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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작품들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원리들의 주요부분에 관한 주석,1692"

작성자마실가|작성시간20.03.13|조회수272 목록 댓글 0

󰡔데카르트 원리들의 주요부분에 관한 주석(Animadversiones in partem generalem Principiorum Catesianorum, 1692, 출판 1844)󰡕(fr. Remarques sur les partie principale des Principes de Descartes, ssDiscours de métaphysique.)

F. Duchesneau, Les Oeuvres I, Dictionnaire, PUF, 1992, p. 1275-1276. (P.2190.)

- 뒤세스노(François Duchesneau, 1943-) 캐나다 철학자. 몬트리올 대 교수, 라이프니츠 전공자.

 

*    󰡔형이상학 담론(Discours de métaphysique, 1686)󰡕󰡔데카르트 원리들의 주요부분에 관한 주석(1692)󰡕 사이에, 6년간 라이프니츠는 계속해서 연구를 하였고, 아르노와 헤세-라인펠스(1623-1693) 영주와 편지 교환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는 1686년이래로 미분 계산의 규칙을 탐구하였고, 1688년에 확실성의 방법과 발명의 기술에 대해 연구하였다. - 여기서 한 가지 뉴턴(Isaac Newton, 1643-1727)󰡔자연철학의 수학원리(Philosophiæ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 1687)󰡕가 나온다. - 그리고 1689년에는 󰡔1진리(Primæ veritates, 1689)󰡕󰡔잠재적 동력학과 물체적 자연의 규칙(Dynamica de potentia et legibus naturæ corporeæ, 1689󰡕을 썼다. 1690(마흔넷)년에는 피렌체를 방문하여 갈릴레이의 제자인 비비아니(Vincenzo Viviani, 1622-1703)를 만나다.

   1691(마흔다섯)년에는 에른스트 아우구스트(Ernst August von Braunschweig-Calenberg, 16291698) 공작이 세운 볼펜뷔텔 도서관에서 사서로서 일하면서, 도서관이 모은 중세 걸작 필사본과 17세기 고문서들을 섭렵하였고, 여러 논문들을 썼다고 한다. 이 시기에 󰡔동력학 시론(Essai de dynamique, 1691)󰡕(프랑스어로)󰡔데카르트 철학의 원리에 관한 주목(Animadversiones ad Cartesii principia philosophiæ 1691󰡕을 썼다.

   1692(마흔여섯)󰡔데카르트의 원리들에 대한 중요 부분의 주석/논평(1692)󰡕[출판 1844]이 나온다. (53NKI)

  **     이 과정을 보면서,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다. 라이프니츠가 스피노자의 말년에 만났다고 한다. [1676년 라이프니츠가 스피노자(Spinoza, 1632-1677 fev.)를 두 번 방문했다.(라이프니츠는 이미 5년 전에 그에게 편지를 썼다.)] 거의 25년 동안에 스피노자적 관심보다 데카르트를 넘어서려는 관심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주제는 동역학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스피노자의 철학은 심층으로 침잠하였다고 할까? (53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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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카르트 원리들의 주요부분에 관한 주석(Animadversiones in partem generalem Principiorum Catesianorum, 1692, 출판 1844)󰡕(fr. Remarques sur les partie principale des Principes de Descartes, ssDiscours de métaphysique,)

        라이프니츠는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적 체계와 물리학적 이론에 관하여 자신의 비판들을 진술하고 있으며, 그것들에 기여할 수 있는 변형들(les modification)을 진술하고 있다. 이 변형들이란, 말하자면, [아마도 세부 항목들은 아래와 같을 것이다.]

  형이상학적 의심과 과장된 의식에 대해 거부하는 것이고,

  ‘내가 생각한다(du cogito)’는 경험의 저편에 첫째 진리들의 체계를 완전하게 하고자 하는 필연성을 확보하는 것이고,

  존재론적 논쟁에다가 신의 개념의 가능성에 근거한 검증을 보태는 것이고,

  목적인 들을 회복하는 것이고, [이 부분은 스피노자와 반대로 갈 것 같다.]

