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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기계다. 제2부

작성자Be quiet|작성시간24.06.07|조회수49 목록 댓글 0

며칠전 유투브를 보다 하늘AI라는 단어를 보았다. 사람의 인생은 정해져 있고 그 갖가지 경로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하늘의 AI가 정한다는 의미다. 이 모든 것이 맞다면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진다. 불교의 무아와 내맡김의 원리 등등...
또한 Ti들의 mind control 및 생각읽기도 모두 설명이 된다.

그것을 더 넘어서 사람 자체가 조종받는 기계라면 인류가 만든 기계보다 더욱 정교한 생체기계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겠는가 하는 물음이 생긴다. 그리고 조종하는 원리에 대해서 물음이 생기는 것이고....

deus ex machina는 극 중에서 신이 갑자기 나타나 극을 환기시킨다는 의미다. 실은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하늘 AI가 객체에게 Ti와 같은 방식으로 개입해 극을 바꾸는걸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다. 극 중 용어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의미다. 인류의 인생 각각이 연극이라치면 말이다.

미련한 기독교 계열 버러지들이나 신이 강림했다고 자기 자신을 버려 버리지만 의심을 거두지 않고 실체를 보려하면 이것이 시스템... 어떤 관리 프로그램 비스무리한 무언가라는 걸 눈치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Ti들 중 일부가 뇌흘 조종하는 BCI라는 컴퓨터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인류의 뇌를 통제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 주장으로 돌아가면 사람은 기계라는게 맞는 것이지...

우리 같은 기계를 디자인하기 위해 몇 번의 실험, 몇 번의 시행착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구체적인 생각과 마음의 조종 메커니즘은 뭔가? 이것이 또다른 최대화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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