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참 좋습니다/ 기윤덕 🍀
' 툭 ' 심장이 멈췄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마음이 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심장이 콩닥콩닥 그것은 설렘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닮은 당신
불어오는 바람을 닮은 당신
걷고있는 이 길을 닮은 당신
낯설게 다가왔던 당신
설렘으로 행복을 주었던 당신
당신의 환한 미소가 부드러운 눈짓이 다정한 몸짓이 따뜻한 위로의 말도
익숙함 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익숙함 속에 당신은 따뜻함이고 편안함입니다.
그런 당신의 익숙함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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