이시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자신 안에 존재 능력을 갖고 계신다. 바울은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 17:28)고 선포함으로써 하나님의 자존 능력에 의존하는 우리의 존재를 설명했다.
주님!
스스로 계시는 지존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시고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그 앞에 겸비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주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