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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인셉션

작성자mountain(산사랑)|작성시간24.06.07|조회수55 목록 댓글 0

전파무기에 의해서 마음에 상처가 남고 트라우마가 생기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마음속에 상처받은 감정, 트라우마가 있으면 전파무기에 쉽게 조종당하는것도 사실이라고 믿는데요.
이 글은 전파무기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 나의 심리적 문제를 개선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썼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는데 성욕에 대한 생각이 계속 난다거나

폭력적인 장면에 계속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적일때는 이런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지만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 전파공격을 받으면 그런 생각이 더 자주 떠오릅니다.

왜 이런 생각이 떠오를까요?





정신분석에 따르면, 무의식에는 충족되지 못한 본능적 소망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주로 육체적 본능에서 비롯된 성욕과 공격욕이다. 무의식은 자신의 힘으로는 의식 속으로 끌어올리기 어려운 심리적 내용을 포함하는데, 의식영역에 두기에 너무 위협적이거나 고통스러운 생각, 감정, 기억, 경험, 충동 등은 대부분 무의식 속으로 억압된다. 이와 같은 무의식의 내용은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상처받은 경험, 성적 욕구, 공격적 욕구 등이다.

이것은 의식영역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므로 의식에 올라오면 심한 불안이 유발된다. 따라서 의식으로 떠오르지 못하도록 억압되는데, 이것을 억압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신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나 무의식에 담겨 있는 내용은 꿈, 실언, 신경, 억압에 의한 망각 등의 형태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무의식의 저장고 속에 있는 내용들은 내적 갈등을 유발하며 심적 방어가 약해지는 틈을 타서 의식상태로 올라오려고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본래의 모습과는 달리 왜곡된 심리적 증상으로 표출된다.





어렸을때부터 충족되지 못한 감정이 무의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성욕이나 공격욕)은 현실에서 위험한 일이고 그래서 억누르려고 합니다.

전파무기는 피해자의 생각을 모니터링하며

이런 성욕이나 공격욕의 생각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피해자가 정신이 문제가 있다는 논리를 내세우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생각이 떠오를때는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지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심리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심리에너지는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게 아니고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심리에너지(의지력)은 한계가 있고

그래서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자신을 통제할수 없게 됩니다.





사람의 의식은 빙산의 일각이며 무의식에 의해 지배 당하는 삶을 살지만 무의식을 의식의 영역화하여 보다 주도적인 삶을 살고 무의식을 컨트롤하자는 취지이며 그가 말한 초자아 역시 대부분은 무의식에서 발원하는 것이고 무의식에 기반을 둔다. 무의식을 의식화 하기 위해 자아의 강도(ego strength)가 강해야 무의식적 저항을 다스려 의식의 영역을 넓히고 분석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무의식 자체를 온당한 검사를 경유해 의식 영역으로 이입하여 심리 영역 전반의 신진대사 기능을 확충하는 것이 궁극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여 일반적으로 신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삼아 치료를 시도하지만 일반인 모두에게 이러한 정신분석은 자아 성찰에 있어서 친구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역시 그 의미를 공히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무의식의 힘은 상상을 넘는 정도라 분석 후 임신이 가능해지거나 신체적 변화가 생겨 직업을 정신분석가로 가지게 된 사례도 있으며 무의식의 힘도 놀라우나 폐해도 적지 않으며 무의식을 건전한 의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신분석 탄생의 기본 취지라고 하겠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자신의 자아를 강화해서 이런 충동적인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은 사용할 수 있는 의지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지한다해도 계속 에너지를 쓰기 어렵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면 인지하기도 어렵게 됩니다.

이게 정신분석학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을 비워라" 라는 말처럼.

삶에 대해서 더 부유해지고, 더 출세하며, 명예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삶을 바탕으로 자신의 무의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하지만

실제로 삶이란 매우 힘들고, 경쟁이 치열하며, 전파무기같은 무기의 공격으로 남들 모르는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돈"이나 "출세"는 그림의 떡같은 존재입니다.그래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거지요."일상"에 더 충실하고, "건강" 이나 "행복"에 중점을 두는 삶을 살아가는 겁니다.돈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들 부자가 되는것은 아니듯.그중에서 능력있고, 운이 따르고, 여건이 되는 몇몇사람만이 부유해질 수 있으니까 괜히 그런 것을 추종하지 말고 다른곳에 초점을 맞추자는 겁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무의식을 인지하고 무의식이 왜 떠오르며 그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자기자신에게 타이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에너지가 있을때는 가능하지만 의지력이 부족할때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자신의 무의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방법으로 잠자기전 좋은 글을 읽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서 무의식에 영향을 주는 방법입니다.


세번째는 자신의 무의식에 의식을 가지고 개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영화 "인셉션"처럼 꿈의공간(무의식)을 설계하고 무의식에 자기가 준비한 의식적인 개념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매우 지쳐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을때 자신의 무의식에 의삭적으로 진입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그럴때 여행을 떠나는데 여행중 기분변화가 일어나고 그때쯤 자기의 무의식으로 진입합니다. 자신의 무의식 반응을 이해하고 있고 심리적 변화가 일어날때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무의식에 의식적인 개념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요게 심리학이나 정산분석학울 잘 알고있어야 할것 같고 ...
매우 지쳐있을때 자신의 무의식에 진입하는건 아주 위험한 일인것 같습니다. 치유한다고 하다가 무의식의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오판을 하거나 준비부족으로 적절히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요런 처방이 잘 되면 무의식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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