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회원전체
Made in Mania 김밥이오~
움화~
어제 새벽에 MIM 공연 3회가 맺어졌습니다.
잘들 주무셨습니까.
김밥은 공연 준비로 그동안의 밤샘으로 인해..
20시간 정도 퍼질렀습니다. 하하.. 이런..ㅡㅡ"
2틀동안 두끼 먹고 계속 퍼질렀습니다. 하하..
에구에구.
저는 우선 그렇구요..
게시판에 후기등이 아직 안 올라 오는 걸 보면, 다른 매니아들도 쭉 늘어졌을 거라생각이 드네요..
추워지는데,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람댜.
그럼 몇가지 공지와 일정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움화화~~
또 메일이 길어지지만,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 1. 모든 매니아들에게~ \\\\
운영, 기획, 진행, 섭외, 출연, 연합한 모든 매니아 들과,
후원해준 매니아들에게 화이팅을 날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 많았고, 아직 식지 않은 열정이 있다는 것에 감게무량~~~ ^^; 할 따름 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후기들 남겨주세요.
내가 느낀 즐거움과 아쉬움들을 같이 자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게 말이죠.
!!! spetial thanks to !!!!
'우리가 지키자(이승환팬클럽)'
MIM의 라이브 문화 운동에 후원해 주셨습니다요`
\\\\ 2. 공연 뒷 수습 \\\\\\\\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 때 mim 행사 내용 정산한 것이 있죠.
그 건에 대한 겁니다.
처음에 모인 것 부터가 모두가 같이 하자고 시작했고, 앞으로도 쭉 계속 해 나가자는 마음으로 서로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죠.
티격태격 하며 다투던것들도 있었고, 카페에 폭탄 떨어진 적도 있었구요,.
비방과, 매도하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이제껏 잘 이겨내고 만들어 왔습니다.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2000년 7월에 만들어져, 지금 11월 12일까지 1회,2회,2.5회,3회 이렇게 4번의 중,대 규모의 공연이 치뤄졌습니다.
그동안 쌓여온 노하우도 많아졌고, 공연 흐름의 기복도 겪어 봤습니다.
이번 3회의 경우도 큰 경험이 될 겁니다.
그동안, 김밥이 ^^; 주도해서 가는 분위기에서, 자주적인 참여를 위해 이번 3회의 경우는 운영회의를 많이 했습니다.
섭외진을 선출해서 섭외진의 뜻을 그대로 받아서 전체 의견으로 올렸고, 진행과 홍보도 스스로 할수 있도록 운영진행을 맡겼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중 각 회마다 공연의 뒷 정리를 해 왔는데,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번 3회 뒷정리의 의미가 가장 클것같습니다.
1회는 자본과 기획에대한 질타였고,
2회는 기획과 악기,무대에 대한 것이었고,
2.5회는 밴드에 대한 문제제기 였습니다.
3회는 MIM의 열려진 운영과 기획진의 능동적인 구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Made in Mania 라는 우리의 이름에 맞는 행동이 나올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매니아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뜻의 MIM 의 의미가 되새겨질 때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매니아로서의 자질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MIM 공연이 있기만 바라거나,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우리 매니아의 당위성에 근거를 만들어야 될겁니다.
공지 게시판의 공지를 읽어주시구요. 함께하는 뜻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뒷풀이때 공지한 대로, 이번주 일요일날 회의를 하겠습니다.
장소는 종각역,종로3가역,안국역의 가운데 위치한 인사동 한빛은행 이구요.
오후 3시에 모이겠습니다.
011-418-7507 김밥.
연락하셔`~
글구, 꼭 나오셔~~ 얼굴 다 찜했고, 간만에 전체 뒷풀이로 술한잔 하십시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