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관련 논문 및 가설

차원용 소장의 유비쿼터스 융합기술_2. 감각의 이미지화 및 뇌 전달 프로세스, 신경세포에 직접 쏘아주면? I GUI보고서 논문

작성자김상미|작성시간09.05.01|조회수136 목록 댓글 0
 

2. 감각의 이미지화 및 뇌 전달 프로세스, 신경세포에 직접 쏘아주면?

이 중 최근의 멀티미디어와 가장 관련이 있는 부분이 바로 시상의 기능인 감각기관을 자극하여 풍부한 감성(감수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들 모든 감각기관을 100% 자극하면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감성이 일어나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 할 것이고 그러므로 더욱 많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더욱 멋진 사랑과 예술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감각을 담당하는 시상((Thalamus)의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달걀이 두 개 있는 것 같은 모양의 시상에는 불수의운동(不隨意運動)과 관계 있는 신경세포의 무리가 있고, 또한 이곳은 여러 감각정보의 중계기지인 게이트웨이(Gateway) 기능을 한다.

감각의 목적은 외부 세계와 내부 신체 환경을 연결하고 두 세계를 조율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 맡는 것과 함께 체온, 혈압, 심박, 소화작용 등의 모든 신체적 매개변수들이 번연계의 시상에 전달된다. 시상은 두 가지 정보의 물줄기가 합쳐지는 지점에 위치하여 그 것들을 통합하는 동시에, 신체가 외부 세계에 가장 적합해지도록 생리기능을 미세하게 조정한다. 이를 번연계 조절(limbic regulation)이라고 한다. 이렇게 조절된 정보들은 얼굴을 통해 제일 먼저 표현된다. 얼굴은 신체 내에서 근육이 피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부위이다.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목적은 각양각색의 감정 신호들을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동물에 있어서 사물을 보는 행위, 또는 사물이 보인다는 기능은 대단이 중요하다. 사물이 보이지 않으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고, 때로는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 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시각은 오감 중 87%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며, 전체 감각 중 60%의 영향력을 미친다. 그만큼 중요한 감각이다.

보는 행위에서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기관은 눈인데, 그 자극은 바깥 세계의 빛이다. 안구 속의 망막에 빛이 도달하면 빛을 느끼는 시세포가 반응하고, 그 것은 원추세포(색깔 구별)와 간상세포(거리 명함 구별)를 거쳐 신경절세포에 전달된다. 그리고 시신경을 통과해서 최종적으로 시상(Thalamus)이라는 게이트웨이에 보내진다. 청각도 청각신경을 통해 모든 음성 신호들이 전기신호로 바뀌어 시상으로 전달되고, 후각도 후신경을 통해 모든 냄새들이 전기신호로 바뀌어 시상으로, 촉각도 이미지들이 시상으로, 그리고 미각도 미신경을 통해 모든 맛의 이미지들이 전기신호로 시상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그 전달된 전기신호의 이미지들을 제일 먼저 해석하는 곳도 바로 시상이다. 만약 이 곳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해석할 수 없으면 그 이미지들은 후두엽의 시각중추로 보내져 그 곳에서 해석된다. 만약 시상에서 청각 이미지들을 해석할 수 없으면 그 이미지들은 측두엽의 청각중추로 보내지고, 후각은 후각중추로, 기타 촉각 이미지, 미각 이미지들은 두정엽의 감각중추로 보내져 해석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어떤 획기적인 초음파(Ultrasound pulses or waves) 디바이스로 직접 이들 시각-청각-후각-감각중추기관들에 초음파를 쏘아 초음파의 패턴을 변화시키면 이미지들을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초음파의 이미지들을 음악으로 전환할 수 도 있고, 비디오로, 게임으로, 아니 원하는 100%의 감각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뿐이랴? 이들 감각기관이 고장난 장님이나 귀머거리도 들을 수 있는 세상이 오는 것이 아닌가?

또한 두뇌칩(Brain chip)을 아예 이들 감각중추기관들의 뉴런세포에 이식하면 원하는 이미지들을 생각만으로 어느 곳으로부터도 다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거야 말로 정말 가상현실인 Matrix 가 도래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전극을 이용하여 전파유도 장치를 활용하면 성경인 <열왕기 상-17장 6절>에 묘사된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날라다 주었다>는 기록과 같이 새과에서 가장 IQ가 높다는 까마귀와 통신 할 수도 있다. 까마귀는 침팬지의 IQ와 필적한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고 인간 다음으로는 공룡이라는 사실도 보도되고 있으니 이들 동물과의 교신도 조만간 하게 될 것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