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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자료

금강경 인도 티벳 원전 완역본(1~32분)

작성자법연지|작성시간05.03.06|조회수388 목록 댓글 1
고귀한 지혜의 완성에 귀의하나이다.

1. 법회가 열리기 까지

1. 이와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한 때에 세존께서 슈라바스띠(한역으로 사비성,

빠알리어로 싸밧띠)에 있는 제따 숲(원래 소유지 제타태자 이름을 딴것) 아나타

삔디까 승원(한역으로기원정사)에 천이백 오십인의 많은 수행승의 무리와 매우

많은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2. 세존께서 아침 일찍 법복을 두르고 가사를 수하고 발우를 들고 큰 도시 슈라

바스띠로 탁발하러 들어가셨습니다.

3. 세존께서는 큰 도시 슈라바스띠에서 탁발을 하러 들어가셔서, 걸식을 마치고,

공양을 드신 뒤에 다시 돌아와서 발우와 가사를 곧게 세우시고, 앞을 향해 주의력을

집중시키며,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4. 그러자 많은 수행승들이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세존의

두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세존께서 계신 곳을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아 한쪽으로

물러 앉았습니다.

2. 쑤부티가 가르침을 청하니

1. 그때에 장로 쑤부띠가 그 모임에 와서 함께 앉았습니다.

그리고 장로 쑤부띠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에 가사를 걸치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세존께서 계신 쪽으로 합장하여 세존께

여쭈었습니다.

2.[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놀라운 일입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아주 놀라운 일입니다.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서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에게 참으로

크나큰 호의로 호의를 베푸시며,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서 참으로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에게 크나큰

은혜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3. 세존이시여,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이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들어서면 어떻게 뜻을 세워야 하며, 어떻게 마음을 닦

아야 합니까?"

4. 이렇게 여쭙자 세존께서 장로 쑤부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훌륭하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쑤부띠여 그대가 말한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쑤부띠여, 여래께서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에게 크나큰 호의로 호의를 베풀며 여래께서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에게 크나큰 은혜로 은혜를 베풉니다.

5. 그러므로 쑤부띠여, 잘 듣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들어서면, 어떻게 뜻을 세워야 하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고 어떻게

마음을 닦아야 하는지 내가 그대에게 설하겠습니다"

6. [쑤부띠] "세존이시여, 말씀하십시오."

장로 쑤부띠는 세존께 대답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3. 대승의 바른 뜻은 무엇인가

1.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티여, 여기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의 삶에 들어선 자라면

누구나 이와 같이 '생명이 모여 형성되어 알에서 난 것이나 태에서 난 것이

나 태에서 태어난 것이나 습기에서 난 것이나 홀연히 생겨난 것이거나

지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각이 없는 것도 아닌 것이나 간에 뭇 삶이란

개념 아래 파악되는 뭇삶의 세계에 뭇삶들이 존재하는 한 그 뭇삶들이

어떠한 모습을 나투더라도, 이 모든 뭇삶을 나는 열반의 세계를 향해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리라. 그러나 이와같이 무량한 뭇삶들을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였더라도 어떠한 뭇삶도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지 않은

것이다' 라고 마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2.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만약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님이 '뭇삶'에 대한 지각을 일으키면

그는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그가 자아에 대한 지각을 일으키거나, 존재에 대한 지각을 일으

키거나, 생명에 대한 지각을 일으키거나, 영혼에 대한 지각을 일으키면.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고 불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에는 초기경전에 나오는 부처님의 사생에 대한 말씀입니다.

"싸리뿟따여, 이러한 네갈래 태어남이 있다. 네 갈래란 어떠한 것인가?

난생, 태생, 습생, 화생이다. 싸리뿟따여, 난생이란 어떠한 것인가?

싸리뿟따여, 생명체가 그 껍질을 깨고 태어나면 싸리뿟따여, 이것을 난생이라고 한다. 싸리뿟따여, 태생이란 어떠한 것인가? 싸리뿟따여

생명체가태의 막을 까고 태어나면, 이것을 태생이라 한다. 싸리뿟따여

습생이란 어떠한 것인가? 생명체가 썩은 물고기 부패한 시체, 부패한

굳은 우유에서나 물웅덩이나 연못에서 태어나면 이것을 습생이라 한다. 싸리뿟따여 화생이란 어떠한 것인가? 신들이나 지옥의 뭇삶들이나

특수한 인간이나 특수한 타락한 영혼들이 생겨나는데 이것을 마음에서 홀연히 생겨나는 화생이라고 한다."

한국빠알리성전에서 나온 금강경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배울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한문 영어 독어 불어..일어로 해석이 다되어있는데요

우선 한글로 해석된것만 올리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4. 실천하되 의존함이 없이


1. [세존] “또한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님은 대상에 의존하여

보시를 하거나 다른 어떤 것에 의존하여 보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즉 형상에 의존하여 보시해서는 안되며, 소리, 향기, 맛, 감촉, 사물

에 의존하여 보시를 해서도 안 됩니다.


2.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은 무엇보다도 인상에 대한

지각에 의존하지 않는 길을 따라 그와 같이 보시를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님이 어떠한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보시를

하면, 쑤부띠여, 그 공덕의 다발은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

입니다.


4.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동쪽 허공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겠습니까?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5.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남쪽, 서쪽, 북쪽, 상하, 그 사이 방향, 그

모든 시방의 허공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겠습니까?“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6.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바로 그와 같이 깨달음을 향한 님이 어떠한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보시를 하면, 그 공덕의 다발은 쑤부띠여, 크기를 헤아리기

가 쉽지 않습니다.


7. 쑤부띠여, 이와 같이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들어선 사람은 인상에

대한 지각에 의존하지 않는 길을 따라, 보시를 해야 합니다.


5. 새겨서 참답게 보라

1. [세존] 쑤부띠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떤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 수 있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여래께서 ‘특징의 갖춤’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실제로는

‘특징이 아닌 것을 갖춘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4. 이와 같이 여쭙자 세존께서 장로 쑤부띠에게 말씀하셨

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특징을 갖춘 것에는 허망함이 있고, 특징

이 아닌 것을 갖춘 것에는 허망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는 ‘특징이 없는 특징’을 통해서 여래를 보아야 합니다.


6. 놀라운 법 누가 바로 믿으랴


1. 이렇게 말씀하자, 장로 쑤부띠는 세존께 이와같이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미래의 시대, 마지막 시기, 마지막 시간

마지막 오백 년, 올바른 가르침이 무너지는 때에, 이와 같은 경전

의 구절이 설해지면, 진실한 지각을 일으키는 어떠한 뭇삶들이 있

겠습니까?


2. 그러자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미래의 시대, 마지막 시기,

마지막 시간, 마지막 오백 년, 올바른 가르침이 무너지는 시기에도

이와 같은 경전의 구절들이 설해지면, 그것들에 대하여 진실한 지각

을 일으키는 어떠한 뭇삶들이 있을 것입니다.


