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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증후군 피해 진술

작성자미꾸라지잡기|작성시간26.06.21|조회수98 목록 댓글 3

하바나 증후군(Havana Syndrome, 공식 명칭: 이상 건강 사고·AHI)의 피해자인 미국 및 캐나다의 외교관, 정보 요원(CIA), 국가안보 관계자들이 미 의회 청문회, 언론(CBS 60분 등), 공식 성명 등에서 진술한 구체적인 피해 내용과 심경은 매우 충격적이고 일관된 패턴을 보입니다.

 

1. 사건 발생 당시의 감각 및 신체적 충격 진술

피해자들은 특정 순간에 무언가에 '타격'을 당하는 듯한 강렬한 물리적·청각적 현상을 겪었다고 진술합니다.

  • "치과용 드릴이 귀에 박히는 느낌"

    "2021년 플로리다 자택에 있을 때 무력화되는 강한 힘에 맞았습니다. 오른쪽 귀 안에서 마치 스테로이드를 맞은 치과 의사가 드릴로 고막 바로 옆을 뚫어대는 것 같은 고음의 금속성 드릴 소리가 났고, 몸이 앞으로 45도 각도로 꺾였습니다. 즉시 강한 압박감과 통증이 귀에서 시작해 턱, 목, 가슴으로 퍼져나갔습니다."

    — FBI 요원 캐리(Carrie)의 진술

  • "머리를 짓누르는 압박감과 코피"

    "2016년 12월 아파트에 있을 때 기괴한 소리와 함께 머리가 부서질 것 같은 압박감, 극심한 귀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멈추지 않는 코피를 흘리며 잠에서 깨어나곤 했습니다."

    —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최초 보고 요원('환자 제로')의 진술

  • "순식간에 사라진 방향 감각"

    "호텔 방에서 깼을 때 오른쪽 귀의 심한 통증과 귀가 먹먹할 정도의 두통, 메스꺼움을 느꼈습니다. 침대에 앉아 정신을 차리려 했지만 너무 어지러웠고, 문을 열 때 밀어야 하는지 당겨야 하는지조차 분간할 수 없었으며, 돈을 바꾸기 위해 숫자를 세는 인지 기능마저 마비되었습니다."

    — 2017년 쿠바를 조사하러 갔다가 피해를 입은 CIA 파견 의사의 진술

2. 삶을 무너뜨린 만성 후유증 진술

이 증후군은 일시적인 충격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들의 정상적인 뇌 기능과 일상생활을 영구적으로 손상시켰습니다.

  • 자가용 운전 및 보행 불가능

    "내 안의 '자이로스코프(균형 감각)'가 완전히 고장 난 것 같습니다. 고개를 조금만 빨리 돌려도 몸의 반응이 한 박자 늦어져서 그대로 벽이나 문틀에 부딪힙니다."

  • 조기 알츠하이머 같은 브레인 포그

    "동료들에게 마치 초기 알츠하이머에 걸린 것 같다고 몇 달 동안 하소연했습니다. 단기·장기 기억이 모두 엉망이 되었고, 기억들이 뒤섞였으며,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전의 제가 아닙니다."

  • 끝없는 두통과 시력 상실

    "한밤중에 극심한 현기증과 이명으로 깬 이후, 제 메디컬 저니(의료 투병기)는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4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두통을 앓고 있습니다. 원거리 시력을 잃어 운전을 할 수 없고, 출근조차 간신히 하는 상태로 사실상 완전히 무력화되었습니다."

    — 전 CIA 고위 요원 마크 폴리머로풀로스(Marc Polymeropoulos)의 진술

3. "등 뒤에 칼을 꽂았다" — 정부의 가스라이팅에 대한 분노

무기나 외부 공격의 명백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사건을 자꾸 덮으려 하거나 "집단 히스테리(심인성 질환)가 아니냐"고 의심한 정부 기관(CIA 의료 부서 등)에 대해 피해자들은 깊은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 정부 요원들의 분노와 소외감

    "국가안보와 정보 공동체의 최고위직까지 오르며 26년간 헌신했습니다. 하지만 CIA 고위 리더들과 의료진은 우리가 재정적 보상을 바라고 병을 조작해냈다며 사석에서 비하하고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미 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상처 입은 우리들의 등 뒤에 칼을 꽂은 것(Knife in the back)과 다름없습니다. 적들에게 우리를 계속 공격해도 좋다는 그린라이트를 켜준 꼴입니다."

