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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하자! 음악판!

[님들의 평을 듣고싶댜]밑의 글에 이어.. 클럽문화..

작성자MIM™|작성시간04.06.14|조회수50 목록 댓글 1
전지현의 광고가 심의에 걸렸다는 거..

카피 문구에는 섹쉬해서.. 라는 거였는데...

그걸 읽다 보면 말야..


그 섹쉬 머시기한 장면을 찍은 공간.. 즉, 배경이 클럽' 이라서 심의에 걸린 것이 주된 요인이 된 것인데,.


클럽 문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심의의 문제더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몇몇 국회의원들과, 문화부 쪽에서는 홍대 등의 특화지구의 클럽문화 라이브 문화를 인정한다고 하고,. 제도화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문제만도 근본적으로 클럽' 이라는 공간자체를 부정하는 기준으로 떨어뜨리니까 어느 줏대가 맞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요즘 홍대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붙은 현수막에 '홍대문화를 살리자'라는 글귀들이 들어온다.

이것의 주도는 아래 글에 있는 클럽들이 주도 하고 있지.. 춤추는 클럽에서.
재차 거론되고 뱅뱅도는 이런 현상은 제도의 기틀이 없는, 그러니까. 이쪽 소리는 귀기울이지 않는 다는 거지,

현재 열린 우리당에 주력세력으로 있는 누구는 젊은 표를 몰기 위한 전략이었는지는 몰라도,. 과거 MIM 2회 행사때도 초대해 달라고 연락이 왔었지만. 김밥이 '그러던가요' 식으로 냉대했거든..

그사람 정도 이쪽에 신경쓴거 외엔 없었던거 같아. 그 후에,. 대개련이라는 단체 활동에 참여했던 걸 알고들 있겠지...

그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사람 확실히 문화쪽과, 젊은 층의 표를 노리고 있구나를 확식하게 되었다.


앞서 말한 클럽이라는 문화의 기틀은 이런 누군가의 강한 힘이 배경이 되지 않으면 어려운 것인지... 이제 정착할 만도 한데,. 7,80년대의 락의 대중 세력이 생기면서,. 이제는 동네 합주실을 가도 락이 들려오는 한국인데,. 언제까지 그런 힘에 기댈 수 밖에 없는 건지 알수가 없다.


제도화를 선뜻 당겨보려 활동했던, 대개련이라는 곳도 바탕이 문화연대의 사업의 방편이라는 것으로 탈퇴하게 되는 계기들과,. 스스로 부딪히던, MIM 정기 행사나,. 대바위,딴지, 울카맨 등과 같이 했던 게릴라' 등의 거리 행사들의 효과는 좋았으나 자금적인 유지의 어려움이 커 현재 중지하게 되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다시 일으키려 하고 있지만 말야..
사람이 돈을 움직이는게 아니고, 돈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현실에 승복할 수 밖에 없는건지..


님들은 MIM 이 다시 시작하려는데 다시 모일 수 있겠는가?
30이 넘고, 직장이 있고, 결혼을 했어도 말이야..

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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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라 | 작성시간 04.07.23 흠.. 어쨋던 답답하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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