3. 쑤부띠여, 더 나아가 미래의 시대, 마지막 시기. 마지막 시간, 마지

막 오백년, 올바른 가르침이 무너지는 때에도, 덕성을 갖추고 계행을

갖추고 지혜를 갖춘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이 있을 것이며, 이와

같은 경전의 구절들이 설해지면, 그것들에 대하여 진실한 지각을 일으

킬 것입니다.

4. 그리고 쑤부띠여, 이들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은

결코 단 한 분의 깨달은 님께만 예배드리거나 단 한 분의

깨달은 님 아래서 착하고 건전한 것의 뿌리를 심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은

수십만 깨달은 님께 예배드리고, 수십만 깨달은 님 아래서

착하고 건전한 것의 뿌리를 심을 것입니다. 이러한 법문의

구절이 설해 질 때에 그들은 청정한 한마음도 성취할 것입

니다.


5. 쑤부띠여, 여래께서 깨달은 님의 지혜로 그들을 알고, 쑤

부띠여, 여래께서는 깨달은 님의 눈으로 그들을 보고 쑤부띠

여, 여래께서는 그들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쑤부띠여,

그들은 모두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공덕의 다발을 이루고

얻게 될 것입니다.


6.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이 모든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에게는 자아에

대한 지각이 일어나지 않으며, 존재에 대한 지각이 일어나지

않으며, 생명에 대한 지각이 일어나지 않으며, 영혼에 대한

지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7. 또한 수부띠여, 이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에게 법에

대한 지각도 없으며, 법이 아닌 것에 대한 지각도 없습니다.

쑤부띠여, 나아가 그들에게는 지각도 일어나지 않고 지각이

아닌 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8.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만약 쑤부띠여, 그들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들이 법에 대한

지각을 가진다면, 그들은 그것 때문에 또한 자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존재에 집착하고, 생명에 집착하고, 영혼에 집착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법이 아닌 것에 대한 지각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그 때문에 또한 자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존재에 집착하고, 생명에 집착하고, 영혼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9.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이라면, 법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하며,

법이 아닌 것에도, 집착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므로 여래께서 그러한 의미로 이와 같이 ‘뗏목의 비유에

대한 법문을 아는 자들은 법마저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이 아

닌 것임에랴?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10번에 뗏목의 비유에 대하여 초기경전에 부처님께서 설하신

뗏목의 비유를 적어보겠습니다....

해석부분에 나온 글입니다

초기경전의 부처님의 비유........!!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여행길을 가는데 커다란

홍수를 만났다. 이 언덕은 위험하고 두렵고 저 언덕은 안온하고

두려움이 없는데 이 언덕으로부터 저 언덕으로 가는 나룻배도

없고 다리도 없었다. 그래서 그는 생각했다. ‘내가 풀과 나무와

가지와 잎사귀를 모아서 뗏목을 엮어서 그 뗏목에 의지하여

손과, 두 발로 노력해서 안전하게 저 언덕으로 건너 가면 어떨까?

그래서 그 사람은 두 손과 두 발로 노력해서 안전하게 저 언덕

로 건너갔다 그가 저 언덕에 도달했을 때에 다음과 같이 생각했

다. 내가 이 뗏목을 머리에 이거나 어깨에 메고 갈 곳으로 가

버릴까?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사람은 이와

같이 해서 그뗏목에 대해 해야할 일을 행했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그뗏목

에 대해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때에 그

사람이 저 언덕에 도달했을때 이와같이 생각했다. 이제 나는

이 뗏목을 육지로 예인해 놓거나 물 속에 침수시키고 갈곳으로

가버릴까?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하면 그 사람은 뗏목에 대해

해야할일을 행한 것이다. 이와 같이 수행승들이여, 도탈하기 위

하여 집착하지 않기 위하여 뗏목의 비유를 설했다.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뗏목에의 비유를 아는 너희들은 법마저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비법이랴.

7. 깨달은 것도 설한 것도 없나니

1. 또한 세존께서 장로 쑤부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래께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또는 여래께서 설하신 어떤

다른 법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이렇게 말씀하시자 장로 쑤부띠는 세존께 이와 같이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제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기로는,

여래께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도 없으며, 또한 여래께서 설하신 어떠한 다른 법도 없습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여래께서 분명하게 깨달아 설하신 이 법은 파악될 수 없고 말해질수 없으

며, 법도 아니고 법이 아닌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4.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거룩한 님들은 조건 지어지어지지 않은 것을 닦아온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8. 법문에 의지해 나타날 뿐

1.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 어떤 훌륭한 아들, 훌륭한 딸이

삼천대천세계의 이 우주를 칠보로서 채워서 그것을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들에게 보시한다면, 그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은 그것을 인연으로 아주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루겠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가장 존경받는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여,

그렇습니다. 그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이 그것을 인연으로 공덕의

다발을 아주 많이 이룰 것입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말씀하신 '공덕의 다발'은 모두 '다발이 아닌 것'이라고 가르치

신것입니다. 여래께서는 그렇게 '공덕의 다발, 공덕의 다발에 대해 설하십니다.

4.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그렇지만 또한 쑤부띠여, 어떤 훌륭한 아들, 훌륭한 딸이 삼천대천세계의

이우주를 칠보로써 채워서 그것을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들에게 보시하고 또 어떤 이는 이 법문으로부터 사행시 한 게송 이라도 받아들여

,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가르치고 설명해준다면, 그가 그것을 인연으로 헤아

릴수 없고 셀 수 없는 훨씬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5.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그것은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깨달은 님의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

도 여기서 출현했고 세상에 존경받는 깨달은 님들도 여기서 출현했기 때문입니다.

6. 그것은 또한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깨달은 님의 법, 깨달은 님의 법'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깨달은 님의

법이 아닌 것'이라고 여래께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깨달은 님의 법'

인 것입니다."

*사행시 한 게송=한역에서는 사구게라 한다 이 사구게에 대해서 항간에 오해가 많다

원래 사구게는 범문 가운데 사행시를 말한다. 금강경에서는 꾸마라지바역의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라는 사행시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라는 사행시만이 금강경의 사구게이다. 범본 금강경에는 위의 시 앞에 하나의

시가 더 부가되어 있는데 그 시의 현장역은 아래와 같다

응관불법성 응도사법신 법성비소식 고피불능료 이들 사구게에 대한 범본 번역은

이 책의 범장한 금강경을 참고하기 바란다. 따라서 사구게는 세 가지가 있는 셈이다

선사들 사이에 알려진 약견제비상 즉견여래 라든가 응무소주 이생기심은 금강경의

한구절일뿐 사구게는 아니다 그러나 산문까지도 게송으로 취급하여 금강경을

삼백송반야경이라고 하므로 사구게라 하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9. 한 경지도 얻은 것 없네

1.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흐름에 든 님에게(음역하면 수다원)

'내가 흐름에 든 님의 경지를 얻었다'는 생각이 일어납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흐름에 든 님에게는

'내가 흐름에 든 님의 경지를 얻었다'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그는 어떠한 대상도 얻지 않았으므로 흐름에 든 님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형상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마음의 대상들을

얻지 않았기 때문에 흐름에 든 님이라고 말합니다.

