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명을 달리하였다는 소식을 듣기도 하지만
이미 정상적인 생활의 범주에서 완전히 벗어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죽일 것이었으면 진작에 죽였다.'라고 누군가 익명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이 범죄는 사고사나 병사로 위장하여 목숨을 빼앗기도 하지만
실험체나 통제 및 억압의 목적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표적이 된 대상은 세월을 알 수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와중에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많이 잃습니다.
개인적 성취, 성과는 물론 인간관계와 주변의 평판은 전부 무너집니다.
그렇게 되도록 설계된 과정이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도 제대로 찾지 못한 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시일이 누적될수록 기회비용과 원래의 삶으로 회복하는 데에 많은 버거움이 있을 수밖에요.
현실적으로 회복을 생각하기보다 현재를 버티거나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기 급급합니다.
기한을 두지 않고 진행되며 누구에게도 쉽게 이해받을 수 없습니다.
이 카페에서 보는 바처럼 피해자는 자신의 삶이 팍팍하기 때문에 다른 이를 돌봐줄 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더하여, 불순한 목적으로 범죄에 응하는 가해자들로부터 이간질과 의도적인 불화가 일으켜져 이해는커녕 서로 다투기 바쁩니다.
고립. 가까운 관계로부터 균열이 시작되어 관계로부터 경험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고립을 겪음으로써 고독한 삶을 살게 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