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하건 판단하고 결정하는건 본인 자신이다.
본인이 해결할수 없는 문제에 빠져 고민하지 말고
해결할수 있는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자.
잘먹고 잘자면서 건강을 챙기자고 생각을 했었다.
나름 잘 챙겨 먹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어느순간부터 식사를 하고나면 눕게 되고
잠을 자게 된다는거다..
2시간 마다 자다 깨고 피곤이 가시지 않아 계속 잠을 청하게 되고..
자다깨다 자다 깨다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다보니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활동량이 떨어지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뱃살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1시간 걷기를 하기로 했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시리듯 저리듯..
마치 심줄을 당기듯이 아프다.
웃긴건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가 어느날은 왼쪽다리가 아프고
제멋대로 왓다 갔다 한다는거다.
여전히 뱃살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36시간의 단식후 걷기에서 천천히 뛰기로 바꾸고 난뒤.
뱃살의 확장력이 저지되는게 느껴진다.
100미터 뛰는게 힘들더니 뛰다 걷다 뛰다 걷다 하다보니
200 미터 300미터 늘어난다.
하루이틀 건너뛰어도 괜찮다. 내가 운동하려는 의지를 이어가는것이 중요하다.
얼마나 지속될지는 본인이 선택하고 실행하는거다.
새벽2시에 인적없는 산책로를 걷고 뛰고한지 한달이 지나간다.
아무일도 안생긴다.
물론 어떠한 상황이 생긴다면 필요한 조취를 생각해두곤 한다.
현재시간 새벽 1시 32분..
운동을 하면서 노래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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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NewBrain 작성시간 24.10.02 뱃살의 확장력에서 웃음이... ㅎㅎㅎ
제가 작년에 하루에 매일 3시간 이상씩 걸었는데 이정도 걸으면 효과 있습니다. 체력이 느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1시간 걸어서는 아마... 효과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요즘 님하고 증상이 똑같습니다.
밥 먹고나면 30분안에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피곤해져서 그냥 눕습니다. 눕는다고 잠들지도 못해요. 그냥 비몽사몽 정도로 애매하게 눈감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겁니다.
머리는 항상 무겁고요. 아플때도 많고요.
걷기는 3시간씩은 해야 체력증진이 되는것같고 운동을 해야되는것 같은데 몸이 워낙 피곤하다보니 의욕이 안나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헬스 끊었습니다. 돈때문에라도 가게 되니까요.
저는 조치라고 할만한게 딱히 없네요. 나쁜상황이 되면 미련없이 가자 이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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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네북 작성시간 24.10.02 만약 담배 피우신다면 반드시 끊으세요. 저도 20년넘게 피우던 담배를 끊은지.
17년이 됐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게힉적으로 접근시킨 친구( 그 정체는 여기 위장이나 조스놈들 정도)
때문에 담배를 배웠는데
진짜피하자분들은 워낙 성향이 착해서 가해자들이 일부러 접근시키지 않으면
담배배운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책읽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03 연초태우다 궐련형전자담배로 바꾸고
현재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바꿨습니다.
궐련형전자담배 필때만 해도 피는거 같지않고 아쉬웠는데...
액상형으로 바꾸고 난뒤 이건 더하네여..
가슴이 답답할때 생각이 나긴 하지만...연초태우는 사람들 담배냄새가
이젠 역하네여.. -
작성자김창진 작성시간 24.10.02 좋은 정보....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