4. 만약 세존이시여, 흐름에 든 님에게 '내가 흐름에 든 님의 경지를 얻었다

'는 생각이 일어난다면, 그는 그것 때문에 또한 자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존재에 집착하고, 생명에 집착하고, 영혼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5.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번 돌아오는 님에게 '내가 한번 돌아

오는 님(음역하면 사다함)의 경지를 얻었다'는 생각이 일어납니까?

6.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 돌아오는 님에게는 '내가 한 번

돌아오는 님의 경지를 얻었다'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7.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한 번 돌아오는 님의 경지라고 할만한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를 한 번 돌아오는 님이라고 말합니다.

8.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돌아오지 않는 님에게 '나는 돌아오지 않는 님

(음역하면 아나함)의 경지를 얻었다'는 생각이 일어납니까?

9.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님에게 '내가 돌아오지 않는

님의 경지를 얻었다'라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10.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돌아오지 않는 님의 경지라고 할만한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를 돌아오지 않는 님이라고 말합니다.

11.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거룩한 님에게 '내가 거룩한 님(음역하면

아라한)의 경지를 얻었다'라는 생각이 일어납니까?

12. 쑤부띠는 여주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거룩한 님에게 '내가 거룩한 님의 경지를

얻었다'라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1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거룩한 님의 경지라고 할만한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거룩한 님이라고 말합니다.

14. 만약 거룩한 님에게 이처럼 '나는 거룩한 님의 경지를 얻었다'라는 생각이 일어

난다면, 그는 그것 때문에 또한 자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존재에 집착하고, 생

명에 집착하고, 영혼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15.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서는 저를 평화로운

삶을 사는 최상의 님 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탐욕에서 벗어난 거룩한

님입니다. 그렇지만, 세존이시여, 저에게는 '나는 거룩한 님이다. 나는 탐욕에서 벗어난

님이다.'라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16. 만약 세존이시여, 저에게 '나는 거룩한 님의 경지를 얻었다'는 생각이 일어났다면

여래께서는 저에 대해 '훌륭한 가문의 아들, 쑤부띠는 평화로운 삶을 사는 최상의 님

으로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를 평화로운 삶을 사는 님, 평화로운 삶

을 사는 님이라고 한다' 라고 선언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10. 불국토를 장엄하려면

1. 이와같이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리가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디빵까라(정광여래)로 부터 배웠던 어떠한 법

이라도 있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여래께서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디빵까라에게서 배운 어떠한 법도 결코 없습니다.

3. 그래서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만약 어떤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도 이처럼 '나는 불국토의 장엄

을 이룩할 것이다'고 말한다면 그는 그렇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4.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불국토의 장엄, 불국토의 장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장엄이

아닌 것'이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불국토의 장엄'인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은 이처럼 의존하지 않는 마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어떠한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마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형상에 의존하지

않고 소리 향기 맛 감촉 사물에도 의존하지 않는 마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6. 쑤부띠여, 예를 들어 몸을 거대한 몸으로 타고난 사람이 있어서 그가 산의 제왕 쑤메루

(음역하면 수미산)와 같이 커다란 인격의 존재를 지녔다고 합시다.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

합니까? 그것은 커다란 인격의 존재이겠습니까?

7.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클 것입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그의

인격의 존재는 매우 클 것입니다.

8.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인격의 존재, 인격의 존재'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존재가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인격의 존재'인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그것은 존재도 아니고 존재가 아닌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인격의 존재'인 것입

니다.

11. 무위의 복덕이 뛰어나니

1.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만약 큰 강인 갠지스 강의 모래알 수만큼의 바로

그만큼의 갠지스 강들이 있다면 그 가운데 모래알도 또한 많겠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그 갠지스 강도 매우 많겠는데 하물며 그 갠지스 강들 가운데 있는 모래알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3.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이것이 내가 그대에게 일러줄 것입니다. 쑤부띠여, 이것이 내가 그대에게

알릴 것입니다. 만약 어떤 여인이나 어떤 남자이든지 그러한 갠지스 강들의 모래알만큼의

세계를 일곱가지 보물들로써 가득 채워서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

은 님에게 보시한다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 여자나 그 남자가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루겠습니까?

4.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그 남자나 그 여자가 그것을 원인으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

입니다."

5.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그러나 쑤부띠여, 한 여인이나 한 남자가 세계를 일곱가지 보물들로써 가득 채워서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에게 보시하는 것보다 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한 훌륭한 가문의 딸이 이 법문으로부터 단지 사행시 한 게송이라도 받아들여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 설명해준다면, 그가 그것을 인연으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훨씬 많

은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12. 바른 가르침 두루 존경하며

1. [세존] "쑤부띠여, 또한 이 법문으로부터 단지 사행시 한 게송이라도 받아들이거나

가르치거나 설명하는 사람이 있는 지방이 있다면, 그 지방은 신들과 인간들과 아수라

들이 사는 모든 세계를 위한 성지가 될 것입니다.

2. 하물며 그들 누군가가 이 법문을 남김없이 받아들여 마음에 새기고 독송하고 숙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준다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쑤부띠여, 그들에게 위없

는 경이로움이 성취될 것입니다.

3. 그리고 쑤부띠여, 그 지방에 스승이 머물거나 어떤 다른 현명한 스승이 머물 것입니다.

13. 여법하게 받아 지니라(여법 수지분)


1. 이렇게 말씀하시자 장로 수부띠는 세존께 이와 같이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러면 이 법문을 무엇이라고 부르고 어떻게 마음에 새겨야 합니까.?


2.이와같이 여쭙자 세존께서 존자 수부띠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 “수부띠여 이법문은 지혜의 완성 이라고 부르고 그와 같이 새겨야

합니다.


3.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지혜의 완성 이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것은

여래께서 완성이 아닌 것‘ 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지혜의 완성‘인 것입니다.


4.쑤부띠여 어떻게 생각 합니까?

여래께서 가르치신 어떠한 법이라도 있습니까?


5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여래께서 가르치신 어떠한 법도

없습니다.


6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낱낱의 땅의

티끌의 숫자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들이 많겠습니까?


7.수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존경 받는 님이시여, 땅의 티끌은 많겠습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땅의 티끌은 많겠습니다.


8.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말씀하신 땅의 티끌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티끌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티끌인

것입니다 그리고 여래께서 이러한 세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세계가 아닌 것 이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세계인

것입니다.


