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제 글에서 의사들 이름이 이영지, 이지영, 이혜원, 이은혜, 정지영으로 이어지고 최성호, 최종택으로
이어진다고했습니다. 더 웃기는 게 또 있습니다. 근래에 저를 담당했던 종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복지사
이름이 좀 희귀한 성씨로 황현준, 황미경으로 이어집니다.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제가 11월 11일부터 계속 똑 같은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무슨 얘기인가하면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어려운 거 아닙니다.고등학교시절 확률과 통계에서 나오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입니다
연이어 이씨가 네번 이어질 확률을 생각해봤습니다. 한국내 이씨성의 분포도가 14.7%이니 넉넉잡아 15%로
잡아서 0.15를 네번 연속해서 곱하면 되니까. 계산해보면 1/2000정도 나옵니다.
1/2000의 확률이란 제가 2000회차의 입원을 했을 때 한번 겪을 수있는 확률이라는 겁니다.
이 수치를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기 위해서 제가 생각해본건데 우리의 학창시절에 바로 내 앞번호 학생 넷이
이씨성으로 바로 쭉 이어질 확률로 가정해보자는 겁니다. 그러면 2000번 학년이 바꿔야 겨우 1번 겪어볼 수있는
확률입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이게 우연일까요?
또 위의 최씨성의 경우도 같은 방법으로 계산해보면 최씨성의 분포도가 4.7%정도 되니까 0.047을 최씨성이 두번
이어지니까 두번 연속으로 곱하면 이것도 겨우 500분의 1의 확률이 나옵니다.
또 위의 좀 희귀한 황씨성이 두번 이어지는 거는 황씨성의 분포도가 1%니까. 마찬가지로 계산해보니 이건 겨우
1만분의 1의 확률이 나옵니다. 혹시라도 제 생각이나 계산이 틀리지않았나 확인 좀 해주십시요.
이런 웃기지도 않는 일이 제게 벌어 지고 있습니다.이게 과연 우연의 일입니까? 다시 말씀드리는데 우리가 잘
결집하면 폭로에 충분히 성공할 수있습니다. 더불어 제 현위장입양가족을 3자대면으로 사실확인하면 더 확실히
폭로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제게 결정적 증거는 아직도 많습니다. 거짓말하는 인간들은 항상 헛점을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필연적입
니다. 그래서 제가 세월호 유가족과 연결하게 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하는 겁니다.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도와주십시요. 자유를 찾을 때까지 모두 기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