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은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이라는 권도균 대표님의 전략서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여놓는다, 그런후에 필요한 부분이있으면 찾아본다. 이 책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모든 부분이 중요하기에. 경영서임에도 불구하고 문장의 호흡도 짧고 간결해서 술술 넘어간다. 산업화이후 경영의 case study로 이론을 배운 우리에게 스타트업의 경영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주제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지만 나에게 적용 할 수 있는 주제로 독서후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 모두에게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
비판적사고, 협업, 소통 이 요소가 학문적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이제 우리들은 취업 준비생이 아니라 혁신 준비성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 기업가 정신은 창업에 있어 필수적일뿐더러 현재 많은 사회적인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세계의 ‘잘난’ 사람들이 모여 경쟁하는 실리콘밸리가 부흥하며, 지금의 훌륭한 기업들을 끊임없이 배출하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나는 기업가 정신이라 생각한다. 기업가 정신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핵심 방법은 ‘창업경험’이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어제 르호봇 대표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21세기는 100세시대이다. 대기업의 평균 근속년수는 11년 내외이고 성과제를 도입한다고 하지만 60세 가까이 되는 정년의 공기업도 14년 내외이다. 즉 치킨을 팔던 자기 회사를 꾸리던 인생에 한번은 창업을 경험한다는 얘기다. 창업 경험은 책이나 학교 공부, 시험과 면접을 통해서도 확인하기 어려운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대학에서 젊은이들에게 기업가 정신과혁신을 확실히 가르쳐 창업에 적극 나서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젊은이들이 새로운 분야와 영역에 도전할 꿈을 가지도록 하고 정부는 이들이 꿈을 펼칠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하다
< 고객의 시각에서 경영을 생각해! >
경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사업에 대한 환상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업이라면 온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나온 아이템이어야 성공한다" 는 고정관념에 갖힌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구글은 검색포털 분야에서 야후보다 후발주자였고, 페이스북도 싸이월드 이후에서야 나온 서비스였다. 이런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성공을 만들었는지 생각해보면 이 책에서는 경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경영에는 아이디어에 대한 의존성 경계, 어떤 사람과 같이 일을 할 것인가, 고객관리는 어떠한 관점에서 해야하나 등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은 이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검증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객을 20대 여성, 60대 퇴직 남성 등의 거대한 기준으로 나누는 행위는 고객의 소리를 띄엄띄엄 보는 것 이라고한다. 한 명의 고객이 내는 작은 소리일지라도 그 말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면, 확실한 단골을 만들 수 있고 그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선해 나갔던 서비스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한 번 해보면 어때? >
단순 아이디어와 상상력만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사업의 변수는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한다. 변수를 줄이기 위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설로 만들어야하고 이를 검증하는 절차를 철저히 거쳐야 성공하는 스타트업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학창시절 때 배운 과학의 논리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한 것 같다. 이렇게 모든 부문을 최대한 측정 가능하도록 나열하고 이를 토대로 판단하여야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원하지 않았던 질풍노도의 시기를 다시 겪고 있는 나에게 책을 읽으며 조금더 구체적,실용적,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던 저자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