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9.10.19
만공(滿空 月面 1871-1946)은 스승 경허의 입적 소식을 듣고 <경허법사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듣고(聞鏡虛法師遷化吟)라는 시를 읊고 있다. 善惡過虎佛(선악과호불) 선함과 악함이 부처와 호랑이보다 더 하신분 是鏡虛禪師(시경허선사) 바로 경허선사이시다. 遷化向甚處(천화향심처) 돌아가셨으니 어느 곳을 향해 떠나셨는가 酒醉花面臥(주취화면와) 술에 취해 꽃밭 속에 누우셨도다. - 경허: 술에 취해 꽃밭에 누운 선승(2012), 3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