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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11월 10일 전체 메일 공지

작성자MIM™|작성시간05.01.09|조회수16 목록 댓글 0
[MIM™] 추천공연~

MIM™ - 11월 추천 공연 들을 쎄레 주마!

김밥이다 아아~... 확성기 시험중!

잘들 지냈어? 뜬금없이 소식을 날리는 이유는.. 바야흐로.. 야외 공연 기간들이 끝나고 실내 공연으로 돌아가는 시기가 오가는 가운데,. 날도 추워지고 해서, 움직일 만한 추천 공연들을 소개해 줄려고 하는거걸랑.. 글고 최근 클럽가 소식도 날려주께.

최근 클럽가에 주요 활동 밴드가 굉장이 그 수가 적어 졌다는 소식을 날려주께. 별로 안좋은 소식이지만, 밴드들의 수가 적어 그만큼 희소성 있는 출연진의 구성도 별로 없어진 상황이 되었어.

오버라 불리던 가수들 역시 시장이 뜸하다보니, 점점 그 규모를 줄여 장기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들로 내려오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음악성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아이돌 새끼들은 나가리가 되고 있는 것 같더군.. 아니, 그러더군.

예를 들자면,. 우리가 잘 아는 가수들이 방송 활동과 음반 활동을 줄이는 이유를 들 수 있지,. 제작과 홍보에 깨지는 비용이 그냥 경기 안좋을 때 쉬는 비용보다 적게 든다는 계산이 쎄워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씩 때거지들을 개별로 갈라서 여기저기 쑤셔 넣어 활동시키는 구조가 나타난다. 발빠른 대처라 이거지..

이렇다 보니,. 이제 자연스레,. 매년 내던, 심하게는 년에 3장 머 이렇게 내던 가수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거샤.. 아주 자연스레 2~3년에 한 장정도를 내게 되는 구조가 되었어. 그래도 그들의 제작비는 별다른게 없을지도 모르겠어. 스스록 작사곡 연주를 않으니 말야.. 이들은 이제 자연스레 사라질거야,.

중년층에 표적을 맞춘 가수들이 기존의 역량을 갖고 움직이기가 훨씬 쉬워지고 있는거시지,. 최근 문세, 신승훈, 껀모 등의 방송/음반 활동보다 라이브 활동의 규모와 수익이 거의 극의 차이가 나고 있거등.

이제 그들의 널리 퍼진 음악만 듣기 보다는 현장에서 같이 라이브를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는 매니아들이 급진적으로- 또는 매우 자연시 되는 빠순이가 힘을 발휘못하는 악영향으로 ㅋㅋ^^ - 형성되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여기에 덧 붙여 해주고 싶은 말은 말이야,. 언더라 불리는 이바닥은 말야,. 오히려 더 나아지고 있는 분위기 인거 있지,. -힘든거야 하루이틀 이냐! 씨발. - 특히 라이브가 더욱 그렇고,. 클럽 주최의 공연 보다는 깨질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으니 함 맞짱뜨자는 단독공연들이 힘을 받더란 말이지. 평소 클럽 공연에 자신들의 팬 집객이 10명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이들이 단독공연을 하면 100명을 넘기는 기 현상이 나오고 있어,. 보통 그런 평가는 찾아주는 팬 수가 평균 20명이 넘으면 단독때 100명 선을 잡고,. 30명이 넘으면 대관 공연을 할 수 있는 수준인데 말야..

팬들도 다양함을 원하는 것 같아. 더 많은 밴드와 즐길 수 있는 시간보다, 한 밴드에서 더 많은 것을!! 하는 다양함 말야,. 포식하고 싶어 하는 욕구일 수도...

어쨌거나,. 그런 충족을 시켜 줄 만한 기획공연과 단독공연들이 될거같아서 아래 소식들을 날려본다. 추천공연을 가보는게,. 돈안아까울 거샤-

오늘의 주저리~ 끝!!

우선 이번주 거 한방!!!

TRENDKILL EXTREME FEAST의 개최 취지..

국내 음악계 현실에 경종을 울리며...

매일 똑같은 음악, 반복되는 유행 음악들에 익숙해진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자 Trendkill 공연을 주최한다. 또한 가능성 있는 신진 밴드들을 발굴, 그들에게 제대로 된 무대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본 공연의 취지 중 하나이다.

언더 그라운드 밴드는 힘이 없기에 그들은 항상 좋은 무대로부터 외면 당하는 것이 사실이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 힘들게 음악하며 노력해도 주목받지 못하는 국내/해외 밴드들을 육성하고자 열리는 본 공연은, 국내 언더그라운드 음악씬이 확고히 정착될 때까지 진행될 것이다.

그동안 국내 언더그라운드 음악 문화는 비대하게 커버린 것처럼 보였으나 내적으로는 그다지 큰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유행의 시류에 휩쓸려 다닌 것이 사실이다. 흐름이라는 것은 본래 부분에서 미세하게 시작되어 전체에 큰 파장을 주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음악계의 흐름은 거의 매체에서 조장하는 식이었고 대중들은 그저 가공되어진 음악들만이 전부인 양 받아들이고 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이런 분위기에 직접적인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의 다양성이라는 면은 무시된 채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 국내의 잘못된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로잡고, 여러 음악이 공존할 수 있도록 활성화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Trendkill Extreme Feast의 주 목적인 것이다...

- 유행음악 죽이기는 계속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현실들이 바로잡힐 때까지, 혹은 그러한 취지를 가진, Trendkill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선 우리마저도 또다른 유행 혹은 권력, 매체로 자리잡는다 하여도, 그 순간조차 '유행음악 죽이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Dark Spirits Rise!

담 주거!! 밴드 크로우 단독공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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