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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공연&행사]

12월 4일(토) 허클베리핀의 Yellow Concert!!!

작성자샤레이블|작성시간04.11.22|조회수3 목록 댓글 0

허클베리핀의 YELLOW CONCERT
2004년 12월 4일(토) pm7:00 @대학로 질러홀

★평론가들은 그동안 허클베리핀을 한국 최고의 인디밴드 중 하나로 꼽아왔다. '자신만의 음악' 때문이다. -중앙일보
★이제 그들의 음악에 귀기울여야 한다. -세계일보
★‘허클베리 핀’ 넘치는 상상력… 우울함이 대폭발한 듯 -조선일보
★일회용 음악들의 범람 가운데서 고뇌와 갈등이 담긴 작품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치열한 기쁨이다. -일간스포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개인의 고립감, 소통 장애, 갑갑함 등을 음악으로나마 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음반은 '올해의 옵션' 중 하나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씨네21
★<올랭피오의 별>은 황폐해져 가는 한국 록 음악의 그림자를 거두는 횃불과도 같은 앨범이다. '강추'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MOVIE WEEK
★상상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의 노랫말 사이에서 허클베리핀의 음악은 가사만으로도 값집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FILM 2.0

about Yellow Concert

세련된 우울과 분노, 지적인 슬픔과 에너지...
미국 인디씬에 REM이 있다면 한국엔 허클베리핀이 있다!

데뷔 7년만의 첫 번째 콘서트를 갖는 허클베리핀은 지금껏 허클베리핀이 앨범 자켓이나 공연 포스터에서 고수해왔던 노란 색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Yellow Concert란 이름으로 대중앞에 선다. 지금껏 수백회의 공연을 해왔지만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하는 콘서트는 처음이라는 이들의 이번 콘서트는 그래서 더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지적인 가사와 독창적인 멜로디로 흔히 미국 인디씬의 거장 REM과 비교되는 허클베리핀의 이번 콘서트는 이들 음악의 두 가지 중심인 현을 이용한 어쿠스틱하면서 서정적인 면과 관객들과 함께 몸을 흔들 수 있는 락킹한 면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다. 허클베리핀의 노래 중에는 평상시 공연장에서 자주 할 수 없었던 예민한 사운드를 필요로 하는 곡들이 많은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런 곡들도 모두 보여줄 예정이며 VJ PARPUNK의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지는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타악기 세션, 현악 세션, 건반 세션 등 총 9명의 인원이 무대에 올라갈 예정이며 허클베리핀의 기존 곡들도 다르게 편곡되고 다른 팀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 카피곡들로 음악팬들을 기쁘게 할 계획이다.
3집 앨범 활동의 마지막을 콘서트로 정리하고 싶다는 허클베리핀은 이번 콘서트를 마치고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하니 “Yellow Concert"는 다음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허클베리핀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참고로 허클베리핀의 노래를 미리 들어보고 온다면 그토록 많은 평론가들이 허클베리핀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며 공연의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bout 허클베리핀

홍대앞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수많은 인디 밴드들이 나오던 시절, 허클베리핀은 고유한 색깔을 가지며 존재감을 키워나갔다. 1998년 발매된 1집 앨범 <18일의 수요일>은 일찍이 듣지 못했던 치열한 긴장감과 격렬한 허탈감이 배어 있었다. 이 앨범으로 허클베리핀은 한국의 음악씬에 인디씬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보여준 팀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2000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나를 닮은 사내>는 허클베리핀이 앞으로 걸어갈 길이 바뀌었음을 보여준 앨범이었다. 1집의 스트레이트했던 면보다 현을 이용한 서정적인 면을 보인 이 앨범은 일찍이 허클베리핀의 정서에 매료된 이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았으며, <나를 닮은 사내>의 묘한 서정성을 알게 된 이들이 새로운 허클베리핀의 팬이 되었다.
올 여름 발매한 3번째 앨범 <올랭피오의 별>은 허클베리핀 음악의 총정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운드적인 방법론과 노래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정서, 허클베리핀의 최대 미덕이라 할만한 시적인 노랫말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약시켰다는 뜻. 매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평단의 극찬을 받아온 허클베리핀은 이번 앨범 역시 많은 평론의 찬사을 받았으며, “연”이나 “I Know" 등의 넘버들은 대중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iography
-Regular Album
<18일의 수요일> vol.1 -1998년 강아지문화예술 발매
<나를 닮은 사내> vol.2 -2001년 드림비트 발매
<올랭피오의 별> vol.3 -2004년 T-entertainment 발매

-Irreguler Album
<질주> O.S.T -1999년 워너뮤직 발매
-1999년 강아지문화예술 발매
<섬> O,S.T -2000년 워너뮤직 발매
<2001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Live> Various Artist -2001년 쌈넷 발매

more info -www.huckleberryfi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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