9.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을 위대한 사람이 갖춘 서른두 가지의 특징을 통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10.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수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을 위대한 사람이 갖춘 서른두 가지의 특징을 통해서 볼 수 없습니다.


11.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여래께서 서른두 가지의 위대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 말씀 하신 것은

여래께서는 특징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서른두 가지의 위대한 사람의 특징인 것입니다.


12.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 “수부띠여 한 여인이나 한 남자가 날마다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알만큼 많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이처럼 갠지스 강의 모래알을

세는 횟수만큼의 무한한 시간동안 그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것 보다

누군가가 이 법문으로부터 사행시 한 게송이라도 받아 들여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 상세히 설명해 준다면 그가 그것을 인연으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14.지각을 여윈 평안(이상적멸분)

1. 이때 장로 쑤부띠는 가르침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2. 그는 눈물을 흘린 뒤에 세존께 여쭈었습니다.
[쑤부띠]세상에 존경 받는 님이시여 놀라운 일입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아주 놀라운 일입니다 여래께서 참으로 최상의 삶 에 들어선 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삶에 덜어선 자들의 이익을 위해 이 법문을 말씀 하셨습니다.

3. 세존이시여 저에게 지혜가 생겨난 이래 이와 같은 법문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4. 세존이시여 이 경전이 설해질 때 깨달음을 향한 님들이 그것을 듣고 진실한 지각을 일으키게 되면 그들에게 위없는 경이로움이 성취 될 것입니다.

5.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진실한 지각이란 실제로 지각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래께서 진실한 지각에 대해 가르칩니다.

6.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저에게 이 법문을 설하시는 지금 제가 이 법문을 이해하고 그기에 전념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7. 그러나 세존이시여 미래의 시대 마지막 시기 마지막 시간 마지막 오백년 올바른 가르침이 무너질 때에도 어떤 뭇삶들이 있어서 세존이시여 이 법문을 받아들여 마음에 새기고 독송하고 숙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준다면 그들에게 위 업는 경이로움이 성취 될 것입니다.

8. 세존이시여 그리고 또한 그들에게는 참으로 자아에 대한 지각이 일어나지 않고 존재에 대한 지각 생명에 대한 지각 영혼에 대한 지각도 일어나지 않으며 또한 그들에게는 어떠한 지각도 지각 아닌것도 일어나질 않을 것입니다.

9.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자아에 대한 지각이라는 것은 실제로 지각이 아니기 때문이며 존재에 대한 지각 생명에 대한 지각 영혼에 대한 지각도 실제로 지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신 깨달은 님들은 모두 지각에서 벗어나 계시기 때문입니다.

10. 이와같이 여쭙자 세존께서 장로 쑤부띠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그렇습니다. 여기 이경전이 설해질 때 뭇삶들이 떨며 두려워하지 않고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위없는 경이로움이 성취 될 것입니다.

11.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궁극적인 완성에 대해 가르치신 것은 완성이 아닌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쑤부띠여 이와같이 여래께서 말씀하신 궁극적인 완성은 또한 세상에 존경 받는 님 헤아릴 수 없는 깨달은 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궁극적인 완성이라고 합니다.

12. 더구나 쑤부띠여 여래께서 인욕의 완성 이라고 한 것도 실제로는 완성이 아닌 것입니다

1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까링가의 왕이 나의 몸 마디마디에서 살점을 떼어낼 때 그때에도 나에게는 자아에 대한 지각이나 존재에 대한 지각이나 생명에 대한 지각 또는 영혼에 대한 지각이 없었으며 어떠한 지각도 지각 아닌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14.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만약 그때에 내게 자아에 대한 지각이 일어났다면 내게 그 때에 분노에 대한 지각이 생겨 났을 것이고 그와 마찬가지로 존재에 대한 지각이나 생명에 대한 지각이나 영혼에 대한 지각이 생겨났다면 내게 분노라는 지각이 생겨났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나는 과거 오백세의 세상을 인욕을 가르치는 님 라는 이름의 선인으로 살았던 것을 꿰뚫어 압니다그 때에도 나에게는 자아에 대한 지각 존재에 대한 지각 생명에 대한 지각 영혼에 대한 지각도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16. 쑤부띠여 그르므로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은 모든 지각을 버리고 나서 위없는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향해 마음을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17. 그는 형상에 마음을 의존하지 않고 마음을 일으켜야 하며 소리 냄새 맛 촉감 및 정신의 대상에도 의존하지 않고 법이 아닌 것에도 의존 하지 않고 그 어떠한 것에도 의존 하지 않고 마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18.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모든 의존되어 있는 것들은 실제로 의존 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 그러므로 여래께서는 깨달음을 향한 님은 의존함이 없이 보시를 해야 한다
그는 소리 냄새 맛 촉감 및 사물에 의존 하지 않고 보시를 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 더 나아가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님이 이러한 길을 따라 보시를 베푸는 것은 모든 뭇삶의 이익을 위해서입니다.

21.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이와 같은 뭇 삶에 대란 지각은 실제로 지각이 아닌 것입니다 여래께서 말씀하신 모든 뭇 삶들도 마찬가지로 실제로 뭇삶이 아닌 것입니다

22.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는 진실에 입각해서 말씀하시며 진리에 입각해서 말씀하시며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지 여래께서는 있는 그대로가 아닌 것을 말씀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래께서는 그것과 다른 것을 말씀 하시지 않습니다.

23.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쑤부띠여 여래께서 분명하게 깨달아 얻고 가르친 법에 관해 말하자면 그렇기 때문에 진실도 없고 거짓도 없습니다.

24. 쑤부띠여 사람은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볼수 없습니다. 깨달음을 향한 님이 사물에 빠져 보시를 하는 것도 그와 같다고 보아야 합니다.

25. 쑤부띠여 눈 있는 사람은 밤이 밝아져서 해가 뜨면 여러 가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깨달음을 향한 님이 사물에 빠지지 않고 보시를 하는 것도 바로 그와 같다고 보아야 합니다.

26. 수부띠여 또한 참으로 훌륭한 가문의 아들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들이 있어 법문을 받아 들여 마음에 새기고 독송하고 숙달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설명해 줄 것입니다 쑤부띠여 여래께서는 깨달은 님의 지혜로 그들을 알고 있으며 쑤부띠여 깨달은 님의 지혜로 그들을 알고 수부띠여 여래께서는 깨달은 님의 눈으로 그들을 보고 있습니다.

27. 쑤부띠여 이들 모든 뭇삶들은 헤아릴 수 없고 셀수 없는 공덕의 다발을 이루고 성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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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에서 앎과 봄은 가장 중요한 가르 침이다.