  오류라는 것이 의지와 결합되기보다 오성에 결합된 것이라며,

  이성적 인식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명증에 호소하기보다 형식적 증명에 호소할 것이고,

  외연적인 물질적 실체 이론에 강요되기를 넘어서려 하고,

  자연 속에서 보존되어 있는 동적인 힘의 척도로서 운동량 대신에 생생한 힘[에너지]를 대체하는 것이고,

  충돌에 대한 데카르트적 법칙들에 대한 허위적(fallacieux) 특성을 증명하는 것이고,

  자연법칙들의 기준으로서 연속성의 원리를 설정하는 것이고, [이 연속성의 원리는 중요할 것이다.]

  부분들이 협력하는 운동들에 의한 응집을 설멸할 것이고,

  자연을 이성과 필연의 이중 영역에 묶어둘 것(rattachement)이다. (François Duchesneau)

- [다른 이야기 이지만, 이 시대에 까지 형이상학(자연학의 배경)은 수학과 물리학일 것이다. 게다가 라이프니츠는 수의 조합에서 물체의 조합으로 그리고 물체의 충돌, 물체의 가속도 운동 등에 관심으로, 자연에서 법칙과 조작(작용 반작용)을 물체에서 찾으려 했다. 나중에 자연변증법도 이런 연결 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페이론에 대한 난문제를 끊임없이 삼고 있는 부류의 철학자들은 신체라는 물체 속에 들어있다고 여기는, 고대 그리스의 프쉬케(psyche), 로마 시대이래로 영혼(l’âme)등에 고민하였을 것이다. 생물학과 심리학의 도래로 자연(본성)은 생명체에 내재하는 생명에 대해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지를 다시 물었을 것이다. 이 생명은 수학과 물리학과는 전혀 다른 차히, 즉 전혀 다른 위상에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1830년이래로 깨달을 것이다. 이 학문에서 데이터는 모으기에는 우선 외관상(외연적)이었다가, 내포적(강도적)으로 다루어야 할 것이고, 게다가 이 생명체가 충돌에서 보이는 반작용(réaction)은 뉴턴의 작용 반작용과는 전혀 다르다. 반작용의 긍정성을 철학적 체계 속에서 다룬 것은 스피노자와 니체이리라. 그럼에도 이런 시도는 플라톤에서 난문제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은 스토아 철학자들일 것이다. 그런데 프랑스에서 19세기 중반과 후반에, 생물학과 심리학의 데이터의 축적하고, 실재적이고 구체적으로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시기는 벩송이 물질과 기억(1896)을 쓸 때 일 것이다. 운좋게도 수학과 물리학에 근거한 또는 이데아를 쳐다보는 자연변증법에 비하여, 생물학(의학)과 심리학에 의해 축적된 새로운 데이터에 의한 생명변증법이 도래할 것이다. 전자의 자연변증법(상층형이상학)은 주체가 개체인 사물을 대상으로 다루려고 하는데 비해, 후자의 생명변증법(심층형이상학, 생명생성론)은 자연(la nature, 본성) 안에서, 본성의 자기에 의한 자기의 생성과 창조를 다룰 것이다. 이 자기에 의한 자기 생성에서는, 형상형이상학이 그 토록 구해내려고 했던 자유의 문제를 질료형이상학(생명생성학)에서 해소하게 될 것이다. 그 다음 문제로서 평등은 생산양식의 문제에 대해 소유와 전유의 문제를 제기하였는데, 아직도 유효하다. 그런데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에서는 답이 없을 것 같다. 공동체의 추구에서 능력껏 일하고 필요에 따라 받는다에서 증여, 포틀래치, 보시를 전면에 내세워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런 관점은 평화통일 영세중립 코리아를 설정하는데 하나의 원리가 될 것이다. 이 원리는 아페이론이란 아이티아를 원리로 삼아야 하는 사유에서 비롯될 것이다. (53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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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1596-1650), 프랑스의 물리학자, 수학자, 철학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1646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 독일 철학자, 수학자.

(3:01, 53LKI)


첨부파일 책들뢰1970스피노19sup03CE.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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