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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어깨가 묵직하다.

작성자책읽는사람|작성시간24.07.05|조회수67 목록 댓글 0

자고 일어나니 하루종일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나른듯한

어깨 뭉침이 심하다.

운동을 해서 이렇게 뭉친거라면 좋기라도 하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난건데 이렇게 심하다니.

 

카페글을 확인하면서 핸폰 게임 확인하면서

둘러보는중 배를 찌르는 통증시작.

배를 찌르는 통증이 시작되면서 어깨뭉침현상이 서서히 사라진다

 

매번 이렇다 어디를 신체가해하다 다른곳으로 가해방법이 바뀌면

이전에 가해지던 통증이 사라진다.

죽인다고 하면서 이게 뭐냐 전신에 가해는 못하냐 해보라고 하자.몇군데 동시에 통증을 주기는 했다..

여러곳을 동시에 가해하려니 에너지가 딸리는건지 약하게 통증을 준다.

가해자들도 실적에 따라 에너지 할당이 있는건지

 

얼마나 가해를 해야 죽을거 같은 통증을 느끼는지 최대치를 알아야

나도 차폐를 하거나 어디 산속이라도 들어가 살지 생각을 할텐데.

글을 쓰기 시작하니 다시 어깨쪽으로 가해를 바꾼다 서서히 어깨뭉침이 느껴진다.

 

그냥 누군가와 대화할게 필요한건지 딱히 카페가 유익하진 않다

블로그에 일기를 더 열심히 쓰는게 도움될듯

 

나와는 다르기에 믿기가 힘든건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누굴 믿을 상황이 아니긴 하다 다른사람도 그렇겠지.

 

현재 내상황을 간단히 설명하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이명은 상시 유지된다 이명도 날마다 조금식 패턴이 바뀐다.

인공환청은 목소리 패턴 말투같은 습관 거리감 등등 지적하면서 다른사람을 흉내내도

틀린점을 계속 지적하니 이젠 들리지 않는 소리로 바꿨다.

사람이 말하는게 아닌듯한데 누군가가 말한거처럼 들리는..누군지 알아채기 힘들

개미목소리 만하다는 그런느낌?? 뭐라고 하는데 딴짓하고있음 모르고 나중에 알아챈다.

신체가해는 한동안 여기저기 찌르고 지지고 하더니

더쎈거 없냐 최대치로 해보라고 계속 요구하니 자는 동안에만 뭔짓을 하는거 같다.

그렇다고 일상생활중에 가해가 없는건 아니다.

머리를 누르는중압감은 항상 유지된다. 뒷목이 묵직한것도 추가...

 

초기에 미친놈마냥 도망다니고 혼자 이놈들이랑 대화하듯 주저리주저리 할때

이놈들이 신나게 놀았는지 다시 그때로 되돌리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극도로 몰리니 어느순간 그냥 확 깨더라...한번 깨버리니...

이놈들이 뭘하든 시큰둥해진다.

처들어 올거면 오든가...

주변에 날 감시하고 내가 집을 비운사이 침입하는 한패가 있다면서

가끔 강제침입을 해서 죽인다는데 제발좀 처을어 왔으면 좋겠다고...한대라도 때리고 싶다

 

가족마저 이런 말을 하면 정신병원 입원해보라고 하는데 

이런말을 누구에게 하겠는가

솔직히 요즘은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장보러가거나 편의점에서 물건을 계산할때를 빼면 몇마디나 하는지...

묵언수행이라도 하는냥 말도 잘안한다...그냥 생각으로 가해자놈들 잘못된점 지적해주고있다.

 

그만좀 하라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가해자놈들이 가해를 해도 아무것도 하지말고 있으란다.

아무것도 안하면 해제해준다고....그러면서 죽을때까지 가해한단다...어쩌라는 건지..

글쓰지 말라고 울고 불고 소리치듯 난리치는데 

느낌상으로 한 50미터 멀리떨어진 집 안에서 소리치는듯하다...

자고일어나면 침대 시트에 물방울 마냥 정체모를 액체 자국이 한두방울식 생겨난다

자고일어난지 한시간도 안됐는데 또 피곤이 몰려온다 이러다 누우면 또 말똥말똥 해진다..

글쓰지 말라고 정보 검색하지 말라고...

 

솔직히 카페 글써도 몇명 보는 사람도 없고 그다지 관심갖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남기는 거다 이놈들아...어차피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나도 피해받았다는 증거를 남기는거다..

 

여권도 만들어야하고 이사도 가야하고...운동도 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귀찮고...숨만쉬고있어도 피곤해진다..

일어난지 한시간도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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