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하나님과 화목하라(욥 22:21-30)
할렐루야!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온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철학자 칼 힐티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였으며, 감사와 찬송의 생활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행복을 맛보았다”고 고백하였으며, 그는 “인류의 최대의 불행은 바로 화목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로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아래로는 사람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삶의 보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1절 말씀입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아멘.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고서는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만이,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으면,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늘 불안하고 초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거스틴은 “사람은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까지, 마음에 평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편 73:28절에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에기치 않은 고난과 고통이 닥칠 때, 피난처이신 주님 안에 피하면, 주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사도 바울도 성도들에게,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 5:20)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원수처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저주하며, 욕하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서 무관심하기도 합니다.
아예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참으로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사십니까? 하나님과 화목합니까? 아니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색합니까? 서먹서먹하십니까? 하나님과 아예 상관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여러분! 욥은 아브라함과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팔레스타인 남동쪽 우스라는 지역에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에서 떠난 의인이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많은 재물과 재산을 소유하고, 열 명의 자녀를 둔,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사탄의 공격을 받아서, 한꺼번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적떼가 쳐들어와, 모든 재산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욥은 온 몸에 악창이 나서, 재에 앉아 기왓장으로 몸을 긁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악담을 퍼부었고, 친구들도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참혹한 고통을 당하느냐?”고 하면서,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욥은 어떻게 그 절망을 극복했습니까?
욥은 하나님과 화목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만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갑절로 보상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욥의 친구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한 말입니다.
엘리바스는 욥을 향하여 “네 악이 크며 네 죄악이 극하다”, “너의 죄 때문에 이 고통이 임했으니 속히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다시 너를 축복해 주시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사실은 욥이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마귀가 욥을 시험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만, 엘리바스의 말은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욥과 같은 그런 저주와 재앙과 심판이 임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먼저 “지금껏 나는 하나님과 화목하였는가?”라는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던져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청하건대 너는 하나님의 입에서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아멘.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그 말씀을 마음 속에 두고,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지 않는 사람은, 그 마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교훈과 말씀을 귀중하게 여기거나, 지키지도 않으며,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욕심과 계획에 따라 살다가, 결국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훈을 받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사람은, 그 말씀에 따라 살기 때문에, 구원과 축복을 받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거부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합니다.
독일의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는 “나의 신앙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사로잡힌 포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한 사람입니다. 그는 또한 “성경에 대해 비판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있는 그대로 듣고, 믿고,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진정한 지식을 얻는다”고 말했습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인류에게 성경이 있는 것은 인류가 경험한 바, 최대의 축복이다. 성경을 업신여김은 인류의 죄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익스피어는 “인간이 아무리 작품을 잘 써도, 성경 이상의 작품은 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링컨은 “나는 성경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 믿는다. 나는 하나님의 선물인 성경의 보화를 캐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묵상했다. 이 성경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값진 보화들이 다 들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 말씀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세계 최대의 백화점을 이루어, 백화점 왕이라고 불리는 워너메이커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최대의 투자는 “성경”을 구입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다른 그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이에게는,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불의를 버리라고 하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23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면 네가 지음을 받을 것이며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하리라” 아멘.
돈이나 명에, 권세 등 세상을 따라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전능자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하여, 모든 불의를 버리는 자를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불의”는 올바른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불의”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의를 멀리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일을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껏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은 전능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불신앙과 불순종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이제는 전능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6-7)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교만하고, 불순종하고, 방탕한 삶을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죄악된 옛 생활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더러운 마음을 품어서는 안됩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거나, 죄인들의 길에 서 있거나,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으면 안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매일 순간순간마다, 회개함으로, 자기 영혼의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야고보서 5:8절을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의 것을 멀리 하고, 이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더러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두 마음을 품었던 것을 정리해야 합니다.
마음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여러분! 가까이 해야 할 것이 있고, 멀리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죄를 멀리 해야 합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살전 5:22)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 있고,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불의를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는 보배와 오빌의 금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24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 아멘.