봉사가 붉은 신호등 앞에서는 서고 푸른 신호등 앞에서는

가야 한다는 앎을 갖고 있어도 실제 신호등 앞에서는 봄이

없으면 그의 앎은 소용이 없다 그리고 어린 아이가 신호등

앞에서 붉은 신호등 앞에서는 서고 푸른 신호등 앞에서는

가야 한다는 앎이 없으면 그의 봄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는 것을 강조 하신 대목입니다.

수행승 들이여 나는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자가 아니라

알고 또한 보는 자에게 번뇌가 사라진다는 것을 말한다.


15. 배우고 가르치는 큰 공덕 (지경 공덕분)


1.[세존]수부띠여 또한 한 여인이나 한 남자가 아침에 갠지스 강의 모래알 수 만큼 많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점심때에 이와 같이 갠지스 강의 모래알 수만큼 많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저녁때에도 갠지수 강의 모래알 수만큼 많이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수많은 백천 꼬띠니유따 겁의 시간동안 무수한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이 법문을 듣고 비방하지 않는다면 그가 그것을 인연으로 훨씬 많은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2. 하물며 그 법문을 듣고 기록하고 받들어서 마음에 세기고 독송하고 숙달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사람은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3. 또한 쑤부띠여 이 법문은 실로 불가사의 하고 다른 법문과 견줄 수가 없습니다. 여래께서는 최상의 삶에 들어선 뭇삶들의 행복을 위해서 이 법문을 가르쳐 습니다.


4. 이 법문을 받아들어 마음에 세기고 독송하고 숙달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설명해주는 이들을 쑤부띠여 깨달은 님의 지혜로 알고 쑤부띠여 여래 깨서는 깨달은 님의 눈으로 보고 여래께서는 그들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5. 쑤부띠여. 이들 모든 뭇삶들은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의 다발을 성취 할 것입니다 그들은 불가사의 하며 비교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으며 한계가 없는 공덕의 다발을 성취할 것입니다.


6. 쑤부띠여. 이들 모든 뭇삶들도 이와 같은 길을 따라 깨달음을 얻게 될것입니다


7.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자아에 대한 견해가 있거나 존재에 대한 견해가 있거나 생명에 대한 견해가 있거나 영혼에 대한 견해가 있는 저열한 성향의 뭇삶들은 이 법문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깨달음을 향한 님이 되기로 서원하지 않은 뭇삶들 역시 이 법문을 알아듣거나 받아들이고 마음에 세기고 독송하고 숙달할 수 없습니다 결코 될 수가 없습니다.


8. 더 나아가 쑤부띠여. 어떠한 지방이라도 이 경전이 설해지는 곳은 신들과 인간들과 아수라들이 사는 모든 세계가 예배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 지방은 오른쪽으로 돌며 경배하는 장소가 될 것이니 곧 그 지방은 탑묘가 있는 곳처럼 숭배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16.청정하지 못한 업장을 맑히네(능정 업장분)


1. [세존]쑤부띠여. 그런대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들이 바로 이와 같은 경전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세기고 독송하고 숙달하고 통달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설명해 준다면 그들은 핍박당할 것입니다 그것도 심하게 핍박당할 것입니다.


2.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이들 뭇삶들은 전쟁에서 저지른 청정하지 못한 업장들 때문에 불행한 상황에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현세에 핍박당함으로서 전쟁에서 저지른 청정하지 못한 업을 소멸 시키고 깨달은 님의 깨달음에 이를 것입니다.


3. 쑤부띠여. 나는 과거세에 헤아릴 수 없고 또한 측량할 수 없는 세월 전에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디빵가라 보다 훨씬 이전에 다른 팔십사만 꼬띠니유따 의 개달은 님들을 기쁘게 했고 실망시키지 않은 것을 꿰뚫어 압니다.


4. 쑤부띠여. 내가 그들 거룩한 개달은 님들을 기쁘게 하고 흡족하게 하고 실망 시키지 않는 것과 그리고 미래의 시대 마지막 시간 마지막 오백 년 올바른 가르침이 무너질 때에도 이와 같은 경전들을 받들어 마음에 세기고 독송하고 숙달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것과 비교하면 쑤부띠여. 이 공덕의 다발에 비해 앞의 공덕의다발은 백분의 일에도 천분의 일에도 꼬디분의 일 에도 십만 꼬니유따 분의 일에도 못 미치고 수량에서도 구분에서도 계산에서도 비교에서도 유추에서도 비유에서도 감당하지 못합니다.


5. 또한. 쑤부띠여. 만약 내가 훌륭한 가문의 아들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들이 얼마나 많이 공덕의 다발을 이루고 성취 하는지 그 훌륭한 가문의 아들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들이 갖게 되는 공덕의 다발에 대해 가르치면 뭇삶들은 미쳐버리거나 마음이 혼란 될 것입니다.


6. 그렇기 때문에 쑤부띠여 여래께서 이 법문이 불가사의 하다고 말했지만 그것에 유추할 수 있는 과보도 불가사의한 것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17.나 없음을 깨달아야 (구경 무아분)


1.이 때에 장로 쑤부띠는 세존께 이와같이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들어서려는 사람은 어떻게 뜻을 세워야 하며 어떻게 수행해야 하며 어떻게 마음을 닦아야 합니까?


2.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여기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이 길에 들어선 사람은 이와 같이 나는 모든 존재를 완전한 열반의 세계를 향해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리라 그래서 모든 존재를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였더라도 결코 어떠한 뭇삶도 완전한 열반으로 들게 하지 않은 것이다 라고 마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만약 깨달음을 향한 님에게 존재에 대한 지각이 겨나면 그를 보살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생명이라는 지각이나 영혼이라는 지각이 생겨나도 그를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개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들어선 자라고 이름 부를만한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5.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가 디빵까라 여래와 함께 있었을 때 그에게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 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도 있습니까?

6. 이렇게 말씀 하시자 존자 쑤부띠는 세존께 여쭈었습니다.

[쑤부띠]제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기로는 세존이시여 여래가 오신 님 거룩한 님 바르고 원만하게 깨달으신 님이신 디빨까라와 함께 있었을 때 그에게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도 없습니다.


7. 이렇게 여쭙자 세존께서 장로 쑤부띠에게 이와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그러 습니다. 쑤부띠여. 여래가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바르고 원만하게 깨달으신 님 이신 디빵까라와 함께 있었을 때 그로부터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도 없습니다.


8. 더구나 만약 쑤부띠여. 여래가 디빵까라 여래와 함께 있을 때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 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이라도 있다면 디빵까라 여래가 나에게 청년이여 그대는 미래에 샤끼야무니라고(서가모니) 불리며 이렇게 오신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 될 것이다 라고 선어하지 말아야 합니다.


9. 쑤부띠여. 여래께서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디빵까라 여래와 함께 있을 때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 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이 없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디빵까라 여래께서 나에게 청년이여 그대는 미래에 샤끼야무니라고 불리며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 될 것이다 라고 선언 하신 것입니다.


