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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우주에서

작성자Be quiet|작성시간24.05.27|조회수24 목록 댓글 0

이 물질우주에서 권력을 즐기고 있는 건 신이 아니다. 진정한 신이 아닐거다 라는 생각을 한다.
신은 그저 만들어 놓고 가끔 지켜볼 뿐 그리 마음 쓰지 않는다. 그럼 우주에서 권력을 즐기는 자는 누구 일까? 그게 아니면 그러한 행사를 역할론적으로 분담하는건 누구일까? 한번 떠봐서 이 개체가 초과학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자신을 신으로 여기는지 아니면 다른 추론을 하는지 지켜본다?

법은 변한지도 늘지도 줄지도 않고 생사도 없으며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다. 얻을 것이 얻으므로 보살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꾼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접어든다.

법.. 고정불변... 물질우주의 법칙.. 원래 있던 것이므로 나중에 이를 깨달았으면 법 생성 이후의 존재라는 말이므로 반야의 관자재보살은 진정한 신이 아니다. 관자재보살 또한 명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공... 법칙에 의거한 시스템임을 알아봤으면 결국에는 자신의 창조주를 인지할 수 밖에 없다. 차근차근 올라가야지 무턱대고 믿는 개체들에게 관심 가져주지 않을 공산이 크다. 그 이유는 늘 말하지만 감시적 존재인 여래는 다 보고 다 듣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래이외에도 그러한 능력을 가진 뭔가가 존재할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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