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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나가면서 조스가 내뱉은말.

작성자데카르트|작성시간24.05.11|조회수175 목록 댓글 14

집안에만 있으면 뭐든지 좋을것 같지 않아서 산을 많이 다니다가 지루함을 느껴 요즘에는 산주변을 거닐다가 도심지쪽을 걷는데, 정확하게 14:03정도에 내나이때 남녀커플이 손잡고 지나가면서 남자가 내뱉은말이

“간첩활동하려면 자금이 필요하잖아” 이소리를 아주 큰소리로 내뱉으면서 지나간다. 

 

예전 부터 나의 추측이 맞다. 

난 진보성향이고 항상 생각하는게 고인물은 썩기마련이라는걸 주장해왔다. 

그래서 누구라도 한직장에서도 오래근무하게되면 새로운 실력있는 인물들의 성장을 방해하게되어 있다는걸 생각해온곤 했었다. 

 

아무리 뛰어난 인물도 오래 몸담다보면 자기 의지와는 다르게 그 조직의 성장의 발목을 잡는꼴을 볼수밖에 없다. 

 

그동안 군부세력으로 시작해왔던 특정정당을 그래서 지지 하지 않았었고, 솔직히 예전에 있었던 친구들을 만나게돼서 정치얘기가 시작되면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발언들을 많이 해왔다. 

 

그래서 친구놈중에도 은근슬쩍 간첩 비스무리한 얘기를 들은적도 있고 내가 그렇게 몰리고 있다는 느낌도 받아왔었으며, 지금도 지나가는 조직스토커가 말같지도 않은 말을 시부리며 지나간거다. 

 

생각할수록 화가나는게 진보세력 지지하면 간첩인가?

그렇게 따지면 보수는 나라팔아쳐먹은 친일파고?

 

여기 위치와 날짜 시간 기록해두고 법제정되면 꼭 추적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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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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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reaser | 작성시간 24.05.11 데카르트 간첩활동이 필요하려면, 자금이 필요하잖아. 이거 무슨 의미일까요?
  • 답댓글 작성자데카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2 reaser 삽소리에 의미를 둘 가치가 없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바오밥나무 | 작성시간 24.05.11 가해자들은 님이 간첩아닌걸 압니다
    가해자가 아무말을 던졌을때
    그말에. 낚인
    피해자가 스트레스받아가며 보이는
    그반응을 본다자나요
    그러니 신경쓸가치가 일도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데카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2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 작성자책읽는사람 | 작성시간 24.05.16 식당에서 밥먹거나 길거리 돌아다닐때 주변 지나가는 사람들이 뭐라뭐라 떠들고 하는데 그거다 장난치는거라 생각하세여.
    제가 지하철타면 표정이 울거 같은 표정이다 저사람 지하철에 뛰어들거 같다...아까 옆에 아줌마가 저사람 표정보더니 지하철경찰에
    자살할거 같다고 신고하더라 막..이런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 둘러봐도 다들 폰보거나 신경도 안씁니다.
    그러다 어느날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쪽에 부부로 보이는쪽에서 저에대해 뭐라뭐라 합디다..
    밥먹으면서 그사람이 뭐라하다 보니...목소리가 달라여...테이블이 3테이블이고 중년남자 목소리고해서 지켜봤는데...
    물론 젊은 커플도 지켜보구여... ㅅㅂ놈아 목소리가 틀리자나..이렇게 생각하니...그걸 언제다 샘플링해서 만드냐고 그럴수도 있지
    이러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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