10.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이렇게 오신님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있는 그대로를 뜻하는 명칭이며 쑤부띠여. 이렇게 오신님이라고 하는 것은 생겨남이 없음을 뜻하는 명칭이며 쑤부띠여. 이렇게 오신 님은 대상의 끊어짐을 뜻하는 명칭이며 쑤부띠여. 이렇게 오신님은 궁극적으로 생겨남이 없음을 뜻하는 명칭입니다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이 생겨남이 없음이 바로 최상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11. 쑤부띠여. 만약 누군가가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깨달은 님께서 위 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분명하게 깨달아 얻었다고 말한다면 그는 그렇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며 쑤부띠여. 그는 있지 않은 것을 취하여 나를 비방 하는 것입니다.


12.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깨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그 어떠한 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13. 그리고 여래께서 분명하게 깨달아 가르친 법에는 그러한 까닭으로 진리도 거짓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래께서 모든 법들은 깨달은 님의 법들이다 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14.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모든 법들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법들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법들은 깨달은 님의 법들이다 라고 말합니다. 쑤부띠여. 그것은 이를테면 어떤 사람이 몸을 아주 큰 몸으로 타고난 것과 같습니다.


15. 존자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여래께서 어떤 사람에 대해 몸을 아주 큰 몸으로 태어났다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몸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에 대해 몸을 큰 몸으로 타고났다고 말합니다.


16.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그렇습니다. 내가 뭇삶을 완전한 열반에 들게 하리라고 말하는 깨달음을 향한 님이 있다면 그는 깨달음을 향한 님 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17.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고 이름 부를 만한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18.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없습니다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고 이름 부를만한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19.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 “여래께서 뭇삶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뭇삶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뭇삶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래께서는 모든 법들에는 자아가 없으며 모든 법들에는 존재가 없고 영혼이 없다 라고 가르칩니다.


20. 쑤부띠여.어떤 깨달음을 향한 님이 나는 불국토를 장엄할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설명 되어야 합니다.


21.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불국토의 장엄에 대해 말씀 하신 것은 장엄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여래께서는 불국토의 장엄을 말씀 하셨습니다.


22. 쑤부띠여 그렇지만 이렇게 오신이 거룩한 님 원만히 깨달은 님은 어떤 깨달음을 향한 님이 모든 법은 실체가 없는 것 모든 법은 실체가 없는 것 이라고 전념하면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이 될 것이다 라고 선언 했습니다.


제 18분. 모두 하나로 꿰뚫어 보고 [일체동관분]


1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육신의 눈을 갖고 있습니까.

2.[쑤부띠]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여래께서 육신의 눈을 갖고 계십니다.

3.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하늘의 눈을 갖고 계십니까.

4.[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여래께서 하늘의 눈을 갖고 계십니다.

5.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지혜의 눈을 갖고 있습니까.?

6.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여래께서 지혜의 눈을 갖고 계십니다

7.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진리의 눈을 갖고 있습니까.?

8.[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여래께서 진리의 눈을 갖고 계십니다.

9.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깨달은 님의 눈을 갖고 있습니까.?

10.[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여래께서 깨달은 님의 눈을 갖고 계십니다.

11.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큰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알 수만큼의 그 많은 모래알 이라고

말씀하시곤 했습니까,?

12. [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바른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여래께서 그러한 모래알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13.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큰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알수 만큼 갠지스 강이 있는대 그들 가운데

모래알 수만큼 많은 세계들이 있다면 그 세계들은 매우 많다고 생각 합니까.

14.[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올 바른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그 세계는 많을 것입니다.


15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쑤부띠여. 얼마나 많은 뭇 삶들이 이 세계들 가운데 있더라도 나는 그들의 다양한 마음의 흐름을 분명히 알고 습니다.


16.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가 마음의 흐름에 대해 설한 것은 흐름이 아닌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마음의 흐름인 입니다,

17.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과거의 마음도 인식되지 않고 미래의 마음도 인식되지 않고 현재의 마음도 인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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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에게는 다섯 가지 눈이 있다. 1.자연의눈 2.하늘의눈 3.지혜의 눈 4.보편의 눈 5.부처의눈 이다 여기 자연의 눈이 육안으로 보편의 눈이 법안으로 바뀌었다,

사람이 어떠한 법도 보지 않는 한 그만큼 깨닫게 된다면 부처님은 아무런 법도 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부처님이 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법도 보지않는한 그만큼 깨닫는다면 부처님은 아무런 법도 보지 않는 자이다 그르나 부처님이 눈이 없다고는 하지 않는다. 왜냐면 깨달은 님 의 눈은 다섯 가지 이며 그것과는 다른 허망함을 보기 때문이다.

그중 천안이란 하늘나라에 나거나 또는 선정을 닦아서 얻게 되는 눈을 말한다. 미세한 사물이나 먼 곳에 있는 사물도 볼수 있으며 중생들이 미래에 태어나고 죽는 모습 까지도 볼수 있는 눈이라고 한다. 인간의 현실 생활에서 선정을 닦아 얻는 천안을 수득천안 천상중의 색계천에 태어나서 얻는 천안을 생득 천안이라 한다.

혜안이란 대승불교에서는 일체의 현상이 공하고 정해진 특징이 없다는 것을 보는 눈이라 한다. 그러나 초기불교에서는 지혜의 눈은 두 가지 즉 집중의 지혜 통찰의 지혜를 갖는다. 집중의 지는 혼미함이 없이 분명히 아는것이고 통찰의 지혜는 특징을 꿰뚫어 대상을 아는 것이라 한다.

제19분. 공덕은 온 법계에 두루 퍼지네(법계통화분).


1.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떤 훌륭한 가문의 아들 또는 훌륭한 가문의 딸이 이 삼천대천세계를 칠보로서 가득체워 그것을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에게 보시하면 그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은 그것으로 인해 아주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루겠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많겠습니다. 올바로 잘 가신님이시여 많을 것입니다.


3.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그렇습니다. 쑤부띠여 그렇습니다.

그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훌륭한 가문의 딸은 그것을 인연으로 해서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4.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가 공덕의 다발 공덕의 다발에 대해 설한 것은 여래께서 다발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공덕의 다발인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다발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여래께서 공덕의 다발 공덕의 다발에 대해 말씀 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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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쌍가와 바쑤반두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그런대 왜 법문은 여기에 공덕의 다발에 관해 새로운 에를 삽입 했는가. 다음과 같이 주장할 수 있다 .

