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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6/16(화) 고전 10:14-11:1

작성자유승민|작성시간26.06.12|조회수30 목록 댓글 0

본문에서 바울은 우상숭배를 피하라고 권면한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0장 14절 이하에서 우상 숭배를 경고하며 느닷없이 '성만찬(주의 만찬)'을 비유로 드는 이유는,

"식탁에 참여하는 행위는 그것이 섬기는 대상과의 영적인 연합(Fellowship)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니 우상의 신전에서 음식을 먹어도 영적으로 아무 상관없다"라며 방종하고 있었다.

바울은 성만찬의 원리를 통해 이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세 가지 영적 원리로 경고한다.

바울은 성만찬 때 마시는 잔과 떼는 떡이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것'(고전 10:16)이라고 증언했다.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하나가 됨을 뜻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제물을 먹는 것도 제단(하나님)에 참여하는 행위였다(고전 10:18).

이처럼 '무언가를 먹고 마시는 행위'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존재와의 영적인 결합을 뜻한다.

따라서 우상의 제단에 참여하는 것은 우상의 배후에 있는 영적 존재와 연합하겠다는 선언과 같다.

바울은 우상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 예배 행위의 영적 실체는 무섭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이방인들이 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귀신(데몬)'에게 하는 것이다(고전 10:20).

"성만찬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한 너희가, 어떻게 우상의 제단에서 귀신과 연합할 수 있느냐?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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