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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는 기계 그리고..

작성자오리온|작성시간13.10.24|조회수1,054 목록 댓글 2

 

잘때 원하는 꿈 꾸게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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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대로 꿈을 꾸게 해주는 기계가 일본에서 발명됐다고 BBC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일본의 완구제조업체 다카라사가 개발한 ‘유메미 코보’(夢見工房)라는 이 기계의 이용자는 먼저 자신이 꿈꾸고 싶은 사진과 배경음악을 고른 뒤 자신이 원하는 꿈의 줄거리를 기계에 녹음하게 된다. 이어 이용자가 잠들면 이 기계는 시각 정보와 음성 녹음, 불빛, 배경음악, 향기 등 5개 기능을 동원해 이용자가 렘(REM) 수면단계 때 원하는 꿈을 꾸게 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이용자가 잠에서 갑작스럽게 깨어날 경우 꿈의 내용을 잊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은은한 음악과 부드러운 조명을 통해 이용자가 편안하게 기상하게 해준다. 오는 5월말 1만4천8백엔(16만4천원)에 판매될 예정인 이 기계는 현재 제조사 직원들을 상대로 최종 테스트 중이다. 회사측은 “꿈의 주제는 원하는 대로지만 줄거리가 틀리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어 기능을 보완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앞서 고양이와 개의 수백가지 울음소리를 영어와 일어로 번역해주는 기계를 내놓아 세계적인 주목을 끈 바 있다.

〈문영두기자 ydm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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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꿈을 꾸게 해 드립니다" 꿈 콘트롤 앱 등장[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4.18 11:07 / 수정 2012.04.18 11:25


자고 있는 동안 원하는 꿈을 꾸게 해 주는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1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하트퍼트셔 대학 심리학과 리처드 와이즈맨 교수 연구팀은 최근 소리로 꿈을 콘트롤하는 앱을 개발해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갔다. 연구진에 의하면 '드림 온’(Dream ON)'이라는 이름의 이 앱은 사람들이 잠을 자는 도중 꿈을 꾸는 단계인 렘(REM)수면에 돌입했을 때, 특정 환경의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꿈의 분위기나 내용에 영향을 준다.

현재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소리는 '서부극', '우주왕복선', '도쿄 여행' 등 20여가지. 사용자는 잠이 들기 전 이 중 한 가지의 소리를 선택한다. 수면 단계를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은 침대 위에 놓아두어야 한다. 휴대폰은 자는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해 수면 단계를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가 렘 수면에 들어가면, 미리 선택한 음악이 휴대폰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진은 렘수면에서 벗어나면 바로 잠에서 깰 수 있도록 알람 기능을 추가했으며, 실험대상자들에게 잠에서 깬 즉시 꿈에 대한 간단한 묘사를 '꿈 보관' 데이터베이스에 적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만여명이 이 실험에 참가했으며, 현재 제작팀이 데이터를 분석중이다.

와이즈맨 교수는 지난 10일 에딘버러 국제과학 페스티벌에서 "아침의 기분은 전날 밤 꾼 꿈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면서 "이 앱이 삶에 지친 사람들이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 앱은 현재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용 앱은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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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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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용욱 | 작성시간 13.10.25 꿈조작은 일종의 세뇌죠
    당해보면 알지만 괴롭습니다
    인권단체들이 넋놓고있는 사이 범죄자들이 이것들을 사용하여 국민들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리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0.25 네. 관련 정보 찾다보니 이젠 앱까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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