정신적인 순간들의 흐름으로서 그러한 것들이 없다면 공덕의 다발은 의심할 바 없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공덕이 잘못된 가정이라면 어떻게 덕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정신적인 상태의 흐름과 같은 것은 없다는 사실이 공덕의 다발을 부정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공덕이 올바른 앎을 돕는 한 공덕의 다발에는 허망함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공덕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러한 e=공덕과 관련하여 다른 예를 들고 있다.(많은 공덕의 다발은 존재의 다발로서의 집착 다발처럼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올바른 앎을 돕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집착의 다발은 오취온을 말하는데 이것은 존재의 다발이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나이고 이것이 나의 자아이다 라는 형태로 취착된 것을 말한다.

이때에 공덕의다발 의 다발은 구성적 요소의 다발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왜냐하며는 이것은 올바른 인식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제20.형상과 특징을 떠나서.(이색이상분)


1.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형상적인 몸을 성취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수 있습니까.


2.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수부띠]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형상적인 몸을 성취 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수 없습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형상적인 몸의 성취 형상적인 몸의 성취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성취가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몸의 성취인것입니다


4.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수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떠한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수 있습니까.


5.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어떠한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수 없습니다.


6.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특징을 갖춤에대해 말씀하신 것은 여래께서 특징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특징을 갖춤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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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쌍가와 바쑤반두는 다음과 같이 주석을 달고 있다.(그러나 이렇게 강변할수 있다 만약께달은 님은 조건 지어지지 않은 존재라면 낮거나 높은 특징을 지녔다고 어떻게 설명할수 있는가, 이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법문은 부처님은 육체적인 형태의 완전성이나 상호 완전성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다 여기 주석에서 설해진것처럼 육체는 여던 네가지의 부수적인 외형적 특징으로 이해된다 부처님은 육체적인 완전성이 아니며 특징의 완전성은 완전성이 아니다 라고 대답한다 이 의미는 무엇인가 진리의몸 의 성취는 부수적인 외형적 특징 이라고 말햊지 않으며 일차적인 외형적 특징 의 성취도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몸이 없는 것으로 성취된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제 21분. 설했지만 설한 것이 없네. (비설소설분)


1.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가 내가 가르침을 설했다고 생각합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내가 가르침을 설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쑤부띠여 누군가 여래께서 설법하셨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그는 그렇지 않은 것을 말한 것이며 있지 않은 것을 취하여 나를 비방하는 것입니다.


4.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설해진 가르침 설해진 가르침 이라고 하지만 설해진 가르침이라고 인식될 수 있는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5.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존자 쑤부띠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미래의 시대 마지막시기 마지막 시간 마지막 오백년 올바른 가르침이 무너질 때도 이어ㅏ같은 법을 듣고 진실한 믿음을 내는 어떠한 뭇삶들이 있겠습니까.


6.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그들은 뭇삶도 아니고 뭇삶이 아닌것도 아닙니다.


7.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가 뭇삶 뭇삶에 대해 설한 것은 뭇삶이 아닌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여래는 뭇삶에 대해 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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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쌍가와 바쑤반두는 다음과 같이 주석을 달고 있다.만약 부처님께서 이 두완전성이 결여 되 있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여래와 마찬가지로 그의 가르침도 존재한다고 볼수 없다 그의 가르침은 법문에서 설해진 가르침 설해진 가르침이라고 반복적으로 암시하는 말과 그 의미의 두 가지라고 여겨진다. 법문에는 설해진 가르침이라고 여겨질 만한 어떠한 것도 없다는 사실을 부과한다. 왜냐하면 가르침은 법계와 구별되지 않으며 그 자신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2. 법은 얻어질 수 없으니.(무법가득분)


1.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가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도 있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여래께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고 분명하게 깨달아 얻은 어떠한 법도 없습니다.


3.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그렇습니다. 쑤부띠여 그렇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작은 법조차 없으며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닭음인 것입니다.


만약 위없는 깨달음과 같은 그러한 것이 없다면 법문은 왜 계속해서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에 관해서 언급 하고 있는가. 법문은 말한다.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깨달음은 위없는 것으로 알아야한다 왜냐하면 그것을 초월하는 가장 작은 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법계가 증장할 수 없지만은 반대로 청정하고 평등한 자성이 존재 한다는 사실에 의존한다. 그것은 또한 자아가 없고 어떠한 생성도 용납되지 않는 적멸과 같은 특징과 선하고 건전한 법이 완전히 완성되어 깨달음 이외에 선한법의 완성이 있을 수 없는 최상의 의미에 의존한다.





23. 맑은 마음으로 착함을 행하라(정심행선분)


1.[세존] 쑤부띠여 그리고 그 법은 평등하여 그기에 아무런 차별도 없습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 인 것입니다.


2.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은 평등하여 거기에 자아가 없고 존재가 없고 생명이 없고 영혼이 없기 때문에 모든 착하고 건전한 법을 통해서 분명하게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가 착하고 건전한 법 착하고 건전한 법에 대해 설하신 것은 여래가 법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착하고 건전한 법인 것입니다.



법문에서 언급된 선하고 착한법의 특징은 무엇인가 법이 없다는 진술과 모순이 되는 것은 아닌가. 방편으로 위없는 법이므로 번뇌에 지배되는 것이 없는 한 그 반대로서의 착하고 건전한 법도 있을 수 없다 그르므로 이러한 법이 착하고 건전한 법이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그 본성이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착하고 선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착하고 건전한 법들이 깨달음에 공헌 하는 것으로 이해된다면 가르치고 가르치는 법들은 설해지지 않는 것으로서 깨달음에 공헌할 수 없다 그러한 의문은 다음과 같은 게송에서 해소된다. 가르치는 것이 설해지지않는것 이라고 하여도 깨달음에 공헌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가르침의 보석만이 다른 보석보다 탁월하다.





제24. 공덕을 지혜에 견주랴.(복지무비분)


1. [세존] 쑤부띠여 또한 한 여인이나 한 남자가 삼천대천세계에서 가장 큰 쑤메루 산만큼의 칠보 더미를 모아서 이렇게 오신님에게 보시 한다고 합시다.


2. 그리고 훌륭한 가문의 아들들이나 딸들이 지혜의 완성이라는 법문으로서 사행시 한 게송이락=도 받아들여 다른 사람에게 가르쳤다면 쑤부띠여 앞으로의 공덕 다발은 뒤의 공덕 다발의 백분의 일 등에도 미치지 못하며 도한 비유를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지혜에서 유래하는 공덕이 법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어떤 다른 공덕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 계산이나 세력이나 종류나 관계와 같은 네 가지 차별의 결정으로 보아서도 아무리 조사해도 그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제25. 교화한 뭇삶이 없네(화무소화분)

1.[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에게 내가 뭇삶을 해탈시켰다는 생각이 일어납니까. 쑤부띠여 결코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2.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디여 여래에 의해 해탈한 어떠한 뭇삶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쑤부띠여 만약 여래가 해탈시킨 어떠한 뭇삶이 있다면 여래는 그것 때문에 여래는 자아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고 존재에 집착하고 생명과 영혼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쑤뿌띠여 여래께서 자아에 대한 집착이라고 하신 것은 집착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런대 어리석은 일반인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대부분의 일반인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어리석은 일반인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항변할 수 있다 법의 본성이 순수한 일치라면 아무도 그곳으로 이끌 사람도 이끌어 질수 있는 사람도 없다 이것은 그의 목표가 존재의 해탈이라는 부처님의 말씀과 모순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론을 무마하기위해 법문은 말한다. 여래에 의하여 해탈한자는 없다 이름과 더불어 개인을 구성하는 존재의 다발은 법계의 밖에 있지않는한 번뇌와 보리가 같다 즉 법계가 평등하기 때문에 뭇삶은 승리자에 의해 해탈되지 않는다.