“네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돌로 여기라”는 말은 “황금을 티끌 위에다가 내버리고, 오빌의 정금도 계곡의 돌바닥 위에 내던져 버리라”는 말입니다.
보화이든, 금이든, 아까워하지 않고, 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탐욕이나, 탐심이 있으면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 12:15)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갈 5:24)
물질 숭배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우상숭배를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가장 아끼는 보배와 금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겨왔던 부와 재물을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 재물에 대한 탐심이 가득하여, 하나님께 소홀하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끼고 아끼는 세상의 보배를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금을 더 좋아한다면, 금을 버려야 합니다.
집에 있는 모든 금은 패물, 다 갖다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시간보다, 금목걸이, 금팔찌 만지고, 닦고, 보는 시간이 더 길다고 한다면, 그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금은패물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세겜에서, 원치 않았던 일들을 경험한 야곱에게, 하나님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야곱은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들에게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고 말했습니다.
야곱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야곱은 그것들을 땅에 묻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창 35:1-4)
잠언 11:28절을 보면,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재물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바울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돈이라는 우상보다, 사람을 더 타락시키는 우상은 없습니다.
돈에 탐심을 갖기 시작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타락하고, 어떤 권력이라도 부패하며, 어떤 나라라도 망하기 마련입니다.
최영 장군은 “황금을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유훈을 종신토록 명심하여, 재물을 탐하지 않고, 평생을 청렴하게 살았습니다.
여러분! 돈은 인생을 살아가는 도구일 뿐이지, 결코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사는데, 돈은 필요합니다. 소중합니다.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탐욕스러워지면 안됩니다. 돈에 목숨을 걸면 안됩니다.
돈의 노예가 되면 안됩니다. 돈밖에 모르면 안됩니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무엇이 보배이어야 합니까?
25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 아멘.
진짜 보화가 무엇입니까? 무엇이 우리의 진짜 보배이어야 합니까?
전능자 하나님이 우리의 보화가 되십니다. 우리에게 고귀한 은이 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우리의 보배이십니다.(벧전 2:7)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보배로운 모통잇돌이 되십니다.(벧전 2:6)
우리들이 죄와 허물에서 대속함을 얻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벧전 1:18-19)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신 26:18)
질그릇인 우리는 이 아름다운 보배를 가졌습니다.(고후 4:7)
날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벧전 2:4)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이 우리의 보배이기 때문입니다.(사 33:6)
우리는 은을 구하는 것 같이 하나님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잠 2:4)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다시 읽겠습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아멘.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과 화목하면, 그리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면, 받을 수 있는 복이 무엇일까요?
25절을 보면 “그리하면”이라고 말씀합니다. 25절 이하에, 하나님과 화목하면, 우리들이 받을 수 있는 여덟 가지 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전능자 하나님이 우리의 보배가 되어 주시고, 고귀한 은이 되어 주십니다.
“그리하면 전능자가 네 보화가 되시며 네게 고귀한 은이 되시리니”(25절)
둘째, 무한한 기쁨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에 네가 전능자를 기뻐하여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26절)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27절)
넷째, 하나님은 우리의 서원한 것을 갚아 주십니다.
“너의 서원을 네가 갚으리라”(27절)
다섯 번째,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을 이루어 주십니다.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28절)
여섯 번째, 하나님은 우리의 나아가는 길에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28절)
일곱 번째,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사람들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29절)
여덟 번째,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죄 없는 자가 아니라도 건지시리니 네 손이 깨끗함으로 말미암아 건지심을 받으리라”(30절)
비록 우리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실패하고 실수를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하나님과 화목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하늘의 은총과 땅의 복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
모든 불의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날마다 전능자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보배가 되어 주시며,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며, 우리의 서원한 것을 갚아 주시며, 우리의 경영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며, 우리의 나아가는 길을 빛으로 인도하여 주시며, 우리를 높여 주시며,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