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가 생각나신 모양인데, 연대가 다르잖아요.
독일군 장갑차를 공격한 병사들은 101공수사단소속 각 연대의 짬뽕부대(?!)입니다.
82사단과 101사단이 노르망디에 강하했을때 수송기 조종사들이 포격을 피해 아무대나 뿌려대서 소속부대와는 달리 마구 뒤섞여 있었던 사실은 유명하구요.
밀러대위가 물었을때 먼저 소속을 밝힌 병사는,
"501연대 이지중대 헨더슨상병입니다 .(Coporal Henderson, Easy company, 501.")"라고 대답합니다.
라이언은 "506연대 1중대(1중대,First Co.= 에이블중대,Able Co.)" 라고 말하죠.
("Ryan, First company of the 506.")
주지하시듯 BOB의 주인공들은 506연대의 이지중대(5중대)구요.
우리군 육군편제에서도 그러하듯,
3연대의 5중대와 8연대의 5중대는 다르잖아요.
중대호만 같은 것이죠.
372연대에도 이지중대는 있었고, 501연대에도 502연대에도 이지중대(Easy company)는 있었습니다.
각 사단 어느 연대에나 이지중대(E Co.)는 존재하죠.
이지중대(Easy company)의 Easy는 Phonetic code입니다.
현재는 A는 알파, B는 브라보, C는 찰리, D는 델타, E는 에코,... 라 읽지만,
2차대전 당시에는 A는 에이블, B는 베이커, C는 찰리, D는 도그, E는 이지,.. 라고 읽었습니다.
영화 "라이언..."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픽션입니다.
당연히 BOB의 실존 인물들과는 상관이 없는 허구죠.
사족으로..
영화 "라이언.."을 보면 101공수사단 대원들이 연대와 상관없이 철모 옆의 문양이 죄다 똑같은데 이것은 스필버그의 실수로 보여집니다.
101공수사단은, 327글라이더연대는 클로버문양, 501연대는 다이아몬드, 502연대는 하트, 506연대가 스페이드 문양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죄다 스페이드문양에 대대표시도 없죠.
옥의 티라 할까요.
BOB에서는 모든 군장이나 복식이 완벽한 고증을 보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사무 작성시간 04.11.30 BOB가 허구가 아니라 라이언일병구하기가 허구라는 말입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실제 모델은 506연대에 있었던 사람이라는군요. 형제들이 모두 죽어서 집으로 돌아간 사람인데 라이언일병구하기처럼 누가 찾으러 온건 아니고 어느정도 노르망디상륙이 정리된다음 위에서 명령이 내려와서 집으로 간거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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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사무 작성시간 04.11.30 이 '다른 형제들이 죽어서 집으로 돌아간 101공수사단의 병사'사건을 소재로 영화가 될수 있게 이야기를 만들어낸게 라이언일병구하기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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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겨울산 작성시간 04.11.30 잇힝 잘못읽음 ^^ 죄송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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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혜진친위대장 작성시간 04.12.01 프리츠닐랜드라는 사람이라고 알고있는데요..형들은 실제로 전투기나 폭격기 조종사였는데 모두 전사한 뒤에 무사히 귀국해서 잘 살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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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윌리엄 작성시간 04.12.22 작군 가족들의 해박한 지식에 " 받들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