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지와 논하자 음악판에서 거론되었던, 제안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그간 우리 MIM에서 공연문화에 대한 방안을 찾던 활동중에, MIM의 부족한 부분이었던 활동 근거의 자료화 작업과 우리 내부 살림을 위한 정책에 대해 많은 부족함이 있어, 매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에 대한 방안으로, 2001년 3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대개련' 이라는 단체와 연대작업을 하기도 했었으나, 그에 대한 결과는 MIM 과는 매우 부적합한 부분들이 많아, 처음 참여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접게 되었습니다.
MIM 이 처음 생긴 2000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음악 커뮤니티 연합'이 모여 지나온 3년이라는 시간과 6번의 행사는, 우리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졌고 여러 클럽 신과 라이브 공연장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작년 여름, 그간 겪은 문화적인 갈등과 생각차이 등으로 MIM의 존립문제까지 거론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기로에 서서 고민을 했을 때도 계기가 되어야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그 것을 만들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아직 잊지 않았다면, 월드컵도 4강에 올랐겠다, 연합으로 신청한 모든 동호회들은 고만 은둔생활에서 벗어나자고 청하는 바. 전체 회의를 갖으려 합니다.
기존에 참여했던 연합들 뿐만 아니라, 새로 참여한 연합들, 그리고, 개인 참여자까지 모두 얼굴 함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김밥이 그간 소홀했던 부분으로 맘 상하셨던 분들도 이날 꼭 같이 하면 서로간에 많은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
시간은 저녁 7시로 하고요. 날짜는 여러분들이 답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골라본 날짜는 만 2년이 되는 7월입니다.
2002년 7월 16, 17, 18, 19 일
이중 하나였으면 합니다.
안건은,
1. MIM 연합들의 단합과 회포풀기 와
2. 2002년 7월 1일 부로 정식 정회원자격으로 참여하는 '클럽연대'와의 활동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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