존재의 다발 중에 해탈되어야할 영혼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중생이 있다는 것이 사실 일 것이다 그래서 법문은 말한다. 자아에 의한 집착은 집착이 아니다 어떠한 것이든 법의 존재에 집착한다면 자아의 존재에 집착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오류를 범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해탈되어야할 뭇삶의 존재를 집착한다면 그것은 집착의 대상이 없는 잘못된 집착이 될 것이다.




제 26. 법신은 특징이 없다(법신비상분)


1.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어떤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수 있습니까.


2.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기로는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3.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쑤부띠여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4.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본다면 전륜성왕도 여래일 것입니다 그르므로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 수 없습니다.


5. 그러자 존자 쑤부띠는 세존께 이와같이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재가 여래께서 말씀하신 바의 뜻을 이해하기로는 특징을 갖추었다고 해서 여래라고 볼수 없습니다.


6. 그리고 이때 세존께서 이와 같은 시를 읊으셨다.


[세존] 형상을 통해서 나를 보고

소리로 나를 듣는 자들은

잘못된 길에 빠졌나니

그들은 나를 보지 못하리라

법에서 깨달은 님을 보아야 하리

법신들이야말로 스승들이네

법의특성은 식별될 수 없으니

그것은 대상으로 의식할 수 있으리.



제 27 파괴나 단멸은 없으리(무단 무멸분).


1. [세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래께서 특징을 갖춤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분명하게 깨달아 얻었습니까. 쑤부띠여 그대는 결코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2.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특징을 갖춤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분명하게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또한 쑤부띠여 아무도 그에게 이와같이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덜어선 님들은 어떠한 법의 파괴나 단멸을 설하고 있다 라고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쑤부띠여 그대도 결코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4.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덜어선 님들은 어떠한 법의 파괴나 단멸을 설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 28 갖지도 탐하지도 않으니(불수불탐분)


1. [세존] 쑤부띠여 또한 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딸이 갠지스 강의 모래알수 만큼의 세계를 칠보로 가득 채워서 이렇게 오신님거룩한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을 향한 님이 실체업슴과 생겨나지 않음의 진리를 인내하여 얻는다면 그가 그것을 인연으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2. 쑤부띠여 그러나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이라면 공덕의 다발을 가지면 안 될 것입니다


3.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틀림없이 깨달음을 향한 님이라면 공덕의 다발을 가지면 안 될 것입니다.


4.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쑤부띠여 갖게 될 것 이라는 것은 갖게 될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갖게 될 것 인 것입니다.



공덕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기위해 이러한 가르침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 공덕이 깨달음은 조건 되어 지지않는것이므로 과보로 이끌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취함이라든지 무엇인가 가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사실상 잘못된 견해다)



제 29 여래는 그대로 평안하네. (위의적정분)


1.[세존 ] 쑤부띠여 또한 진실로 누군가가 여래께서 가시거나 오시거나 앉으시거나 누우신다고 말한다면 쑤부띠여 그는 내 가르침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2.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는 어너곳으로도 가시지 않으신 님 또는 어너곳에도 오시지 않으신 님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를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오신 님 이라고 말합니다.




제30. 대상적 실체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일합이상분)


1. [세존] 쑤부띠여 또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딸들이 크나큰 삼천대천세계의 땅의 티끌수 만큼 세계를 어마어마한 힘으로 아주 미세한 원자 크기의 집합이라고 불리우는 티끌로 만든다면 쑤부띠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 원자의 집합이 많겠습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올 바른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그렇습니다. 아주 작은 원자의 집합은 매우 많겠습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만약 아주 미세한 아주 많은 원지의 집합이 있다면 세존께서 아주 미세한 많은 원자의 집합에 대해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4.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아주 미세한 원자의 집합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여래께서 집합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아주 미세한 집합인 것입니다.


5. 또한 여래께서 삼천대천세계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여래께서 세계가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삼천대천세계인 것입니다


6. 그것은 무슨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대상적 실체에 대해 집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래께서 대상적 실체에 대한집착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여래께서 집착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대상적 실체에 대한 집착인 것입니다.


7.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쑤부띠여 대상적 실체에 대한 파악은 실제 내용이 없는 언어적 표현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법도 아니며 법이 아닌것도 아닙니다. 그런대 어리석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집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31. 주관적 세계에 머물지 않고 (지견불생분)


1. [세존]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누구가가 여래께서 자아에 대한 견해를 설했다고 말한다면 그리고 여래께서 존재에 대한 견해 생명에 대한 견해를 설했다고 말한다면 쑤부띠여 그는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까.


2. 쑤부띠는 여쭈었습니다.

[쑤부띠] 세상에 존경받는 님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3.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자아에 대한 견해 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견해가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르므로 말하자면 자아에 대한 견해 인 것입니다.


4. 세존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세존] 쑤부띠여 실로 깨달음을 향한 님의 삶에 들어선 이는 이와같이 모든 법을 알고 또한 보고 거기에 전념해야합니다 그리고 법에데한 지각이나 법이 아닌 것에 대한 지각에 머물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알고 또한 보고 거기에 저념해야합니다.


5.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쑤부띠여 여래께서 법에 대한 지각 법에 대한 지각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지각이 아닌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제 32. 조건지어진 것은 참이 아닐세. (응화비진분)


1. [세존]쑤부띠여 또한 마지막으로 법에 대한 지각 깨달음을 향한 위대한 님이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세계를 칠보로서 채워서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에게 보시하는 것 보다 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나 딸이 지혜의 완성 법문 가운데 사행시 한 게송이라도 받아들여 마음에 세기고 독송하고 숙달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세히 설명해 준다면 그가 그것을 인연으로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훨씬 많은 공덕의 다발을 이룰 것입니다.


2.그는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드러내지 않도록 설명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자면 그는 이와같이 설명할 것입니다.


별들처럼 허깨비처럼 등불처럼

환상처럼 이슬처럼 거품처럼

꿈처럼 번개처럼 구름처럼

이처럼 조건저진 것을 보아야 하리.


************************************************************************* 금강경 최초 인도 티벳 원전 완역본 이 한권의 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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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름숲 | 작성시간 17.12.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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