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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6/15(월) 고전 9:24-10:13

작성자유승민|작성시간26.06.12|조회수30 목록 댓글 0

10장 5절에서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다"라고 증언한다.

 

현대 사회는 민주주의적 가치관이나 SNS의 '좋아요' 수처럼 '다수의 의견(여론)이 곧 정의이자 진리'라고 믿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세상의 다수결 원칙’과 ‘하나님의 진리 기준’을 대조한다면, 이 구절은 성도들에게 강력한 영적 도전과 울림을 줄 수 있다.

"세상은 다수의 소리를 따르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따른다.

믿음은 군중 심리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홀로 남더라도 진리의 편에 서는 것이다."

 

바울이 말한 "그들의 다수"는 출애굽 하여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한다.

이들은 모두 홍해를 건넜고, 만나를 먹었으며, 신령한 음료를 마신 '구원의 감격'을 공유한 다수였다.

하지만 그 다수가 모여 원망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간음하다가 광야에서 멸망당했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여 동의했는가(Quantity)'를 보지 않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Quality)'를 보신다.

 

① 광야의 다수 vs 약속의 땅의 소수

 가나안 정탐 후 10명의 정탐꾼과 온 백성(다수)은 "우리는 못 들어간다, 애굽으로 돌아가자"며 통곡했다.

하나님은 그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셨고, 오직 믿음의 소수였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기뻐하셨다.

 교회의 결정이나 성도의 삶의 선택 기준이 '남들이 다 하니까', '이게 트렌 드니까'가 되어서는 안 됨을 경고한다

② 군중 심리(Crowd Psychology)의 위험성

복음서에서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를 외치며 환호했던 다수의 군중은, 불과 며칠 뒤 빌라도의 법정 앞에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돌변했다.

 다수의 의견은 환경과 감정에 따라 쉽게 흔들리고 변질된다.

변하지 않는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③ 좁은 문, 좁은 길의 영성

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마태복음 7장 14절)고 하셨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만 유별나게 믿는 것 같고 외롭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오히려 제대로 된 좁은 길을 걷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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