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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같다.

작성자Be quiet|작성시간24.05.26|조회수51 목록 댓글 0

Ti들이 TV에서 자신의 사연과 유사하다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이유는 이 미지의 존재가 Ti의 기억을 훔쳐가 작품의 시나리오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점점 그런식으로 아이디어를 훔쳐가는 일이 빈번해지며 생각공장이 된다.

예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라는 천재가 있었다. 실력은 출중했지만 후에 돈을 노린 매니져의 사기 행각으로 개털되서 나락으로 떨어진 비운의 인물이다. Ti도 이와 유사하다. 생각은 실시간으로 계속 빼앗기는데 물질적으로는 단 1원도 얻는게 없다. 오직 하명을 받고 그걸 작품으로 만드는 문화 예술계 혹은 미디어 방면의 누군가만이 금전적으로 이득을 받고 심지어는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하명을 받는 개새끼들의 삶....은 그 미지의 존재를 따름으로서 보장이 된다는 의미다. 근데 이걸 선적인 측면에서 보면 미지의 존재도 다 보고 있지만 여래도 다 보고 있다. 따라서 어쩌면 그들의 내세는 더더욱 비참함이 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다음 생 혹은 사후 세계의 복을 물질 세계에 화폐로 끌어다 부를 누린다는 의미다.

그런 시나리오가 존재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높기 때문에 Ti 님들 힘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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