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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공연&행사]

또 한번 죽어보세!!!

작성자행복한 WELL맨져.K|작성시간02.10.31|조회수15 목록 댓글 0

일시 : 2002년 11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퀸 라이브 홀
출연진 :
WeLL / NC2 / Jude
입장료 : 예매 8,000원 현매 10,000원
예매처 및 문의 : 퀸 라이브 홀 02-313-7777

언더그라운드의 새로운 물결과 희망

참으로 많은 밴드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지금 밴드의 생명력이 과연 무엇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지, 그리고 그 문제점과 대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보면 참으로 막막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밴드 자체의 자생력과 희망을 키우며 도전해 나가는 두 밴드(Jude, NC2)와 그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희망을 주는 밴드(Well)가 한 무대에서 작지만 큰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연장의 부족과 밴드의 부족, 서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모순적인 현실에서 몇몇 밴드들의 열의와 꾸준한 노력은 모두에게 희망을 갖게 한다. 그 몇 밴드들 중의 세 팀이 그 희망을 만들어 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밴드와 공연장 만으로는 결실을 이루기는 힘들다. 주류를 이루지 못할 지라도 생각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고 아울러 금번 ‘3色3樂’ 콘서트가 그들의 희망을 함께 느끼고 그 희망을 더 크게 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一樂. 해피 밴드 Well
수 많은 라이브 무대 경험을 토대로 이젠 ‘웰’만의 스타일과 유쾌한 무대 매너로 중견 락 밴드로서 그 자리 메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해피 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무대에서는 항상 즐겁게 그리고 후배들에게는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는 선배들 ‘Well’이다.
1집을 선보인 후 타이틀 곡 ‘Romance’, ‘Red’ 등으로 잔잔한 호응을 얻으며 특유의 편안하고 감상적인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요즘은 신곡 ‘눈이야’ 를 위시해 2집 준비에 여념이 없는 ‘Well’은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으로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라이브만을 고집하는 그들의 활기찬 무대를 영원히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 http://cafe.daum.net/WELL79 http://well.millim.com

二樂. Jude
맴버 전체가 동경하는 비틀즈의 'HEY JUDE'라는 곡에서 이름을 지었다는 ‘쥬드’는 그 분위기도 이름과 잘 어울린다.
2002년 7월 1집 "Jude Life" 발매 이후 수많은 멤버교체와 탈퇴가 이어지면서 몇 번이고 힘든 고비를 넘겨왔다. 하지만, 현 라인업이 구성된지 반년이 넘어가면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쥬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멤버들이 서로 교합할 수 있는 부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음악성도 중요하지만, 여느 밴드와 마찬가지로 라이브에 중점을 둔 활동을 통해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나가고 있다. 대중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할 것이라는 ‘쥬드’는 2002년 10월 ‘Rock in Korea’ 컴필레이션 앨범 전국발매 예정이다.

*http://www.judelife.com http://cafe.daum.net/judelife http://jude.millim.com

三樂. 새로운 문화 개척자 NC2
‘New Culture Cultivator’ 란 이름의 열정과 희망을 무기로 하는 5인조 Funk Rock 밴드이다.
2001년 4월 1집 앨범 '1st birthday' 발매 이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NC2’는 스스로가 음악 자체를 즐길 줄 아는 그리고 음악은 즐거워야 한다 라는 신념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그들 역시 혼자이길 고집 한다. 좀 더 자유로운 음악을 위해서, 하지만 멤버들은 음악 이외에 해야 할 몫이 많아 졌다.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이들은 무대에서의 팬들의 환호에 그 힘든 것을 지워버린다. 그리고 희망과 열정으로 또 다시 준비를 한다. 클럽 공연이나 행사 등의 무대에서 이들의 모습은 어느 누구에게나 흥겨움을, 즐거움을 주기 충분하다.
올 12월 스스로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NC2’는 이제 당당한 한국의 인디밴드가 되기 위해서 마음을 다지고 있다. 그 서두를 이번 공연에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눈을 더 가지려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눈을 표현 할 것이다.’

*http://www.nc2.co.kr
http://cafe.daum.net/toughn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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