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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6/19(금) 고전 12:1-11

작성자유승민|작성시간26.06.16|조회수26 목록 댓글 0

본문에서 바울이 성령의 은사에 관해 소개한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과거에 이방인이었을 때, '말 못 하는 우상'이 끄는 대로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던 사람들이었다(2절).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Lord)"이라고 고백하게 된 것은 내 지성이나 의지의 결과가 아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를 이끄셨기 때문에 가능한 기적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 하나님의 영(성령)에 이끌려 사는 삶의 시작"을 의미한다.

 

우상은 우리를 영적으로 맹목적이게 만들고 멸망으로 '끌고 가지만'(2절),

성령님은 우리 인격을 존중하시며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이 성령의 이끄심에 내 삶을 맡기는 유연함을 말한다.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성령에 이끌려 산다고 하면서도, 서로의 은사를 비교하며 "내가 받은 은사가 더 세다, 더 신령하다"라고 자랑하며 편을 가른 것이었다.

이것은 성령이 아니라 여전히 '자기 우상'에 이끌리는 모습이다.

 

바울은 은사의 종류는 다양하지만(직분, 사역) 그 모든 것을 주시고 움직이시는 원천(성령, 주,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심을 강조한다(4)

 

우리가 교회에서 봉사하고 직분을 행할 때, '내 열심'과 '내 칭찬'에 이끌리면 반드시 상처받고 시험에 든다.

그러나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면 내 공로를 주장하지 않고 겸손해진다.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지혜, 지식, 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 등)를 주신 이유는 나 혼자 잘 먹고 잘살거나 영적 우월감을 느끼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교회 공동체 전체를 '유익하게(build up)' 하려고 주셨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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