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튼, 호빗마을 여행 파노라마

작성자이윤|작성시간24.07.03|조회수6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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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호비튼 전경이 스쳐갑니다.

뉴질랜드는 겨울 날씨가 변덕스럽다. 호비튼에 간 날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살짝 내렸다. 하지만 잠시 내리다 그쳤다. 투어 끝 무렵에 파란하늘이... 겨울이지만 비교적 포근하고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다.

3개월 간 딸 가족과 함께 북섬 일대를 여행.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호비튼 전경과 일부 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2024. 4. 25. 목, 안작데이( 뉴질랜드 국경일, 우리나라 현충일과 비슷)에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호비튼에 가다. 북섬 오클랜드에서 3시간 걸리는 (왕복 6시간) 호빗 마을, 책을 읽고 영화를 본 사람은 정말 의미가 더 깊을 것이다. 20년이 넘은 반지의 제왕 명성과 인기는 여전히 이어진다. 뉴질랜드는 축복받은 땅 같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는 해밀턴 외곽의 '마타마타'라고 하는 시골마을에 위치한 이곳이 아닐까 싶다. 바로 피터잭슨 감독의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이 촬영된 영화 세트장인 호비튼 마을이다. 호비튼 마을은 두 영화에서 미들어스의 배경인 호빗족들이 사는 마을로 묘사가 되었다.

실제로 호비튼 마을에는 지금도 영화에서 빌보와 다른 호빗족들이 살던 마을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심지어 빨래줄에는 빨래가 그대로 걸려 있고, 밭에는 호박이 자라고 있어 실제로 호빗족이 살고 있을 것만 같다. 또, 드래곤 여인숙에서는 모닥불이 피어져 있는 공간의 안락의자에 앉아 진저비어를 즐겨볼 수도 있다. 그야말로 영화 팬에게는 꼭 한 번 찾고 싶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반지의 제왕으로 세계에 알려진 뉴질랜드,
남진의 '님과 함께' 노래 가사가 뉴질랜드 자연과 똑 같다는 이야기,
끝없이 펼쳐지는 저 푸른 초원 위의 나라,

'반지의 제왕' 핵심은 우정, 희생, 선과 악 사이의 영원한 투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반지의 제왕은 단순한 판타지 서사시가 아니라 권력, 도덕성 인간 정신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성찰이다.

북섬 호빗 마을을 걸으면서 생각했다. 인간만큼 위대하고 자연만큼 영원한 것이 있겠느냐고,

딸, 사위, 손녀와 함께 한 호빗 동산의 하루가 꿈만 같다. 호빗 마을 버스를 타면 반지의 제왕 주제가 'May it be' 를 들려준다. 가슴 뛰는 순간이었다. 제니는 2시간 가량의 투어에도 한번 울지도 않고 아빠 품에서 잘 잤다. 호빗 마을 마지막 지점인 곳에서 깨어나 나팔꽃 미소를 지었다. 정제니는 신기하고 고마운 손녀이다.
내일은 신비의 동굴 '와이토모' 에 간다. 여기서 약 2시간 30분이 걸린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남쪽 방향이며,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다. 마오리어로 '와이'는 물이며 '토모'는 동굴이다. 와이토모는 물구멍이라고 한다. 컴컴한 동굴에서 별처럼 반짝거리는 반딧불이는15분 정도 볼 수 있다고 했다.

- 영상 배경 음악은 엔야의 'May it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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