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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와줄거라고 믿었던 친구인데 결국 차단당함

작성자수수깡123456| 작성시간23.02.16| 조회수23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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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존폴 작성시간23.02.16
    친구는 이런 친구 저런 친구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아직 잘 몰라서 가족 조차도 정신병자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리지 않아서
    우리 같은 피해 상황을 더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
    강제로 정신병동에 감금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전파무기 피해자인 자신을 이해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를 사귀고 만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존폴 작성시간23.02.17 그런 친구는
    정작 어렵고 힘들고 지칠 때는 도와주지는 않을 친구입니다.
  • 작성자 reaser 작성시간23.02.16 우리 피해자도 친구가 될수있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차폐하기 작성시간23.02.16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이 일을 겪어보지 않은 친구 포함 지인들에게 이 일을 설명하고 이해를 바란다는게...

    저도 초반에는 친구들에게 상담도 하고 했었고 친구들이 조언과 위로도 많이해 줬어요.
    근데 이 일 자체가 비정상적인 범주의 일인데 친구들의 얘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범주의 내용들이라...
    초반에 저는 자꾸 친구들을 이해시킬려고 하고 친구들은 계속 반복되는 얘기에 지쳐가고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은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말을해요. 그래 그럴 수 있겠다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요.

    친구들은 저를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고 노력해주거든요. 그들만의 방식으로...
    저를 만나면 평범한 일상얘기들, 소소한 걱정거리들, 소소한 즐거움들에 대해 많이 말해줘요.

    제가 이 일을 겪기 전에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누렸던 그런 이야기들이요....
  • 작성자 nbcde 작성시간23.02.17 안들어주는 친구한테 뭐하러 질척대세요?
  • 작성자 수수깡12345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7 가해가 시작됬던곳이 그친구랑 같이 생활했던곳이라서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를 잘알고 있기에
    내가 아무 잘못없이 지내고 살아는지를 증명해줄 친구라서 내얘기를 듣고 잘못된 소문을 찾아 해명좀해달라
    부탁할려고 했어요 가해자가 동네방네 내가 다니는곳마다 나도 모르게 뒤따라다니며 거짓 헛소문을 뿌리고
    다녔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nbcde 작성시간23.02.17 그랬다면 그 친구가 조토커인가보죠
  • 작성자 힘내 작성시간23.02.17 속마음 얘기 안하는게 좋아요.
    상대방은 친구라고 생각 안할 수 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 소망 작성시간23.02.17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근래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힘내 작성시간23.02.17 소망 저도 오랜 친구가 제 비밀얘기며 굳이 제 집안 얘기 하고 깍아내리는데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 작성자 고디바 작성시간23.02.17 저도 친구한테 피해 입는다고 얘기하다가 손절 당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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