  • 면역력 높은 베테랑들의 항변

    "우리(외교관 및 정보요원)는 군사 쿠데타, 국가 비상사태, 사이클론을 겪어낸 사람들입니다. 정부 기관 중 가장 정신력이 강하고 회복 탄력성이 높은 집단입니다. 그런 이들이 겪는 고통을 '집단적 스트레스 반응'이나 '착각'으로 치부하는 것은 모욕적이며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이처럼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전자기파나 마이크로웨이브 같은 '차세대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의 생체 실험 대상이 된 것 같다고 느끼며, 국가를 위해 일하다 입은 부상을 단순 기질적 질환이나 정신적 문제로 치부하려는 관료주의적 태도에 대해 가장 큰 도덕적 상처(Moral injury)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8GEtHmJrkY?si=npGdTEAqCKYn3QyX

 

영상 주요 내용 한글 번역 및 요약

  • [00:00] 전직 미국 국무부 직원인 셰릴 크루즈(Sheryl Cruz)가 미스터리한 질환인 '하바나 증후군'으로 인해 자신의 20년 외교관 커리어가 어떻게 중단되었는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 [00:06] 셰릴 크루즈는 자신이 겪은 증상에 대해 *"어지러움(현기증), 이명, 그리고 브레인 포그(기억 저하 등 머리가 멍해지는 증상)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제 뇌가 작동을 멈추는 것(shutting down)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것이 암전되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 [00:24]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입은 200명 이상의 국무부 직원 및 CIA 요원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피해자가 정부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 [00:32] 크루즈는 *"국무부가 저를 진지하게 대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나중에 연락 주겠다'는 식이었죠. 그들이 우리의 주장을 '반박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증명하려는' 것인지 제 자신에게 묻게 됩니다"*라며 정부 대응에 대한 깊은 불신을 토로했습니다.

  • [00:41] 한편 캐나다에서도 외교관, 군경 및 그 가족 등 27명이 쿠바 아바나에서 겪은 사건에 대해 자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 [00:48] 과연 배후는 누구일까요? 정보 당국과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러시아'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윌리엄 번스 CIA 국장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만약 러시아가 배후라면 그에 따르는 대가(Repercussions)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한 바 있습니다.

  • [01:04]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국무부와 미국 정부 전체는 이 사건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누가 이를 유발했는지 끝까지 파헤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으며, 화요일 밤에는 CIA 요원들과 국무부 직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볼티모어의 존스 홉킨스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 [01:24] 러시아는 개입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이 사건이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책임자를 찾아내 처벌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01:37] 새로운 법안(하바나 법)이 통과되면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뇌 손상을 입은 피해자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다만 '무엇을 뇌 손상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조율 중이며, 피해자 중 상당수는 현재 일을 할 수 없는 장애 상태(Disabled)에 놓여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베테랑 요원들이 원인 모를 공격으로 신체적 파괴를 겪은 것도 모자라, 초기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와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얼마나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는지 잘 보여주는 단독 인터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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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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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꾸라지잡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조직으로부터의 가스라이팅" — 2차 가해에 대한 진술
    피해 요원들이 가장 깊은 절망을 표현한 부분은 적국의 공격보다 "내가 목숨 바쳐 충성한 정부가 나를 미친 사람 취급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정신병자 취급과 경력 단절

    "증상을 보고하자 조직(CIA)의 의료 부서는 저를 정밀 검사하기보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환각이나 히스테리'로 몰아갔습니다. 부상을 인정받기는커녕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어 중요한 보직에서 배제되었고, 평생 쌓아온 정보 요원으로서의 커리어가 강제로 끝났습니다."

    입막음 시도와 외면

    "정부는 이 사건이 외교적 파장이나 국가적 안보 공백으로 이어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말라'며 입을 막았고, 보이지 않는 무기에 당한 부상을 전상(戰傷)으로 인정해 주지 않아 초기에는 사비로 수억 원의 치료비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 작성자미꾸라지잡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피해자 진술의 핵심 공통점 세 가지
    이들의 진술을 종합하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명확한 공통 패턴이 나타납니다.

    소리의 벽: 소리나 압박감이 방 안의 특정 '구역'이나 '방향'에서만 느껴짐 (벽을 넘거나 방을 바꾸면 사라짐).

    소리 없는 타격: 소리가 들리지 않는 '무음(초음파/마이크로웨이브)' 상태에서도 갑작스러운 구토, 안구 통증, 코피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음.

    영구적 뇌 기능 저하: 사건 직후 뇌진탕(Concussion)을 입은 것과 동일한 인지 및 균형 장애 후유증이 수년 이상 지속됨.
  • 작성자미꾸라지잡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뇌 기능의 파괴" — 인지장애 및 신체 통증의 진술
    초기 타격 이후 수개월에서 수년간 이어진 만성 후유증은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던 엘리트 요원들의 삶을 완전히 송두리째 무너뜨렸습니다.

    수학 계산 및 언어 능력의 상실

    "저는 정보 분석관으로서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계산하는 아주 단순한 산수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단어가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 한참을 멍하니 서 있어야 했습니다."

    시각 동기화 오류와 극심한 어지럼증

    "가장 끔찍한 것은 시각 정보와 뇌의 인지 속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눈앞의 풍경은 0.5초 뒤에 툭 툭 끊기며 따라왔습니다. 이 때문에 세상이 계속 뒤흔들리는 것 같은 영구적인 멀미와 구토에 시달렸고, 지팡이 없이는 똑바로 걷는 것조차 불가능해졌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의 피해

    "저뿐만 아니라 집에 함께 있던 어린 자녀들도 같은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한밤중에 아이가 귀가 너무 아프다며 울면서 깨어났고, 다음 날 아침 베개에 코피가 흥건하게 묻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의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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