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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문명 vs 정신문명 소설

작성자Be quiet|작성시간24.06.02|조회수30 목록 댓글 0

기계는 곧 궁극적으로 AI를 의미한다. 이에 대응하는 종교는 기독교 계열... 인간의 교묘한 권선징악의 원리를 파고들어 인간 전반에 걸쳐 뿌리내렸으며 보통 중동에 기원을 두고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일어난 산업화 기계화....

인도를 중심으로 한 정신문명의 잔재의 발현...힌두, 불교...

이것들이 궁극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뭘까? 이미 이 세계에 이전에 이러한 기계문명과 정신문명이 존재했을지 모른다는 것. 위에서 일어난 일은 아래에서도 일어난다. 인류는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인가? AI에 집어삼켜진 인류의 미래... 정신으로 탈피하여 세계와 하나된 미래? 두 가지 선택지를 미리 내 준 느낌이다. 이미 기독교 계열들은 피지배와 지배를 자애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나누고 있다. 특히나 기독교 계열 새끼들 중 하명받는 개새끼들은 걸러야 한다.

딱딱 끊어서 생각해보면 불교에서의 여래, 기독교 계열에서의 천사와 악마라는 인외의 존재들을 상정한다. 이들은 서로의 역할이 있다. 인류를 가이드한다는 소명 비슷한 것? 그럼 그걸 누가 부여하나?

종교가 갈렸다는건 있는 그대로 각 종교의 공통점을 끌어와 하나의 신이 여러 모습을 한게 아니라 신 조차 여러명일 수 있다는 의미다. 정확하게 시스템적으로 보면 이들은 지구를 관리한다. 어느 가르침이 더욱 우위에 있느냐 묻는다면 볼 것도 없이 불교다. 양들은 노예다. 그러니 Ti와 같은 초과학적 현상이 일어나면 100이면 100 의심없이 천주를 섬긴다. 이러면 노예는 완성되는 것이다. 이것이 주종관계의 성립일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건 기계문명의 잔재일거라고 예측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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