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현기증

작성자Be quiet|작성시간24.07.02|조회수39 목록 댓글 0

현기증이 거의 한 4달 가량 계속 되고 있다.

어리석은 중생들이라고 여래는 말했으므로 중생은 어리석지 않다.

만약 어리석음이 없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면 그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되는 것일까? 다 알면 삶에 의미가 있을 것인가? 세상에 의미가 있을 것인가? 모두가 적멸에 드는데 세상의 순환과 움직임이 있을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중생.. 사람들은 어리석지 않다.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세상이 인간의 욕망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탐.진.치에 의해서 돌아간다. 마음은 에너지다.

제2구게...
물질, 소리, 향기, 미각, 촉각, 관념에 비롯해서 자신의 봉사하는 마음이 나오지 않고 나라는 관념, 너라는 관념, 우리라는 관념, 영혼이라는 관념 없이 봉사하는 태도... 이는 결국 봉사의 대상이 되는 모두가 하나라는 의미다. 하나이기 때문에 나와 너 우리가 없고 영혼조차도 본디 태초에 한 덩어리 였기 때문에(추측이지만) 영혼이라는 개념도 없다. 그렇기에 봉사를 하면 결국 내가 나에게 하는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여래는 그러한 봉사를 통한 공덕쌓음을 다 알고 다 본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게 이것이다.

사람은 본디 시각, 청각, 향, 관념에 휘둘리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절대 위와 같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특히나 도시사람과 같은 경우 위와 같은 경지는 그림의 떡이다. 다만 해석을 통한 그 정신과 숨은 의미에 도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외모, 악취 냄새, 소리, 관념(가난, 거지형태, 못생김, 봉두난발 머리에서 나오는 관념) 을 떠나 어디 어느곳에서나 봉사할 수 있는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