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까지 세번 비명을 질렀는데
그저께 아침에 방석에서 자고 있던 강아지가
너무 크게 소리를 질러 놀래서 살펴 보니
별 이상이 없는 것이다
목도 주무르고 몸도 마사지해주고 하루 일과도
공원가서 운동도 하고 별탈없이 잘 지내며
잠자리에 들었는데
어제 아침에 또 비명을 지른다
가까이 가보니 몸을 조금 못 가누고 숨을 헐떡거리기까지 해서 또 마사지 해주고 진정시켰는데
오늘 새벽 잠이들어 자고 있을때 또 괴성을 질러 고양이까지 강아지 옆으로 가서 살펴보고 있네
보니까 시간이 새벽 3시.. 겨우 잠들었는데 깨버려 잠을 설치게 됐고
그니까 생각해 보건데..
강아지 비명소리를 분석해 보면 전파를 맞아 급하게 나오는 비명소리처럼 느껴지니 뭔일인지 진짜
내가도 먼저 고양이 밥주러갔을때 계단 오르는 입구에서 무릎에 전파공격 당해서
그 당시 너무 아픈 쇼크로 비명질렀었는데
그 느낌 같은 기분이드네~
저렇게 비명 지를 정도면 몸이 심하게 아픈 상황일텐데 비명지른 이후 몸상태가 평소처럼 정상이라는 것
뭔 상황을 겪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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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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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닉넴 작성시간 23.12.08 전파무기 조직스토킹 대정부 호소시위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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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님들 궁금해결- 고민해결- 일상공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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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닉넴 작성시간 23.12.08
언제 강아지 간식도 보내드리고 싶군요.
진심입니다.
가해놈들 반드시 보복 하겠습니다.
박진흥드림 01034762696 -
답댓글 작성자열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2.08 여유가 많으신분 같으네요
말씀은 고맙지만
저는 궂이 이유없이 도움받는건 원치 않습니다 그 사료 선물은 받은걸로 생각할께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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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너나잘하세요 작성시간 24.10.07 강아지 요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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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열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23 병원비가 꽤 들어가고 있어요
12년간 멀쩡했던 귓속이 갑자기 아파서 10만원 깨지고 얼마전에는
눈을 자꾸 깜빡거리고 불편해 해서 눈약을 넣어줘도 안 나아서 눈치료 제일 잘하는 병원엘 데려갔더니
눈동자에 상처가 났다네요
그걸 벗겨내야 치료할수 있다고 해서
52만원 들어가고 일주일 후 또 가야 되는데 그때도 11만원 드갈거구요
눈동자에 상처난게 이해할수가 없네요
제가 제주도 여행가는것 때문에 지금 고양이 두마리도 친척집에 가있은지도 한달이 넘었는데 어디서 눈동자를 긁혓는지 모를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