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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희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10 이슬 한방울 햇별 한조각.
산새들 울음소리, 피었다가 떨어지는
낙엽 한잎.
그것이 바로 나, 인데
그것을 떠나서 나, 라는 것은 없는
것인데,
그 어디에서 나를 찾을수 있을까나?
물아일체.
산하대지 그 모든것과 내가바로 하나이니,
그것을 떠나서 나, 라는 것은 없는
것이라네.
그래서 제행은 무상하고, 제법은 무아라고
했었지.!!
실상도 없고 허상도 없는것.
머뭄없이 작용하는 현상계 그대로가
있을뿐.
그 어디에도 실체가 있는,
그 무엇도 없다고 했었네.!!!
그 모든것들이 바로 나의 마음이지,
그것을 떠나서 따로 나의 마음을 낸 다는 것은,
그것을 허망한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시,)
꿈과 같고 이슬과 같고 물거품 환영과 같다고
했었네..
가짜도 없고 진짜도 없는것.
세상만물 색즉시공. 있는그대로가 전부일뿐,
그것을 떠나서 있는 것 이라고는 그,
아무것도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